다문화 15가족과 호암미술관·에버랜드 다녀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유아, 학부모들의 문화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봄나들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 행복했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웃고, 대화 하다 보니 더욱 친해져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며 평택국제교류협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인정 회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우정은 물론 한국봉사자 가족과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다문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