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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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보건소,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오는 3월 6일부터 경구용 백신... 생후 2개월~6개월 영아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에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 2회 접종, 로타텍(RV5) 3회 접종이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다.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을 해야 하며,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되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2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만큼 반드시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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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평택시, 한센병 발견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
    21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평택·송탄보건소에서 검진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평택·송탄보건소에서 한센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은 만성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시는 연간 1,000명을 목표로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 이동검진은 피부과 전문의사가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분의 검진이 가능하며 진료 의사에 의한 약물 처방(피부 도포제 등)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저유병 국가(인구 10만명당 1명이 발생)로 퇴치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신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피부건강을 잘 살피고 필요시 일찍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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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평택보건소, 4월까지 모기 유충구제 방역 추진
    서달영 보건소장 “모기 매개로 한 감염병 사전에 차단하겠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이달 6일부터 4월 말일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모기는 사람과 동물을 쏘아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몸에 자국이 나게 하며, 이로 인해 각종 다양한 모기 관련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다. 모기는 주로 겨울에 알로 월동을 하고 2~3월에 알에서 깨어나 유충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며,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여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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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평택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 검진’
    53개소 노인요양시설 방문... 결핵 진단되면 꾸준한 치료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되어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검진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와 함께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요양시설 등 53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결핵으로 진단되면 환자 관리를 통해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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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평택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받으세요!
    ‘생후 6개월~4세’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 3회 접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세 이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 3회 접종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을 하면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 보호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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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못난이 농산물’ 온라인 특별 판매
    평택산 친환경 ‘못난이 배’ 7.5kg 2만 원... 2주간 한정 판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평택산 ‘친환경 배’ 온라인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판매 상품 배는 7.5kg 한 상자 20,000원 무료배송이며, 무농약 인증 및 경기도우수식품인증(G마크)을 획득한 제품이다. 못난이 농산물은 모양 크기 등 단순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일반 유통망에서 정한 일정 표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급 외’로 분류되어 헐값에 팔리거나 폐기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2018년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조사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음식 쓰레기양이 연간 약 13억 톤이며, 이는 전 세계 음식 소비량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추정한 바 있다.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자료에서도 국내에서 ‘등급 외’ 못난이로 분류되어 폐기되거나 헐값에 팔려나가는 채소와 과일이 연간 2조에서 5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는 생산자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 실천과 더불어 주스 및 요리용 등 용도에 맞는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사업지원팀 강민수 팀장은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재단의 첫 온라인 특별판매를 못난이 농산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먹거리 소비에 대해 로컬푸드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ptfarm.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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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 받으세요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이며,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www.pyeongtaek.go.kr/health/main.do)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한 만큼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을 꼭 접종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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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평택보건소, 힐스테이트지제역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
    3월 23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를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동주택 대표자가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토록 규정되어 있다. 평택보건소는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힐스테이트지제역 아파트에 지난 1월 현판 및 현수막, 안내표지를 지원했으며,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일정 기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3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시에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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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평택시 “국가 무료 암 검진 꼭 받으세요!”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무료 및 본인부담금 10% 자부담으로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암 조기 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2023 국가 암 검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비가 적게 들면서 완치까지 가능해 국가에서는 조기에 검진이 가능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을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 해당 검진대상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대상으로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폐암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으로 올해는 홀수년 출생자가 검진받으면 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 기간(년)을 말하며,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한다.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암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가 암 검진대상자의 경우 무료 및 본인부담금 10%의 자부담으로 검진이 가능하며, 무료 검진대상자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본인이 낸 금액 중 최대 연간 200만 원~220만 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기관, 국가 암 검진 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로 평택보건소(☎ 031-8024-4433), 송탄보건소(☎ 031-8024-728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3)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관계로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9월 안에 미리 여유롭게 검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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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평택시,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모집
    5~10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 활동비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10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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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2월 1일부터 자부담 20% 납부하고 48만 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받아 경기도가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1월 30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임산부들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임산부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시·군비 54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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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송탄보건소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하세요!”
    미접종자 중 어린이와 학생들은 예방 접종 반드시 받아야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작년 9월 16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2023년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천명당 4.9명을 훨씬 초과한 52.5명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7~12세에서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와 학생 중 미접종자는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인플루엔자 감염 시 집단 내 전파가 쉬워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예방 접종 받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력 및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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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HPV 예방접종, 겨울방학에 챙기세요!
    만 12~17세 여성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 대상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해당 암의 70~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은 만 12~17세(’05~’11년생)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만 18~26세(’96~’04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지원 백신은 서바릭스(HPV2가)와 가다실(HPV4가)이다.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는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2005년생 여성 청소년 및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2023년) 안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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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평택시, ‘공공심야약국’ 3개소 신규 지정
    22시~다음 날 1시까지 운영... 심야시간 의료 공백 해소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통복동, ☎ 031-657-8078) ▶청북솔약국(서정동, ☎ 070-4176-8751) ▶포승종로약국(포승읍, ☎ 031-611-5252) 등 3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약사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해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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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평택시, 정원 도시로의 첫걸음 ‘행복정원단’ 모집
    16일~2월 15일까지 신청해야... 2026년까지 1천개 목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정원 도시로의 변화를 선택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택시 행복정원단을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 등에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정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도시를 잇는 권역별 거점 정원 조성과 함께 민간(개방)정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정원인 행복정원을 2026년까지 1,000개 조성을 목표로 생활 속 정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정원단 모집,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등 시민 참여와 교육을 병행하여 명품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빈 공간을 정원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같이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1-16
  • 평택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1월 17~19일, 권역별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평택 농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3년 만에 명절맞이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로 운영되며, ▶17일(화) 평택시청 앞 광장 ▶18일(수) 이충레포츠공원 ▶19일(목)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물품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딸기 등 일반 농·축산물과 함께 전통주, 요거트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1-16
  • 평택보건소, 안부 전화·방문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직원 83명, 홀로 어르신 1,314명에게 주 1회 전화 및 방문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에서는 보건소 직원과 홀로 어르신 1,314명이 1:5 결연을 맺어 퇴근하기 전 안부 전화 드리기 공감생활 실천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 83명이 홀로 어르신 1,314명을 결연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담당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될 경우 ▶가벼운 실내 운동 및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 온도 18~20℃) 유지하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자 발송, 낙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홀로 어르신들이 바쁜데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반가움이 섞인 밝은 목소리로 응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가 되어 사회적 활동이 적은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1-13
  •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표창 전수
    비전의원, 예일산부인과의원, 안중산부인과의원 확산 방지에 앞장서 ▲ 비전의원에 표창을 전수하는 서달영 평택보건소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3개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조병욱 원장(비전의원)은 주말과 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라명재 원장(안중산부인과)과 이원종 원장(예일산부인과)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 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지역까지 이송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하여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127개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8개소 먹는 치료제 공급약국을 운영 중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1-10
  • 송탄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2,935가구에 건강수칙 안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93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방문간호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체크, 한랭질환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전 확인 전화)을 병행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내복·장갑·목도리 등 착용) 등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하여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파대비꾸러미(목도리, 수면양말, 영양제, 파스 등)를 제공하여 한랭질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1-06
  • 평택시 송탄보건소,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와 업무협약
    감염병 발생 및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과 협력 위해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전대장 베키오니 대령)와 감염병 발생 및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12월 2일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연장은 22일 송탄보건소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대책 마련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행사 적극 지원 및 동참 등이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및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감염병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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