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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2기 참석자 모집 예정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와 사진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였다.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기술 습득 및 자녀양육 참여를 증진시켜 아버지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 확대 및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8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는 5월부터 9월까지 평택의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하여 사진촬영을 했으며, 11월 28일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최한 ‘건강가정Festival’에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자녀들은 활동을 통해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아빠들은 자녀와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응답이 많았다. 2016년에는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1기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2기 참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버지들의 양육참여가 이번 기회를 통해 확대되기를 바라며, 아·나·요 활동이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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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평택시 송탄보건소,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실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연말을 맞이해 『건전한 음주 문화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금) 서정리역 광장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과 합동으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라는 슬로건과 함께 건강을 해치는 술자리 문화 음주오적(五賊,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을 바꾸자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음주예방 홍보활동과 더불어 서정리 전통시장에서 금연·절주 가두캠페인, 홍보패널 전시, 금연서약서 작성,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연말 잦은 술자리 모임에서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절주의 생활화와 흡연하는 분들의 금연 실천을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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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소사벌지구 최중심,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분양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인기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으로만 구성 총 737가구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럭에서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737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의 단일 면적으로 지어지고,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동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89가구, △84㎡B 74가구, △84㎡C 7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지어지는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 전용 84㎡ 단일 면적, 전 가구 4Bay 가변형 벽체… 명품 설계 자랑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전체 737가구가 전용 84㎡으로만 구성됐지만, 전 타입 4Bay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타입별로 현관 창고,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자녀 방)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의 배치도 눈에 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키즈 카페, 북카페,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 소사벌지구 내 최중심 입지… 교통, 교육, 쇼핑까지 도보로 해결 이 단지가 들어서는 B11블록은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주거 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입지로 꼽힌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개통 예정인 KTX지제역을 비롯해 평택역, 안성IC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학교 부지를 비롯해 인근으로 다수의 교육 시설도 계획돼 학부모 수요의 관심들도 높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예정)되고, 유통 용지(예정),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 삼성 산업단지 착공, LG산단 확장, 미군기지 이전, KTX개발 “미래가치 뛰어나”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주변 개발 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100조원 규모 투자로 조성될 예정(2017년 예정)이고,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진위2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KTX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인기 입지로 대기 수요가 많아서 분양 전부터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비전고등학교 옆)에 있다. (문의: ☎ 1566-0828)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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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평택YMCA, 북한이탈주민·독거노인 “사랑의 쌀·김장 나눔”
    소태영 센터장 “남북이 하나 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 지난 28일(토)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국제와이즈멘 평택클럽회원, YMCA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25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쌀과 김장을 전달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통해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남북이 하나 되는 지역사회의 통합의 장으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탈북주민들의 취업 및 교육,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개소식을 가졌으며, 평택, 안성, 오산, 화성지역의 새터민(탈북자)들에게 3주간 체계적인 지역안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해, 직업 찾기, 심리상담 및 의료기관 이용안내, 학교 진학지도 등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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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평택시 울성교회, “새 성전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 성료
    1953년에 현 위치에 개척... 연건평 150평 새 예배당 건축 지난 11월 28일(토) 오전 11시 평택시 울성안길 4-11에 위치한 울성교회(담임목사 기길선)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국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한신) 총회장 안이영 목사, 지역 목회자,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성전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울성교회 기길선 담임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28장을 부른 후 교단 내 박종만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이어 장금열 목사가 성경 11장 19절-26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안이영 목사는 <좋은 교회 좋은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새 성전을 건축한 울성교회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지역을 섬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교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2부 새 성전 입당식에서는 울성교회 이훈구 건축위원장의 건축 경과보고와 교회를 건축한 청명건설 관계자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으며, 교단 재단이사장 이영식 목사와 평기총련 총회장 이국현 목사,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등이 각각 새 성전 건축을 축하했다. 이어 3부 임직식에서는 이훈구 집사를 장로로, 이홍구 집사와 조운규 집사를 명예장로로 안수하고, 유태수 서리집사와 심재경 서리집사를 안수집사로, 박세숙 집사, 김영숙 집사, 이영란 집사, 윤순임 집사, 김학순 집사, 정광자 집사, 김금희 집사를 각각 시무권사로, 최재화 집사를 명예권사로 임명했다. 임직식 후에는 평택경찰서 경목위원장 신용현 목사와 평택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정해은 목사, 한국기아대책 평택지역회장 송주석 목사가 축사하였고, 교단 증경총회장 심창선 목사의 축도로 새성전 건축임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울성교회는 지난 1953년에 현 위치에 개척하였으며 1976년에 재건축 한 후 이번에 연건평 150평의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했다. 최근 울성교회 주변에는 고덕 삼성산업단지가 건설 중에 있으며 KTX 지제역이 개통을 앞두면서 평택지역의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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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9
  • 경기도, 김장철 성수기 불량식품 일제 단속추진
    25개 업체 적발, 21개 업체 검찰 송치... 4개 업체 과태료 처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 이하 특사경)은 지난 11월 2일∼6일까지 도내 의심업체 182개소를 대상으로 김장철 대비 김치류, 젓갈류 제조와 유통업소 등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김장철을 앞두고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무표시 제품 유통 6개소, 원산지 거짓표기 2개소, 유통기한 변조·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3개소 등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총 25개 업체를 적발하여, 21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4개 업체는 과태료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불량제품 9톤을 압류 조치하여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했으며, 의심제품 46건을 검사기관에 수거·의뢰하여 적합 44건, 부적합 2건으로 통보되었다. 특사경 관계자는 “김장철 수요가 많은 김치류, 양념류 제조와 유통업체 중 의심업체를 단속하여 무표시 제품 유통, 저가 수입산 김치를 고가 국내산으로 둔갑 시킨 행위 등을 적발했다”며 “상습적이고 고위적인 영업주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 처벌과 행정처분 의뢰하여 소비자의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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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경기도내 유통 김장재료 “방사능에 안전”
    도내 유통 농수산물 수거 검사 결과 방사능 불검출 잔류농약은 농산물 128건 중 ‘갓’에서 2건 검출 경기도내 유통 중인 김장재료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잔류 농약은 ‘갓’에서 2건이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지역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파, 마늘, 생강 등 20건(국내산 19, 수입산 1)과 굴, 새우, 조기 등 수산물 10건(국내산 9, 수입산 1)을 수거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금년 1월부터 11월 26일 현재까지 도내 유통 농수산물 340건(농산물 194건, 수산물 146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에서도 방사능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고춧가루, 갓, 무, 배추,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 128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갓 2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1건에서는 살균제인 디니코나졸 성분이 기준치(0.3 mg/kg)를 2.3배 초과해 0.7mg/kg이 검출됐으며, 다른 갓 1건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플루벤디아마이드 성분이 기준치(0.7mg/kg)를 2.3배 초과한 1.6mg/kg이 검출됐다. 이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폐기 조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시군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이정복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유통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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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김장철, 김치의 효능 알고 맛있게 드세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 김치는 단순한 발효채소가 아니라 젓갈류, 양념, 향신료 등이 많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복합발효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우리민족 고유의 음식인 김치는 겨울의 기온차가 지역마다 크기 때문에 김치의 간과 양념 그리고 고명까지 다 다르고 맛 또한 다르며 그 종류는 200여 가지나 된다.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즐겨먹는 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항암효능 김치에 항암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양념재료로 사용되는 마늘 역시 위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김치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폐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2. 니코틴 제거 김치에 사용되는 고추의 매운 성분이 폐 표면에 붙어 있는 니코틴을 제거해 준다고 한다. 그러나 니코틴을 김치로 다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금연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혈당수치, 콜레스테롤의 수치 완화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완화시켜주는 것 역시 김치의 효능 중 하나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기본 식재료의 비타민 함량이 최대 2배까지 증가된다. 또한 김치 안에 채소들이 식이섬유 식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당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 성인병을 예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다. 4. 소화흡수 촉진 김치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김치는 채소류의 즙과 식염 등의 복합작용으로 장내를 깨끗하게 하여 소화와 흡수를 촉진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 요소인 펙틴분비를 촉진시켜 소화흡수 작용을 높여준다. 5. 다이어트 효과 김치는 적은 열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통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김치의 양념재료인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의 경우에는 우리 몸의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 생활/의학
    2015-11-28
  • “환자와 나를 위하여 병문안을 자제하세요!”
    민·관,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기준’ 권고 입원환자 병문안을 줄여나가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소비자시민모임, 대한병원협회 등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정부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선다.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위원장: 대한의학회장 이윤성, 이하 “협의체”)’는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 27일 병문안 문화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병문안 권고문에 따르면 불가피하게 병문안을 할 때 지켜야 할 준수 수칙은 병문안객이 병·의원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기침예절을 지켜야하며, 꽃, 화분, 외부 음식물을 가지고 가지 않고, 애완동물은 데리고 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병·의원이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 회진, 교대시간, 환자 식사시간을 피해 평일은 오후 6시~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에만 병문안을 해야 하며, 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에서의 단체 방문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오랜 관행인 병문안 문화를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 정부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주인인 환자, 소비자, 병원계가 힘을 합쳐 병문안 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병문안이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지금부터 행동으로 옮길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하여 병문안을 자제합시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을 찾을 때 손은 항상 깨긋하게 씻습니다! 등 병문안 문화 개선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8
  • [조현옥의 건강산책] 솔잎의 대표적 효능
    우리나라 산림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는 우리선조들이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동고 동락해왔다. 소나무는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소나무 중에서도 향토수종인 적송이 약용으로는 으뜸이다. 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을 보면 솔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떡을 빚어 먹기도 했는데 이것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 특히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한다. 또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 과학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 솔잎의 대표적 효능 ♣ 1. 솔잎은 송모(松毛)라고도 하고, 악창을 치료하고 모발을 자라게 하여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한다. 2.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신부전배제의 작용을 하는 약재이기도 하다. 솔잎의 성분은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어서 뇌졸중 예방에는 적효의 물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성분을 한방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많이 이용하며, 심장장애, 강정보강에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 3. 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의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고 말초신경이 확장되어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기 때문이다. 4. 당뇨병 예방에 좋다. 혈당을 낮춰주는 클리코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5.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빈혈을 치료해 주며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흰 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 주는가 하면, 노화도 방지한다.
    • 생활/의학
    2015-11-28
  • [이번주 영화]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출연: 앤 헤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등급: 12세 이상 개봉일: 2015/10/17(재개봉)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28
  • [이번주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감독: 정기훈출연: 정재영, 박보영, 오달수, 진경, 배성우등급: 15세 이상 개봉일: 2015/11/25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생각한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완벽한 커리어우먼…! 이 모든 환상은 첫 출근 단 3분 만에 깨졌다. 도라희의 눈앞에 펼쳐진 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진격의 부장 ‘하재관(정재영)’. 첫 출근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진 욕이 오가는 가운데 손대는 일마다 사건사고인 도라희는 하재관의 집중 타겟이 되어 본격적으로 털리게 되는데…!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습사원 도라희의 극한분투기! 오늘도 탈탈 털린 당신에게 바칩니다!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28
  • [이번주 영화] 도리화가
    감독: 이종필출연: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김남길등급: 12세 이상 개봉일: 2015/11/25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소리가 운명인 소녀가 나타나다!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28
  • [굿모닝 의학칼럼] 대장용종 ②
    최영길(굿모닝병원 소화기내과 1과장) ■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대장용종 대장용종 증상의 경우 대부분의 증상은 없으나, 1cm이상 용종이 큰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와 끈끈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으며, 드문 경우이기는 하나 장 폐쇄,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대장용종의 진단법으로는 대변잠혈 검사, 대장조영술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로 진단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선별검사나 그 외에 다른 이유로 검사했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대장내시경 검사로 전체 대장, 직장뿐만 아니라 소장 말단부까지 빠르면 5분, 늦어도 30분 이내에 관찰이 가능하다. 병변을 쉽게 관찰하고 동시에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도 가능하게 되어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같이 진행된다. 가장 최근에는 확대 대장내시경이 개발되어 내시경 검사 중 병소가 관찰되면 1백배까지 병소를 확대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져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용종은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져서 선종성 용종의 경우 그 크기가 1cm 미만일 때는 암 발생률이 1%이하이지만 2cm 이상의 경우에는 35%이상에서 암이 발생하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 병변이다. 따라서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용종절제술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대장용종제거술 시행 후에도 정기적 검사를 통한 예방 시술 후에는 공기의 주입으로 인한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시술 후 합병증으로 간혹 2%에서 혈변이 있을 수 있고 퇴원 후 2주후 까지는 지연성 출혈이 간혹 있을 수 있다. 혈변이 있을 시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조치를 취해야 하며,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0.1%에서 장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심한 복통과 발열이 있을 수 있으며 장천공이 확인되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예방할 수 있는 대장용종 1. 적절한 칼슘섭취 - 칼슘제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비섭취자에 비해 용종 및 암 발생률이 19~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야채와 과일 -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 작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antioxidant) 함유량도 풍부하기에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저지방 식이요법 - 고지방 음식이 대장암에 위험을 높이게 된다. 육류섭취 시에는 지방분이 적은 살코기(lean meat)를 선호토록 한다. 4. 적당한 음주와 금연 - 과음도, 흡연도 위험을 높이게 되기에 금연 및 음주 절제 습관을 키우도록 한다. 5. 운동과 이상적 체중을 유지 -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시키기에 해로운 물질의 장내 지체 시간을 줄이게 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대장용종 및 대장암의 최선의 예방법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 생활/의학
    2015-11-28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직원이 새로 입사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하나요? “1일 입사자는 해당 월부터, 1일이 아닌 날짜 입사자는 다음 달부터 납부해야 합니다. 단, 본인이 원하는 경우는 1일 입사가 아니더라도 해당 월부터 납부 가능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 달분부터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직원이 새로 입사하게 되면 입사하는 날부터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고, 국민연금 보험료는 입사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퇴사일이 속하는 달까지 납부하게 됩니다.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2008.1.1.부터 적용) 다만, 입사일이 1일이거나 가입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사하는 달부터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즉 1일에 입사한 경우에는 입사한 달의 연금보험료부터 납부하고 1일이 아닌 다른 일자로 입사한 경우는 그 다음 달부터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일은 입사일이 됩니다. 참고로 연금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의 9%이며 사용자가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근로자 부담이므로, 월급에서 공제하여 사용자 부담분과 함께 납부하시면 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1-28
  • 평택남부노인복지관, ‘2015 평택실버인력탱크 총평가회’ 가져
    어르신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가져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부설 평택실버인력뱅크에서는 11월 25일(수) 오후 2시 ‘2015 평택실버인력탱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자원봉사) 총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총평가회는 1~3세대 강사파견 사업에서 동화구연과 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백금열 어르신의 마술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1년간 진행되었던 사업일정 및 유형별 사업보고, 참여자 및 수요처 제안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평가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288명과 어르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60명 등 총 348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자원봉사 평가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를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노노케어, 1~3세대 강사 파견, 복지시설관리 등 총 10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환경봉사, 식수체크 등 총 16개 어르신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총평가회에 참여한 박00(73세, 비전동) 어르신은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손자들에게 용돈을 주는 즐거움이 생겨 좋았다.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진아 사회복지사는 “평택실버인력뱅크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져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실버인력뱅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인의 지식,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지원으로 유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지식 확충 및 활동의 안정화 유도 ▶근무처 개발 및 확충을 통한 노인의 적극적인 참여 증대 유대 ▶노인의 일자리 창출 증대를 통한 자활능력 강화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제2의 행복노후 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7
  • 송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서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택 소유자의 자발적인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사항’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주택화재 피해의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4일 “주택 소방시설 설치(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비치) 의무”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 지은 일반주택에 대해서는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해당 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하여야 한다.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소방시설이라 하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설치방법은 소화기는 층마다 잘 보이는 장소(현관 등)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각 구획된 실(각 방)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구입은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김정함 서장은 “주택 소방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의 자발적인 인식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6
  • 평택보건소, 수능 마친 고3 대상 “음주 폐해 예방교육” 실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음주고글 체험 “좋은 호응” 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수능 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 부터 12월 1일까지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인으로 접어드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단순한 금주가 아닌 음주폐해 및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주문화를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음주고글 체험을 통한 사고위험성 제고는 물론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술자리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 및 사회로 진출 하는 학생들이 건전한 음주 문화인식 함양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6
  • 평택시 비전2동, 제1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가져
    11개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프로그램 작품 전시 평택시 비전2동은 지난 24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년 제1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통기타 연주 및 죽백초등학교 풍물부 공연으로 시작돼 11개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를 선보였으며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공연에 큰 환호를 보냈다.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경기민요, 스포츠댄스, 야간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요가, 밸리댄스, 노래교실, 째즈댄스, 하모니카, 평택농악, 서예, 통기타, 난타 등 14개 반 500여명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체험, 정보습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의식이 살아 숨쉬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임계선 비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화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은숙 비전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화합하는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5
  •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 북방선교 기금 전달
    가을음악회 공연수익금 1천만 원 서울극동방송에 전달 ▲ 서울극동방송사장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하는 한상옥 위원장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와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안수집사)는 지난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90주년기념관에서 서울극동방송과 함께 진행된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에서 모금된 공연 수익금 1천만 원을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장로에게 전달하고 북방선교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선교헌금으로 전달받은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 “매년 평택과 안성지역 목회자님과 시민들께서 가을음악회를 통해 모금해준 방송선교헌금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귀한 선교헌금인 만큼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선교헌금 40%를 11월 28일(토) 극동방송이 12번째 개국하는 전남 동부(여수) 극동방송에 지원하고 나머지 60%는 북방선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춘수 목사는 “극동방송과 함께 국내 정상급 합창단을 경기 남부지역에 초청하는데 문화선교헌금으로 지원하고 입장료를 적극 구입해준 본 협의회 운영이사 목사님과 교회, 전문위원들, 평택과 안성지역 목회자와 각교회·기관, 평택 참 좋은 박애병원과 각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경기 남부지역에 도입하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는 “지역의 문화 혜택을 많이 못 받는 시민들을 위해서, 서울 극동방송과 함께 행사를 주관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혜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며 “모금된 공연 수익금은 전액을 북방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동방송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음악회를 찾아주신 목회자님과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는 매년 극동방송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2009년 신종플루 중단) 평택과 안성지역에 각 기독교기관과 지역 언론사 등의 후원을 통하여 지난 7년간 국내 정상급 합창단을 초청하여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평택대학교90주년기념관에서 부담 없는 입장료로 최상의 합창음악을 관람하게 하고 있으며, 공연수익금 전액(준비비 제외)을 극동방송에 방송선교헌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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