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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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LG전자 평택사업장 및 캠프 험프리스 방문
    LG전자 쇼룸·생산라인 견학 및 K-6 주요시설 둘러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제238회 임시회 현장활동 3일차 일정으로 LG전자 평택사업장과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관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인 LG전자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쇼룸과 VS(전장부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면서 관계자로부터 평택사업장에 대한 소개 및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LG전자 권순일 상무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LG전자 평택사업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팽성읍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세스 C. 그레이브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제2보병사단 박물관을 비롯한 부대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유승영 의장은 “캠프 험프리스는 그 규모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상호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시의회에 전달해 주면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스 C. 그레이브스 사령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며 “시의회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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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도심 속 습지, 배다리 탐조활동
    배다리생태공원, 전체면적 20만㎡ 넘는 규모... 산새·물새 만나는 소중한 곳 자연에서 새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들어 도심 공원이나 하천 등지에서 새를 관찰하는 일명 ‘도시 탐조’가 늘고 있다. 특히 탐조 연령층에 변화가 있어 예전엔 남성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몇 년 사이엔 젊은 탐조 유튜버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여성은 물론이고 청년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 탐조(探鳥, Bird watching)란? 새를 통하여 자연을 관찰하는 활동을 일컬어 “탐조”라고 한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도 탐조활동 행사와 참가인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 마리의 새를 통하여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다를 수 있다. 탐조활동에 참가한 이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탐조활동을 통해서 자연에 대한 진정한 가치관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 ▲ 기후변화로 북쪽 타이가 지역으로 귀향하지 않고 배다리습지에 남은 큰부리큰기러기 가족(2023.5.1) 우리가 찾아보려고 하는 새들은 문조와 앵무새, 카나리아와 같은 양조류가 아니라 바로 자연 속에서 사는 야생조류를 말하며, 그들의 터전 속에서 그들만의 삶과 주변 환경 및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조류 관찰이다. 무작정 앉아서 대상을 기다리기보다는 다양한 자료와 경험을 통해 새가 있을 만한 곳을 알아보고 필드스코프(고배율망원경)와 쌍안경과 같은 장비를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활동으로, 자연의 한 구성원인 새들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며, 또한 우리의 위치를 새롭게 확인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 기후변화생물지표 100종에 선정된 여름철새 중대백로(2022.1.5) ◆ 배다리생태공원엔 어떤 새가 있을까?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동남단에 위치한 배다리생태공원은 배다리저수지를 포함해 전체면적이 20만㎡를 넘는 규모로, 주변의 덕동산 혹은 부락산에 비하면 숲의 규모가 작아 생물다양성이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비교적 넓은 저수지로 인하여 습지와 관련된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산새와 함께 물새도 더불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곳이기도 하다. 배다리생태공원 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조류는 55종 이상으로, 이 중 산과 들에서 사는 산새류가 30여 종, 물 위에서 헤엄쳐 다니거나 물가에서 생활하는 물새가 25여 종 정도이다. 실제 방문자들이 생태공원 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종의 수는 많지 않아도, 산새와 물새들의 활동 시기와 장소를 맞힐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다양한 산새와 물새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 눈내린 배다리 실개천에서 먹이활동 중인 여름철새 알락할미새(2023.1.27) 탐조활동과 관련해 배다리생태공원을 크게 배다리마을숲과 배다리습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면 마을숲에는 박새, 딱새, 오목눈이, 되지빠귀, 오색딱따구리 등의 산새류가 보금자리를 틀었고, 실개천을 포함한 습지에는 쇠물닭, 왜가리, 중대백로, 알락할미새, 민물가마우지 등의 물새류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마을숲과 습지가 바로 곁에 있어 꿩, 까치, 멧비둘기, 물까치 등의 몸집이 있는 새들로부터 딱새, 노랑턱멧새, 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의 작은 새들에 이르기까지 마을숲과 습지를 오가며 활동하는 새들이 적지 않고, 언제부터인가는 수조류의 대명사격인 흰뺨검둥오리의 상당수가 배다리마을숲과 산책로 주변 숲에서 먹이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배다리마을숲을 찾는 30여 종의 산새류 중에서 눈여겨봐야 할 새가 있다면 여름철새이지만 연중 실개천 주변 큰키나무를 중심으로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는 밀화부리를 우선 들 수 있고, 여름새인 후투티와 물총새 그리고 알락할미새 또한 차분하게 관찰할 수 있다면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배다리습지를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배다리마을숲과 습지를 오가며 가장 흔한 텃새 멧비둘기(2023.1.25) 탐조활동이라고 하면 지금까지는 대체로 새의 이름을 알며, 많은 새를 구경하거나, 희귀한 새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탐조란 한마디로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지적인 정신활동이다. 새를 통한 자연관찰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눈을 뜨이게 하고, 더 나가 자연생태계에 관한 이해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 배다리마을숲과 습지를 오가며 활동하는 딱새 수컷(2022.10.31) ◆ 배다리생태공원의 기후변화생물지표 100종 2010년 7월,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는 최근의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 및 취약성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 및 예측 방법을 마련하고자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은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활동, 분포역 및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인 조사·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으로 기후변화생물지표 100종 목록 중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조류는 전체 14종 중 5종으로 산새는 박새, 물새는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큰기러기가 포함되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변화·감소는 불가역적 피해로 그 영향과 취약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조사와 연구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멸종위기Ⅱ급이면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속한 큰부리큰기러기에 대한 조사는 습지의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와 함께 우리고장 깃대종 후보로서의 무게감을 지닌 만큼 지자체 관련 부서에서도 지속가능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자연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하여 자연환경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는 야생조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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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평택시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유승영 의장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관심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 왼쪽부터 유승영 의장, 김해연 평택후원회장,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꿈을 더 크게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이후 평택시에 기분 좋은 일로 또 오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는 2022년 10월 14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0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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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해 개선 방안 논의
    이기형 위원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 ▲ 왼쪽 두 번째부터 소남영 위원, 이기형 위원장, 강정구 위원, 이윤하 위원, 김영주 위원, 김산수 위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4월 28일, 5월 1~2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위원, 강정구 위원, 이윤하 위원, 김영주 위원, 김산수 위원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면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4월 28일에는 삼성전자 인근 노점상, SRT역 인근, 함박산 일대 공원 및 하천을 방문했으며, 2일차인 5월 1일에는 포승읍 마린센터 전망대, 스마트 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3일차인 5월 2일에는 LG전자, 캠프 험프리스(K-6)를 각각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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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정일구 위원장 “시민 삶 위한 주요 사업 진행 지속 점검하겠다” ▲ 왼쪽부터 정일구 위원장, 최준구 위원, 김혜영 위원, 류정화 위원, 이종원 위원, 최재영 위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4월 28일, 5월 1~2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는 정일구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위원, 김혜영 위원, 류정화 위원, 이종원 위원, 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4월 28일에는 평택역, 평택지제역,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지역,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지역을 방문했으며, 2일차인 5월 1일에는 평택항, 포승읍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방문했다. 이어 3일차인 5월 2일에는 LG전자, 캠프 험프리스(K-6)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은 물론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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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임시회 현장활동 가져
    김승겸 위원장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요 사업 진행되어야” ▲ 왼쪽부터 이관우 위원, 김명숙 위원,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위원, 최선자 위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4월 28일, 5월 1~2일 3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위원, 김명숙 위원, 김순이 위원, 최선자 위원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1일차인 28일에는 고덕 평화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평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으며, 2일차인 5월 1일에는 진위하수종말처리장 체육시설, 창내습지 및 오성누리광장을 방문했고, 3일차인 5월 2일에는 LG전자, 캠프 험프리스(K-6)를 각각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 단계와 청사진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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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 4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세”
    3.3㎡당 평균 매매가 990만 원, 3.3㎡당 전세가 675만 원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4월 넷째 주(4월 25일~5월 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7만 원 하락한 99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6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죽백동 -1.95%(25만 원↓), 동삭동 -1.70%(22만 원↓), 세교동 -1.52%(16만 원↓), 합정동 -1.10%(12만 원↓), 장당동 -0.96%(9만 원↓), 안중읍 -0.79%(7만 원↓), 용이동 -0.74%(9만 원↓), 평택동 -0.61%(7만 원↓), 포승읍 -0.60%(4만 원↓), 소사동 -0.58%(7만 원↓), 이충동 -0.42%(4만 원↓), 독곡동 -0.41%(3만 원↓), 고덕동 -0.28%(5만 원↓), 비전동 -0.24%(2만 원↓), 지산동 -0.13%(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이충동 0.44%(3만 원↑), 지산동 0.32%(2만 원↑) 상승했으며, 통복동 -2.06%(13만 원↓), 죽백동 -1.38%(11만 원↓), 동삭동 -1.19%(9만 원↓), 독곡동 -1.18%(7만 원↓), 포승읍 -1.11%(6만 원↓), 안중읍 -0.94%(6만 원↓), 합정동 -0.78%(3만 원↓), 세교동 -0.43%(3만 원↓), 서정동 -0.35%(2만 원↓), 비전동 -0.32%(2만 원↓), 장당동 -0.30%(2만 원↓), 용이동 -0.26%(2만 원↓), 소사동 -0.13%(1만 원↓) 하락했고,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5만 원 하락한 죽백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소사벌더샵마스터뷰 1,531만 원 ▶평택소사벌호반베르디움 1,243만 원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B9블록) 1,224만 원 ▶우미린레이크파크 1,221만 원 ▶평택소사벌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단지 1,162만 원 ▶평택소사벌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단지 1,145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3만 원 하락한 통복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신명보람 667만 원 ▶삼성 597만 원 ▶동아국화 588만 원으로 집계됐다. 4월 셋째 주(4월 18일~24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6%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4%, 경기도 -0.29%, 인천시 -1.12%, 광주시 -0.01%, 대구시 -0.16%, 대전시 -0.03%, 부산시 -0.61%, 울산시 -0.20%, 강원도 0.13%, 경상남도 -0.32%, 경상북도 -0.37%, 전라남도 -0.02%,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0%, 세종시 -0.1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0.57%, 안성시 0.11%, 안산시 0.08%, 시흥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이천시 -1.50%, 의왕시 -1.43%, 하남시 -1.27%, 파주시 -0.96%, 용인시 -0.84%, 평택시 -0.75%, 오산시 -0.62%, 성남시 -0.56%, 포천시 -0.44%, 과천시 -0.42%, 여주시 -0.33%, 의정부시 -0.32%, 수원시 -0.23%, 안양시 -0.18%, 양평군 -0.13%, 군포시 -0.06%, 광주시 -0.06%, 화성시 -0.05%, 고양시 -0.02%, 부천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3만 원 ▶동삭동 1,271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0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106만 원 ▶장안동 1,090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세교동 1,039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53만 원 ▶이충동 945만 원 ▶장당동 926만 원 ▶안중읍 881만 원 ▶비전동 845만 원 ▶칠괴동 831만 원 ▶청북읍 81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99만 원 ▶지산동 780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7만 원 ▶포승읍 661만 원 ▶팽성읍 61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3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6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0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9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15만 원 ▶장안동 712만 원 ▶세교동 696만 원 ▶이충동 682만 원 ▶장당동 662만 원 ▶안중읍 633만 원 ▶지산동 626만 원 ▶비전동 621만 원 ▶통복동 617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칠괴동 574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6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포승읍 53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0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0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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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26일부터 ‘똑버스’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 시범 운행 후 5월 9일부터 차량 15대로 정식 운행 시작… 이용 요금 1,450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평택시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3월 기준으로 약 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똑버스 시범운행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20일 ‘똑버스’ 정차지 중 하나인 서정리역을 방문해 ‘똑버스’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업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 시장은 ‘똑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똑타(MaaS)’를 이용해 ‘똑버스’의 검색과 호출, 결제 시스템을 점검한 후 차량 탑승 등 ‘똑버스’ 시범운행에 참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고덕신도시 ‘똑버스’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 운행으로 평택 고덕신도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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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우회전 일시정지’ 22일부터 위반행위 본격 단속 시작
    전방 차량 신호 적색 시 무조건 일시정지 “위반 시 벌금 6만 원” <제공 = 경찰청> 경찰청이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행위에 대해 4월 22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1월 22일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3개월간 계도 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차량 적색신호 때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이후 우회전해야 하며,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에 따라 운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월 22일에 개정해 올해 1월 22일 시행했다. 지난해 시행한 도로교통법과 올해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종합하면, 먼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무조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한 이후 우회전해야 한다. 만약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정지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개정법을 시행한 이후 교차로 우회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를 위협하는 모습이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우회전 중 보행자가 희생되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으나, 운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을 발생시키는 유형부터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최소한 횡단보도에서 만큼은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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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기행문] 평택남부지역 역사문화유산 시티투어를 다녀와서
    소사동대동비·자비사·팽성읍객사·원심창 의사 생가터 ‘평택시티투어’ 코스로 지정되길 지난 4월 15일(토) 오전 9시에 출발한 <평택시티투어 - 평택남부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시티투어 코스는 소사동 대동비 → 자비사 → 팽성읍객사 → 팽성현관아터 → 평택향교 → 농성 → K6(캠프험프리스) 및 원심창 의사 생가터 → 홍학사비각 순으로 이루어졌다. ◇ 선조 41년 처음 실시된 대동법을 기념하는 ‘대동법시행기념비’ 오전에 가장 먼저 평택시 소사동 140-1번지에 위치한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방문했다. 대동법시행기념비는 대동법 시행에 지대한 공을 세웠고, 그 공로와 고마움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백성들의 모금으로 세워졌으며, 왕래가 많은 경기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는 소사동 삼남길에 세워졌다. 대동법은 각 지방의 특산물을 공물로 바쳐야 했던 이전의 폐단을 없애고, 쌀로 대신 곡물을 바치도록 한 조세제도로, 조선 선조 41년(1608) 경기도에서 처음 실시되었고, 효종 2년(1651) 충청감사로 있던 김육이 충청도에 대동법을 시행토록 상소하여 왕의 허락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그야말로 세금 개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인 대동법시행기념비가 평택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소사동 대동비를 방문한 팽성역사문화특구시민연대 회원들 ◇ 중국으로 가는 뱃길인 아산만 인근에 위치한 ‘자비사’ 두 번째로 방문한 ‘자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의 말사로, 평택시 팽성읍 객사1리 7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옛 이름은 망한사이다. 망한사는 1,600여 년 전 중국의 고승과 명장들이 타고 있던 배가 태풍을 만나 서해안 아산만에 표류하여 돌아가지 못하게 됐고, 이에 땅의 모양과 기운이 뛰어나고 고향을 바라볼 수 있는 망한사 자리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져오고 있다. 필자는 망한사를 둘러보면서 중국으로 가는 뱃길인 아산만 인근에 위치하여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고승들과 명장들의 새로운 고향이 되어준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깃든 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자비사 무량보전 앞 기념촬영 ◇ 공무수행을 위해 지방에 온 관리들이 배례를 올린 ‘팽성읍 객사’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팽성읍 객사’였다. 팽성읍 객사는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101-3(객사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대문간채와 본채가 남아 있는데, 본채는 전체 9칸이다. 3칸은 중대청이고, 좌·우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이며,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고을 수령이 한 달에 두 번 배례를 올리던 곳이었다. 동·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됐으며, 대문간채의 중앙에 1칸의 대문이 있는데 솟을지붕으로 꾸몄다. 특히 중대청과 대문의 지붕 용마루 양 끝에는 용머리를 놓아 관리청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냈으며, 공무수행을 위해 지방에 온 관리들이 왕을 잊지 않고 배례를 올렸다. ▲ 평택현 관아터 앞을 방문한 회원들 ◇ 1872년 제작된 평택현지도를 통해 알 수 있는 ‘평택현 관아터’ 네 번째 방문한 곳은 ‘평택현 관아터’였다. 평택현의 관아가 있던 곳은 지금의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1872년 제작된 ‘평택현지도’를 통해 옛 관아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관아는 수령의 업무 공간인 ‘동헌’과 살림집인 ‘내아’,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과 망궐례 의식을 행한 ‘객사’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관아의 건물 중 유일하게 팽성읍 객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가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일제강점기에 소중한 역사가 사라진 것을 안타깝게 느꼈지만 다행히 관아터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다. ▲ 홍학사비각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 조선시대 지방에 세운 공립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향교’ 오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평택 향교(鄕校)’였다. 향교는 평택시 팽성읍 부용로 17번길 40(객사리)에 위치해 있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에 세운 공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중국 춘추 시대의 학자인 공자(孔子, B.C.551년-B.C.479년)와 여러 성현(聖賢)들의 제사를 지내는 동시에 지역민들을 교육하는 곳이었다. 향교는 공자를 모시는 대성전(大成展)과 선현을 모시는 동무·서무(東廡·西廡), 학생들의 강학소인 명륜당(明倫堂)과 그들이 기숙하는 동재·서재(東齋·西齋)로 구성되어있다. 그 이외에도 재사(齋祠)를 관장하는 전사청 등이 있다. 필자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교육기관을 직접 보면서 조선시대의 학구열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 대동비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 외부의 침입을 대비해 쌓은 ‘농성’ 오후에 첫 일정은 ‘농성(農城)’ 방문이었다. 농성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산41-5번지에 위치해 있다. 농성은 팽성읍 안정리 마을의 북쪽 논 가운데 있는 성으로, 흙으로 쌓았다. 전체 모습은 타원형으로 둘레는 약 300m이고, 높이는 4m 내·외이며, 동쪽과 서쪽에 문터가 있다. 무너진 곳의 단면을 보면 붉은색의 고운 찰흙을 층층이 다져 쌓은 흔적이 있다. 성을 쌓은 이유는 삼국시대에 도적 때문에 쌓았다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신라 말기 중국에서 건너온 평택임씨의 시조인 임팔급이 축조하여 생활 근거지로 삼았다는 설도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서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설과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성 바로 옆에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이, 여름철에는 찬물이 샘솟는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외부의 침입을 대비해 쌓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 밭으로 변한 원심창의사 생가터 ◇ 개인의 소유가 되어 밭으로 사용되고 있어 안타까운 ‘원심창 의사 생가터’ 오후에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원심창 의사 생가터’였다. 원심창 의사 생가터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5번지에 있다. 1919년에 어린 나이로 3·1 운동에 참여한 뒤, 항일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1920년에는 무정부주의 단체인 흑우회에 가입해 박열과 함께 활동했으며, 이후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을 오가면서 무정부주의 운동에 나섰다. 그 후 1931년에는 흑색공포단에 가입했으며, 1933년에 화암 정현섭, 구파 백정기 등의 아나키스트 동지들과 함께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현장에서 대기하던 중 체포됐다. 이후 나가사키시로 압송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해방 후에는 1951~1952년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의 11, 12대 단장을 지냈다.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가진 분의 생가터가 이제는 개인의 소유가 되어 밭으로 사용되고 있어 안타깝고 씁쓸한 동시에 평택시 차원에서 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자비사를 안내하고 있는 보문스님 ◇ 삼학사의 한 사람인 홍익한을 기리는 ‘홍학사비각’ 마지막 방문지는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 322번지에 위치한 ‘홍학사비각’이었다. 홍학사비각은 조선 인조 때의 문신인 홍익한(洪翼漢, 1586년-1637년)과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년-1637년에 일어난 조선과 청나라의 싸움) 때 정절을 지켜 죽은 그의 가족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내려진 비석을 보호하고 있는 건물이다. 홍익한은 ‘삼학사(三學士: 홍익한, 윤집, 오달제)’의 한 사람으로, 중국 청나라와의 화의를 반대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이다. 홍학사 비각에는 ‘포의각(褒義閣)’이라 쓰인 현판이 걸려있는데, 이는 “의를 기리고 칭찬한다”는 뜻이다. 이 비각은 1964년 본정리의 삼거리 부근에 세웠다가 1982년 마을 옆 홍익한의 묘소 앞으로 옮겨 다시 건립했다. 비각은 앞면 2칸, 옆면 1칸 규모로 맞배지붕으로 되어있으며, 비각 안에는 4개의 비석(홍익한의 신도비와 묘비, 아들 홍수원의 효자비, 어머니의 열녀비)이 있으며, 상부에는 1964년 비각을 세울 당시의 기록이 적힌 현판이 걸려있다. 이 비석들은 예전에 포의사가 훼철(헐어서 치워버림)되면서 방치된 것들로, 일제강점기 말기에 홍익한의 묘를 이장하고 비각을 세우면서 한 곳에 모았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유적지를 방문하면서 평택에는 참 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셨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다. ◇ 투어를 마치면서 투어를 마치면서 평택에는 훌륭하고 중요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필자는 ‘진작에 찾아보고 방문해보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향후 평택시의 많은 홍보와 연구가 이루어져 더 많은 평택시민들과 다른 지역민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늘 돌아본 유적지가 다양한 평택시티투어 코스로 지정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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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평택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15일간 일정”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26건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활동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평택역, 평택지제역 ▶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16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필수경비 및 신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금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516억 원(6.68%) 증가한 2조4,213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강정구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시선은 어제의 순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오늘의 문제, 내일의 희망에 맞춰져 있다”며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일상에서 더 넓고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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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포토뉴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접견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평택소방서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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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평택시의회,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간담회 성료
    김명숙 의원 “다양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설계 잘해야”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과 평택시청 이순덕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설계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기본 설계안에 대한 내용 청취에 이어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창의체험관 공간 설계를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 대중교통 등의 인프라를 확보하는 노력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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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친환경 농업 활성화 위해 다양한 판로 확보 방안 마련하겠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명숙(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평택시청 심윤영 유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용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등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한 의견 공유와 함께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등 다양한 판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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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유공간 조성 위해 열띤 토론 진행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은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김혜영·이종원 의원과 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자유공간이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에 관한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류정화 의원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년의 공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청소년 자유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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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평택시 4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청북읍·세교동 제외 전 지역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보여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그동안 하락세를 지속하던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격이 보합세로 돌아섰다. 평택시 4월 셋째 주(4월 18일~24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9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8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37%(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읍 -1.06%(6만 원↓), 세교동 -0.29%(2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913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816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7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세교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769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748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743만 원 ▶태영청솔 739만 원 ▶개나리 739만 원 ▶부영 678만 원 ▶보성청실 658만 원 ▶우성꿈그린 645만 원 ▶현대 640만 원 ▶부영원앙2차 632만 원으로 집계됐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8만 원 ▶동삭동 1,293만 원 ▶죽백동 1,279만 원 ▶용이동 1,219만 원 ▶소사동 1,201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106만 원 ▶합정동 1,092만 원 ▶장안동 1,090만 원 ▶세교동 1,055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53만 원 ▶이충동 949만 원 ▶장당동 935만 원 ▶안중읍 888만 원 ▶비전동 847만 원 ▶칠괴동 831만 원 ▶청북읍 81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99만 원 ▶지산동 781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40만 원 ▶포승읍 665만 원 ▶팽성읍 61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3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6만 원 ▶죽백동 796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용이동 782만 원 ▶소사동 774만 원 ▶동삭동 758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15만 원 ▶장안동 712만 원 ▶세교동 699만 원 ▶이충동 679만 원 ▶장당동 664만 원 ▶안중읍 639만 원 ▶통복동 630만 원 ▶지산동 624만 원 ▶비전동 623만 원 ▶독곡동 592만 원 ▶칠괴동 574만 원 ▶서정동 569만 원 ▶청북읍 56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42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5만 원 ▶진위면 340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0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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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송탄소방서, 경기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성료
    김재균·김상곤·김근용·이학수 도의원 참석해 협력 관계 방안 논의 ▲ 소방정책 간담회 기념사진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8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들과 소방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소방 안전 정책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균·김상곤·김근용·이학수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송탄소방서 일반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비롯해 ▶소방 안전 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 ▶경기도의회 정책추진 방향 공유 및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및 기계식 압박장치(LUCAS-3)를 이용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가졌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의원님들께서 송탄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의 소통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방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송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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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홍기원 국회의원, 2023년 첫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3년여 간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 성과 발표 ▲ 3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있는 홍기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이 평택시 갑 관내 13개 면·동 주민과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 잘하는 홍기원과 평택아 날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홍기원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는 식전 행사로 평택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홍 의원이 무선 이어셋 마이크를 착용한 채 셔츠 소매를 걷어붙인 차림으로 ‘테드(TED, 기술·예술·감성이 어우러진 강연회)’ 형식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인 홍기원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GTX-A·C 노선 평택 연장 ▶SRT 차량기지 유치 및 본사 이전 추진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지정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상행선 개통 ▶송탄출장소 - 고덕국제신도시 간 지하차도 신설 ▶친환경 수소도시 추진 ▶브레인시티 아주대학병원 유치 ▶브레인시티 KAIST 평택캠퍼스 유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진위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속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국제학교 유치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창구 신설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추진 ▶KG 모빌리티로 변모한 쌍용차의 ‘제2 전성기’ 재도약 등 지난 3년여간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일군 의정활동 성과 및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홍기원 의원은 “지난 3년여간의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평택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 등 각종 중책을 역임하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받들어 일을 추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참석해 주신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원동력 삼아 더 나은 평택, 살기 좋은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홍기원, 자랑스러운 평택 일꾼 홍기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4-25
  • 평택시, 경기 6개 도시와 문화·관광 홍보 협력에 나서
    정장선 평택시장 “7개 도시가 경기도 관광 품격 높여 나가겠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평택을 비롯해 화성·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시 등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협의회장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이 선출된 바 있다. 평택시에서 열린 올해 첫 회의에서는 ▶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대표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SNS 교차 홍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이지(EG) 투어버스 사업’과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G버스 광고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문화관광협의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와 산업을 포함한 관광 유관 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7개 도시는 물론 더 나아가 경기도 관광의 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4-25
  •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출범식 가져
    류정화 시의원 위원장 선출 “여성정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에서는 지난 19일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여성위원회는 류정화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출범 준비를 거쳐 부위원장, 위원 등으로 구성해 출범했으며, 앞으로 토론회,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며 “당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상설위원회 및 읍면동협의회 출범식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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