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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연금보험료 혜택이 있나요? “국민연금에서 인정하는 농어업인에 해당하면 월 보험료의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지역임의계속가입자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월 보험료(2014년 6월 기준)가 76.500원 이상인 분은 월 38,250원을, 월 보험료가 76,500원 미만인 분은 보험료의 1/2만큼이 지원됩니다. (2019.12.31.까지 한시적 운영) 국민연금은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임의계속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신고한 월 소득금액에 따라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의 1/2 금액을 보조하되, 최대 월 38,250원(2014년 6월 기준)이 지원됩니다. 국민연금에서 인정하는 농어업인의 요건은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등입니다. 위에 해당하는 농어업인이라면 국민연금 농어업인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축산업등록증·어업관련 서류 등 관련 업종 종사 서류를 제출하여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농어업에 종사하더라도 농어업 소득보다 그 외의 소득이 많거나, 적더라도 그 외의 월평균소득이 2,016,894원(2014년도 기준)을 초과하면 농어업인에서 제외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1-21
  • [조현옥의 건강산책] ‘제2의 산삼’ 오가피
    오가피는 산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등에서 생산된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산삼’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가피는 뿌리부터 꼭대기까지 모두 약재로 쓰이고 있으며, 맛은 쓰고 맵지만 약나무라고 불릴 정도로 효능이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가피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간에 무리를 주는 직장인들과 학업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사지마비·하지 무력감·골절상·타박상·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오가피는 평상시에도 자양강장약이나 건강보조식품처럼 두고 먹기에 좋은 약재이므로 차나 술로 담가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백숙이나 고기 삶을 때 넣으면 잡냄새도 없애주고 육질이 좋아 진다. ♣ ‘오가피’의 대표적 효능 ♣ 1. 오가피에 함유된 ‘스테롤’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2. 오가피에 다량 함유된 ‘아칸토사이드’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 3. 칼슘이 함유된 오가피는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 4. 비타민, 칼슘, 철분, 각종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임산부 및 노약자에게 좋다. 5. 오가피는 급·만성 관절염, 근육경련, 근육통, 팔다리 아픈데, 혈액촉진 등에 효능이 있다. 6. 오가피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전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 생활/의학
    2015-11-21
  • 유전자검사 134종 내년부터 새롭게 건강보험 적용된다
    최선의 진단과 치료 가능... 환자 의료비 낮추는데 기여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여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확대’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암 및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침 결정 등 “환자 개인별 맞춤의료”에 유용한 유전자검사 134종(희귀질환 진단 114종, 특정 항암제 처방 5종, 혈액암 진단, 치료반응 평가, 예후 예측 15종)에 대해 새로이 건강보험이 적용되게 된다. 4대 중증질환 유전자검사는 2014년에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검사 등 11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급여로 전환한 바 있으며, 금번 급여 확대로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수요는 거의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유전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적절한 시점에 최선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므로, 치료 효과는 높이고 환자 의료비는 낮추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유전자별, 검사방법별, 질환별로 각기 분류하여 복잡한 유전자검사 분류체계를 검사원리 중심으로 통합, 간소화하여 효율적인 요양급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번 급여 확대는 관련 고시 개정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4대 중증질환 유전자검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급여 적용 전: 24만원, 급여 적용 후: 7만원) ▶직결장암(적용 전: 12~40만원, 적용 후: 8만원) ▶소토스증후군(적용 전: 110만원, 적용 후: 40만원)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적용 전: 18~34만원, 적용 후: 11만원)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 마비(적용 전: 56~72만원, 적용 후: 25만원) 등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결에 따라 연간 4만 4천명의 환자에게 약 87억 원의 보험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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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굿모닝 의학칼럼] 대장용종 ①
    최영길(굿모닝병원 소화기내과 1과장) ■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대장용종 최근 대장용종과 암 발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용종 제거술을 받은 환자 수 통계를 보면, 2006년 12만여 명이었던 환자수가 지난 2008년에는 20만명을 넘겼으며, 지금까지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술자리와 흡연,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되고, 지나친 지방질과 육류 섭취 때문에 더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 육식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대장용종 대장용종이란, 대장 점막의 표면에 돌출된 일종의 혹으로 그 모양이 마치 피부에 생긴 사마귀나 조그만 혹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드물었지만,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환자의 20-30%이상에서 용종이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장용종은 처음의 모습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대장암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대부분 대장암의 시작은 대장용종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대장암의 예후 결정은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결정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암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얼마나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였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장암은 다른 악성 암과는 달리 약 90%이상에서 선종이라는 용종 단계를 거쳐서 암이 된다. 바꿔 말하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로 암의 전단계인 대장용종을 발견하고 용종절제술을 통하여 미리 제거 한다면 대장암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 ◆ 우리의 식생활 습관변화로 찾아온 원인 우선 연령대에서는 40세부터 시작되며 50세 이후 급증한다. 성별의 경우에도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며, 장내 염증상태가 있을 시, 예를 들어 오랫동안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으로 고생을 하였다면 대장암용종의 위험도 커지게 된다. 가족력도 한 요인이 된다.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다 보니 부모나 인척 중에 대장용종이나 대장암을 앓았다면 그 위험도 커지게 되겠다. 그리고 같은 환경아래서 생활하고 식사습관도 비슷하다면 이런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할 수 있다. 식습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고지방질 음식을 많이 섭취할 때 채소, 과일 섬유소가 부족할 경우 암 발생율을 높이게 된다. 섬유질(fiber)은 장내의 배변촉진을 주게 되기에 암 유발물질(carcinogen)의 장벽접촉을 줄이게 한다. 야채와 과일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기에 신진대사(metabolism)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전한 유기소(free radical)의 활동을 억제시켜 이로 인해 암 발생률을 낮추게 되므로 고섬유질 음식(야채, 과일) 섭취를 늘이는 것이 좋다. 흡연과 술 역시, 모두 용종과 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게 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0~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술도 암의 발생률을 높이게 한다. 특히 술과 흡연을 같이 할 경우는 위험률이 더 커지게 된다. 생활습관도 영향이 있는데, 운동이 상대적으로 적을 경우 장내 음식물 적체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암의 위험도 역시 커지게 되며, 비만 역시 대장암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암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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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이번주 영화] 프리덤
    감독: 피터 코센스출연: 쿠바 구딩 주니어, 베르나르드 포처, 윌리암 새들러등급: 12세 이상 개봉일: 2015/11/19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 줄 위대한 감동 실화! 1856년 흑인 노예인 사무엘은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도망친다. 자유를 향한 흑인 노예는 탈출을 돕는 비밀조직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떠날 계획을 세우지만, 악명 높은 노예사냥꾼 플림튼의 추적은 계속된다. 탈출구 없는 도망자의 삶, 가족조차 지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진 사무엘은 자신을 노예로 만든 하나님을 원망하던 중 100여 년 전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하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1748년 노예를 가득 실은 배의 선장 존 뉴턴은 미국을 향해 닻을 올린다. 사랑하는 연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예 운반책을 맡은 그는 배에서 알게 된 한 노예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항해자와 인간으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폭풍우로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100년의 시간을 넘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남자… 자유와 구원으로 하나 된 그들의 놀라운 감동 스토리가 시작된다!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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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이번주 영화] 헝거게임 : 더 파이널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등급: 15세 이상 개봉일: 2015/11/18 이 시대 마지막 판타지 블록버스터! 열광하라! 모든 것을 끝낼 게임이 시작된다!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캣니스 에버딘. 그런 그녀를 향한 스노우 대통령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캣니스의 분노는 폭발한다. 캣니스는 그를 멈추고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13구역 군단에 합류한다. 철저하게 준비를 끝낸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은 캐피톨 입성에 성공하지만 스노우 대통령이 설치한 함정들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희생된 동료들을 뒤로한 채 가까스로 스노우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둔 캣니스에게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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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이번주 영화] 내부자들
    감독: 우민호출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 2015/11/18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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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평택시 서정동, 셉테드 기본디자인 수립용역 주민설명회
    점촌마을, “주민들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나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9일 서정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서정동 점촌마을 범죄예방 환경 개선 디자인 사업에 대한 취지와 구상안을 설명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시범사업과 5월 법무부 ‘2015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점촌마을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서정동 점촌마을 주민이 수시로 이용하는 골목길이 범죄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10월부터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기본디자인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안전지도를 작성했다. 그동안 시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키 위해 시범사업 홍보 및 지역주민 안내문 전달, 주민협의체 학습 등을 추진해 디자인설계부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으로 범죄예방과 마을의 애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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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제2회 어르신 요리대회” 개최
    건강한 노후생활 위해 마련... 신제우 어르신 ‘대상 수상’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11월 18일(수) 오후 2시 복지관 지하1층 경로식당에서 이영재(72), 최복환(78), 최삼진(69), 이문관(72), 황규봉(86), 신제우(77), 임규인(70), 정해욱(78) 어르신 등 남성 독거어르신 8명이 출전한 가운데 ‘제2회 남자 어르신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그동안 진행된 남자 어르신 요리교실 ‘요리조리 콕’에 참여해 요리 강습을 받아 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독거어르신들이 요리강습과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경연대회 요리 주제는 ‘잡채’로, 고은자 관장, 자원봉사단체인 삼성무지개 김명옥 회장 등 3명의 심사 위원에게 위생, 요리테크닉, 데코레이션, 맛 등을 합산한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84점을 획득해 대상을 수상한 신제우 어르신이 온누리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수여 받았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은 “처음 생각보다 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솜씨와 열정이 뜻 깊었고, 시식하면서 어르신들의 정과 사랑이 가득한 잡채를 맛 볼 수 있어 기뻤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요리강습을 진행해 온 남부복지관 영양위생과 조성순 조리사는 “제2회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면서 남자 어르신들께서 요리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요리 실력도 함께 향상되셔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남부복지관의 남자 어르신 요리교실 ‘요리조리 콕’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진행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999년 2월 무료식당 및 경로의원으로 개관했으며, 2004년 평택시로부터 노인복지회관 사업 승인 받았다. 올해에도 남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설날행사(차례, 공연, 떡국나눔) ▶어버이날 행사(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식제공, 어버이상) ▶동지 팥죽 행사 ▶추석 특식제공 ▶기초수급자·독거어르신(기초노령연금 수급자)들에게 주5일 중식을 제공하는 등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생활/의학
    2015-11-20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뉴비전·금연·쓰레기와의 전쟁” 캠페인 실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연대해 캠페인 실시 ‘시민 호응 얻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11월 18일 오전 11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과 연대하여 지난 9월 1일 선포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의 성공을 다짐하는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공정한 부과체계를 통한 필수의료 중심의 적정급여 제공으로 선진형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치료중심의 건강서비스에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국민 맞춤형 건강관리’등 공단이 추구하는 비전과 미래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였다. 이와 함께, ‘의지만으로 힘든 금연! 치료받으면 쉬워집니다!’라는 내용으로 금연치료 지원사업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공단 건물 앞에서 송탄출장소 앞까지 약 200여 미터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금연치료 지원사업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금연 및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고, 시민들은 금연치료 성공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지급 등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평택시 주관 ‘쓰레기와의 전쟁’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연합 회원들과 연대하여 ‘쓰레기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공단 건물 앞에서 송탄출장소 앞 국민은행 건물 앞까지 약 200여 미터 구간의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쓰레기와의 전쟁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약 300리터를 수거하였으며, 주변 상가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와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상가입주자들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9
  • 평택시사립유치원연합회 “사랑愛 동전 나눔 전달식” 가져
    31개 유치원, 고사리 손으로 1천7백여만원 동전 모아 평택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박경순, 이하 연합회)에서는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 30여명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김향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동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유치원아들이 모아준 사랑愛 동전은 평택시의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날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은 모금된 1천7백7만2천3백 원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평택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소외된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 박경순 회장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이번 사랑愛 동전 나눔에 참여하신 연합회 소속 원장님들과 학부모님,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愛 동전 모으기에 참여한 유치원은 가람유치원, 기린유치원, 나사렛유치원, 늘푸른유치원, 대일유치원, 동아유치원, 동화나라유치원, 리더스유치원, 라라유치원, 반디유치원, 아이다움유치원, 아이온세상유치원, 아카데미유치원, 안중삼성유치원, 엔젤라유치원, 예림유치원, 예일유치원, 오렌지유치원, 요셉유치원, 유진유치원, 이화유치원, 자연유치원, 자연과미술유치원, 전원유치원, 중앙유치원, 창의유치원, 평택삼성유치원, 평택해군유치원, 피터팬유치원, 행복한아이유치원, 한스유치원 등 총 31개원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8
  • 평택보건소, 2015년도 아토피 가족 힐링 캠프 개최
    다양한 아토피관리 방법과 체험프로그램 진행 평택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7~11세(초등4학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4일(토) ‘아토피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아토피 가족 힐링 캠프’에는 20가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아토피관리 방법과 체험프로그램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아토피 가족 힐링 캠프’를 통해 아토피를 앓고 있는 또래가족과 아픔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토피 가족 힐링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 시킬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7
  • 평택시, “금연구역 흡연” 집중 단속합니다!
    12월 5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버스정류장 집중 단속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 및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지도 단속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중앙자율방범순찰대,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등과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간접흡연 피해 노출 가능성이 많은 영업장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 할 예정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공중이용시설은 금연구역이며, 금연시설의 소유자는 이용자가 잘 보이는 건물 출입구 및 계단, 화장실 등 주요위치에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달거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학교절대정화구역, 주유소, 가스충전소에서 흡연 할 경우에도 과태료를 부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단속과정에서 잡음도 많지만, 평택시민의 건강을 위해 법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7
  • 평택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 운영
    용이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11월 30일까지 운영 ▲ 지난해 비전1동 서재자이 아파트에 설치된 이동 민원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대단위 아파트 입주에 맞춰 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입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용이동 금호어울림 아파트(1단지 1,591세대 2단지 624세대)에 입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1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된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통합민원을 발급 처리하며 시정 홍보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7
  • 평택시 세교1구역 재개발아파트 ‘범죄예방환경인증’ 받는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여성친화 아파트 건립 추진 ▲ 지난 2월 열린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평택시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웅배)에서는 세교동 202-5번지 일원 67,746㎡에 11동 1,121세대를 공급하는 재개발아파트에 범죄예방환경인증(디자인인증)을 받아 여성친화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셉테드(CPTED)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t를 말하는 것으로 주어진 건조환경에 대한 적절한 디자인과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발생 수준 및 범죄예방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기법과 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분양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셉테드학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과 환경 등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 172개를 평가해 범죄 안정인증을 부여하고 있는데 주변의 미인증 아파트와 비교시 셉테드 인증 아파트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약 1.5배 이상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평택시는 셉테드의 성공여부는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평택경찰서, 평택시 등 관련 조직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참여에 있다고 보고, 해당 거주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주택재개발사업 방식에 있어 바람직한 커뮤니티 사업이 될 셉테드 인증을 조합과 협의하여 추진중이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순조롭게 추진중인 세교1구역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주택재개발사업에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조직적인 활동을 통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6
  •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아름다운 동행 & 고은현 해금 콘서트”
    ‘창립 3주년 기념 후원행사’ 오는 12월 2일 무지개 작은도서관에서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에서는 오는 12월 2일(수) 저녁 6시 30분 무지개 작은도서관(평택시 무지개공원2길, 평택고 앞 평고서점 2층)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후원행사 “아름다운 동행 & 고은현 해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12월 4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 평택사회경제발전소는 창립 이후 그동안 더불어 사는 평택을 가꾸어가는 시민들의 힘을 새롭게 모아 나가면서 협동과 나눔,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창립 3주년 기념행사는 6시 30분~7시: 아름다운 동행, 7시~8시: 고은현(전라삼현육각보존회 이수자) 해금 콘서트, 8시~9시: 함께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행사에 기부되는 기부금은 작은도서관 운영,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시설 운영, 시민교육 및 마을공동체 사업,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 등 공익사업에 사용되며, 모든 기부금(후원계좌 / 농협 301-0119-5236-81 예금주: 평택사회경제발전소)의 경우 법인(기업체)과 개인은 손비처리,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은우 이사장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협동과 자치의 끈을 찾아가는 창립3주년 기념 후원행사 ‘기분 좋은 기부파티’에 초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따뜻함이 넘치는 시민운동 전개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후원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031-658-7633)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6
  • 초겨울, ‘8가지 건강비법’ 따라해 보세요!
    지난 8일은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었다. 초겨울은 갑작스러운 추위 때문에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감소해 체력이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특히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호흡기질환 등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건강비법을 통해 초겨울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보자. 1. 머리를 두드리자 손가락 끝을 이용해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드린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2. 눈망울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이자 눈망울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 방향으로 20번,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자 특별히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4.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자 침은 회춘 비타민이라고 했다. 식사 때에도 음식을 꼭꼭 씹으면 충분한 침이 나와 음식소화에 이롭다. 5. 귀를 당기고 비비자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며, 숙면에 도움이 된다. 6.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자 사람의 체세포는 16~18시간 정도에 분열작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충분히 물을 마시고 있지 않으면 대사산물을 청소할 수 없게 된다. 7. 배와 팔다리를 두드리자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드리면 관절에 아주 좋다. 8. 박수를 치자 손바닥을 힘 있게 한번 칠 때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난다.
    • 생활/의학
    2015-11-14
  • 당뇨병 환자용 혈당관리 소모품 건강보험 지원확대
    보건복지부, 15일부터 요양비 급여 대상 및 품목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규칙」과 「요양비의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 고시가 11월 13일 공포됨에 따라, 11월 15일부터 당뇨병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 가정내 당뇨병환자 소모품 지원 확대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대상자가 확대되고 지원금액이 인상되었는데, 현행 제1형 당뇨병(일명 소아당뇨) 환자(5만 명)에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36만 명)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단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및 임신성당뇨는 인슐린 투여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현행 혈당측정 검사지(1형 당뇨병 지원 중)에서 채혈침과 인슐린 투여를 위한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바늘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1형 당뇨병은 1일당 기준금액이 기존에 1,200원이었으나, 지원품목확대에 따라 기준금액이 2,5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제2형 당뇨병이나 임신중 당뇨병도 아래의 기준금액을 적용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의사의 진단 후 대상자는 요양기관에 환자등록을 요청하거나 직접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해야 하고, 처방전을 발급받아 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환자 중 세부기준을 충족하는 환자가 대상자가 되며, 본인이 당뇨병환자 소모품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궁금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거나 가까운 공단 지사(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4
  • [조현옥의 건강산책] ‘황기’의 대표적 효능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풀이다. 높이는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한남, 한북 등지의 산에서 자라며, 만주, 몽고, 일본,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황기의 효능은 중국 한나라 이전부터 임상에 널리 사용됐는데 그 당시 기록으로 알려져 있는 ‘오십이병방’에는 황기에 작약, 건강 등을 배합해 뼈나 살이 썩는 병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다. 또한 한약재에 대해 소개해놓은 최초의 문헌인 ‘신농본초경’에도 황기를 상품의 약으로 분류하여 기록해놓고 있다. ‘신농본초경’에 따르면 황기는 독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또 오래 먹어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먹을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생기며,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현재 한의학에서 황기는 그 약성이 감온하며, 주로 비경과 폐경에 들어가 약효를 나타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쉽게 정리하자면 소화기·호흡기 기능의 허약 증상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최근의 약리 연구에서 황기는 강장 작용을 한다고 밝혀졌으며, 황기를 달인 물이 생쥐의 면역 기능을 증가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태아의 신장 세포를 시험관 내에서 실험한 결과,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킨다고 보고된바 있다. ♣ 황기의 대표적 효능 ♣ 1. 장기간 설사가 치료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있다. 2. 월경과다, 자궁출혈 증세에 효과가 있다. 3. 뇌졸중에 의한 반신마비나 만성 관절통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4. 평소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 급성 열병으로 허한이 갑자기 증가할 경우 좋다. 5. 체질을 보강하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정신안정에 효과적이다. 6. 폐의 기운이 허약하여 목소리가 가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생활/의학
    2015-11-14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프리랜서인데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프리랜서도 국민연금 납부해야 합니다. 소득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대상입니다” 예, 프리랜서도 국민연금공단에 월평균소득을 신고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고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계약직으로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입사했을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소정근로시간이 월 60시간 또는 주당 평균 15시간 이상인 때에는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됩니다. 이때 사업장의 국민연금 업무담당자가 취득신고를 하게 되는데, 기준소득월액의 9%가 연금보험료로 고지되며 사용자가 50%를 부담하고 본인의 월급에서 나머지 50%가 공제됩니다. 사업장가입자로 가입되지 않을 경우에는 지역가입자로 가입해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월평균소득액을 공단에 신고하여 월평균소득액의 9%를 연금보험료로 납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에는 공단에 납부예외 신청을 하여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에는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므로 민간에서 시행하는 연금에 비해 안정적이고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상되어 지급하기 때문에 수익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소득신고를 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시는 게 본인에게도 유리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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