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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브레인시티, 중흥건설 사업시행권 인수 “또 지연?”
    해당 주민 찬·반 격화 “결국 뒤늦게 시행사 교체”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금융사와 건설사의 PF 조건 추가로 인해 기한(26일) 내 화해조정조건 이행을 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자로부터 중흥건설이 사업시행권을 인수해 사업을 이어간다. ‘평택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토지보상 등 사업 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도 불확실해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평택시, 시의회,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금융사와 건설사는 ▶공공출자자의 역할 추가(PF 후 12개월 내 보상 완료) ▶선 감정평가 후 PF 계약 ▶지분 비율에 따른 이사 확보(공공의 이사 과반수 확보 미충족) ▶공사 및 시행사 배제 등의 조건을 추가해 PF가 지연됐다. 그동안 평택시는 투 트랙 전략으로 자금력 있는 건설회사와 접촉을 병행해 왔으며, 중흥건설이 사업시행권을 인수했다. 이전의 공공SPC의 ▶평택도시공사 16억(32%) ▶메리츠종금증권 2억(4%) ▶NH투자증권 1.5억(3%) ▶PKS브레인씨티 15.25억(30.5%) ▶청담씨앤디 15.25억(30.5%) 지분에서, ▶평택도시공사 16억(32%) ▶중흥건설 34억(68%)으로 지분구조가 변경됐으며, 32%의 지분을 출자한 평택도시공사는 이사 과반수 임명권한을 가졌다. 자금구도는 이전의 ▶PF 대출(금융권) 1조1천억 ▶도시공사 4천억 등 총 1조5천억에서, ▶중흥투자 1조1천억 ▶평택도시공사 4천억 원으로 변경됐으며, 시공방법도 기존 복수의 책임준공 건설사 분할 시공에서 중흥건설이 2단계 사업지구 조성공사를 단독시공(책임준공) 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권을 인수한 재계 40위 중흥건설은 계열사의 상호보증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사업계획은 26일 PF 자금 및 사업양수도 관련 자료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6월~9월: 지장물 및 토지조사 ▶7월: 주민설명회 개최 ▶9월: 보상계획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 A씨(64)는 “재계 중진 건설업체가 사업시행을 맡기 때문에 이전보다 좀 더 사업진행이 잘 될 것 같다”며, “주민이 실망하지 않을 보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 B씨(57)는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평택시가 사업을 끌고 오면서 주민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PF가 불가능해 화해조정조건 이행을 하지 못하자 또 다시 사업 연장을 위한 꼼수를 쓰고 있다. 이제는 주민들이 참지 않을 것이다. 당장 사업을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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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6
  • 평택시 남부·북부 교회연합 ‘6.25 상기 연합예배’ 성료
    장경동 목사, 이정린 장로 초청 강연 ▲ 기길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6.25 상기 남부지역 연합예배 평택시 남부(평택), 북부(송탄) 지역 기독교연합회는 6월 25일(일) 오후 3시, 6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각각 순복음평택중앙교회와 북부문예회관에서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와 베트남선교협의회 회장 이정린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제67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 북부지역 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 지난 6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북부문예회관에서 송탄장로연합회(회장 이한수 장로, 이하 송장련) 주최로 열린 6.25 상기 연합예배에는 8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송장련 회장인 이한수 장로의 사회, 송탄교역자연합회 회장 이태윤 목사의 대표기도, 송장련 부회장 김영준 장로 성경 봉독, 평택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 남부지역 6.25 상기 연합예배 이어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주여’라는 제목의 설교와 송기련 전 회장 박춘근 목사와 송장련 전 회장 김성수 장로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지역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를 한 후 송기련 회장 김현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 25일 열린 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이하 남부련 회장 기길선 목사) 6.25 상기 연합예배에는 8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련 회장 기길선 목사의 사회, 정재우 목사(남부련 전 회장)의 대표기도, 박태용 목사(남부련 부서기)의 성경봉독, 순복음평택중앙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 설교하고 있는 이정린 장로 특별찬양 후 강사로 나선 이정린 장로(베트남선교협의회 회장)는 ‘6.25와 우리의 안보’라는 주제로 설교를 가졌다. 이어 이성일 목사(남부련 전회장), 김봉연 목사(남부련 전회장), 박형준 목사(순복음평택중앙교회 담임목사)가 각각 국가와 지역사회발전, 지역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 순복음 평택중앙교회 찬양대 아울러 김귀현 목사(남부련 회계)의 헌금기도, 김정덕 목사(남부련 총무)의 광고, 배창돈 목사(남부련 전 회장) 축도로 제67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편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기습적으로 남침해 일어난 한국전쟁에서는 한국군과 유엔군 등 776.360명이 사망했거나 부상, 실종했으며, 세계여론의 압력과 1953년 3월 소련 서기장 스탈린의 죽음을 계기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타결됐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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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6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5만원 정부가 지난 19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6개 시, 세종시, 부산 일부 지역 등 40곳의 청약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해 엄격한 대출규제 적용 등의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후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0.1% 상승했으며, 평택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20~6.26) 아파트 매매·전세값은 지난주와 같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값은 22개 읍·면·동 전 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전세값 역시 22개 읍·면·동 전 지역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13~6.1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1% 상승했다. 경기도는 0.13%, 서울은 0.53%, 도 지역은 강원도 0.13%,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12%, 충청남도 -0.16%, 충청북도 -0.07%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1%, 인천시 0.01%, 대전시 0.02%, 광주시 -0.02%, 세종시 0.00%, 울산시 -0.04%, 대구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82%, 광명시 0.69%, 구리시 0.68%, 하남시 0.35%, 고양시 0.28%, 의왕시 0.25%, 남양주시 0.14%, 광주시 0.12%, 김포시 0.10%, 부천시 0.09%, 화성시 0.07%, 군포시 0.06%, 안산시 0.03%, 성남시 0.03%, 파주시 0.01%, 이천시 0.01%, 용인시 0.01%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 -0.04%, 안양시 -0.03%, 수원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서정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9만원) ▶이충동(706만원) ▶세교동(697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3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6만원) ▶지산동(577만원) ▶팽성읍(561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8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33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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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6
  • 평택통복전통시장, 젊은 상인들의 ‘청년숲’ 오픈
    먹거리 점포 13개소, 문화관련 점포 6개소 세련된 아이디어와 제품력으로 무장한 젊은 상인들이 자리를 잡은 평택시 통복전통시장 ‘청년숲’이 24일(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통복전통시장 주단골목에 문을 연 ‘청년숲’은 지난해 중소기업 층의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시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년숲’에는 젊은 트랜드를 반영한 먹거리 점포 13개소, 공예 및 문화관련 점포 6개소, 체험점포 1개소 등 총 20개 점포가 조성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체험점포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연습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청년 상인들이 열정과 끼를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화 시의원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회와 평택시가 함께 힘을 모아 청년숲이 탄생했다”며 “이미 서울 뚝도시장, 전주 남부시장, 부산 국제시장 등 타 지자체의 전통시장 역시 청년몰이 특화하면서 기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통복전통시장도 청년숲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 상인들은 ‘청년숲’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평택시에 기부했다. 한편 평택통복전통시장은 지난 1953년 5월 10일 처음 개장했으며, 미곡시장으로 출발해 1955년 5일장 허가를 받아 5일에 한 번씩 장이 형성되다가 1985년부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1일 시장으로 변모해 평택시 대표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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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5
  • 평택 동삭동 평화공원 축소 “시민들 뿔났다!”
    시민의 쉼터 만들어야 vs 예산 없어서 공원 실효 ▲ 민간개발방식으로 개발 예정인 공원부지 평택시가 동삭동에 소재한 모산골 저수지 8만4천 평 공원부지 가운데 약 2만여 평을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서명운동에 나서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집행위원장 박호림)과 시민들에 따르면 현재 평택시는 공원조성을 미루고 있다가 700억 원의 부지매입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건설업자에게 공원부지를 기부채납한 후 30% 공원용지에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특혜성 공원개발을 추진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평화공원 지키기 서명에는 약 7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으며,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은 6월 27일(화) 오전 11시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모산골 평화공원 축소·파괴하는 일방적인 민간공운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호림 서명운동 집행위원장은 “평택시가 시민 모두의 쉼터인 평화공원을 시민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민간개발을 위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원래 시민들에게 약속한 계획대로 공원을 만들어 시민 모두를 위한 휴식처로 온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후에도 평택시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서명운동과 함께 집회와 공원 지키기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원을 확대하지는 못할망정 계획된 공원 부지를 축소하고 아파트를 건설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평택시의 시정은 누구를 위한 시정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이1차입주자대표와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 시민들을 위해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와 관련해 22일 진행된 2017년 상반기 남부권 시정설명회에서 평택모산골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법 특례조항에 의해 민간사업자가 70% 공원을 조성하고 30%는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업시설 및 공동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며 “장기미집행 시설 실효에 대한 헌재의 판결에 의해 2020년까지 조성을 하지 않으면 공원이 실효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 평화공원 조성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1천억이지만 평택시 1년 공원 예산은 3백억에 불과해 평택시 1년 전체 공원의 예산을 투입해도 모산골 평화공원을 조성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앞으로 집행해야 할 공원에 대한 소요 예산 역시 총 6천억이 넘기 때문에 공원 조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명을 주도하고 있는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에는 평택오산아이콥생협, 평택더불어포럼, 경기남부생태연구소,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샬롬나비, 녹색당경기평택당원모임, 정의당 평택시의위원회, 노동당 평택시당원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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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평택 통복지구 도시개발 조성공사 7월 착공
    신대동·세교동·통복동 약 55,423㎡ 면적 ▲ 통복지구 도시개발 위치도 평택시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가 오는 7월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신대동·세교동·통복동 일원 약 55,423㎡ 면적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2015년 11월부터 환지설계 기준 방법, 계산방법, 환지면적의 최소규모, 토지 평가방법, 토지 평가기준, 체비지 관리자 및 매각방법, 토지대금의 납부 방법 및 기간, 청산금 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한 바 있다. ▲ 지난해 열린 통복지구 도시개발 사업설명회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일반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건물에 대한 정비도 어려운 곳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민들로부터 개발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통복천 자연형 하천 및 통복전통시장의 개발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존 통복고가교를 대체할 수 있는 통복지하차도(금년 8월 착공예정)를 개설해 교통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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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6월말~7월초 정상 가동”
    정상 가동 시 약 2천여 명 직원 반도체 라인 투입 3월부터 시험 가동 중 ‘공장동 외장 마무리 공사’ ▲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조감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라인이 시험 가동 중이며, 오는 6월말~7월초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삼성 직원 1천2백여 명이 투입되어 반도체 라인이 시험 가동 중이며, 반도체공장동은 건물 천장 부분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다. 반도체 라인이 정상 가동 시 약 2천여 명의 직원이 반도체 라인에 투입되며, 올 하반기부터 4세대(64단) 3D 낸드플래시를 양산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2015년 5월 7일 기공식을 갖고 총 15조6,000억 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부지 면적이 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평)과 비슷한 규모다. ▲ 평택라인에서 양산할 4세대 3D 낸드플래시 <삼성전자 제공> 현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비선실세와 관련한 뇌물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관계로 준공식 행사는 따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권오현 부회장과 대표 임직원이 참석하는 웨이퍼(실리콘 기판) 출하식만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착공 및 지제동 SRT지제역 개통, 평택모산영신지구 및 평택동산지구 택지개발 착공 등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8% 상승한 6.72%로 나타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성시, 의왕시에 이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공시지가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택시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공장 정상 가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 올 연말까지 64단 3D 낸드 플래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사회에 떠돌던 토질(염분) 문제로 인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아산·탕정 이전’ 괴소문은 삼성측에 확인한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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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평택시 “청북신도시 축사 신축 허가 재검토”
    민원조정위원회, ‘허가 과정 문제’ 결론 ▲ 지난 9일 시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는 축사신축반대위 회원 및 주민들 최근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평택시 청북신도시 인근 축사 신축 허가가 재검토 결론이 내려졌다. 지난 6일 청북신도시 11개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축사신축반대위원회 회원 및 인근 주민 150여명은 9일 오후 평택시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축사 신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평택시에 촉구한 바 있다. 시는 19일 민간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허가 취소’ 요구를 받아들인다는 결정을 내렸다. 민원조정위원회는 허가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청회 등이 미흡하다는 내용을 시에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법적 절차 및 민원 현장을 점검한 후 허가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청북신도시 공동주택 11개 단지와 직선거리로 약 1km 가량 떨어진 청북읍 옥길리, 포승읍 홍원리에 지난 1월과 3월 각각 돈사 신축 허가를 내준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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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
  • 평택시 6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5만원 새 정부의 규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평택시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13~6.19)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같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지산동 0.17%(1만원↑), 이충동 0.14%(1만원↑), 서정동 0.12%(1만원↑) 소폭 인상했으며, 세교동 -0.14%(-1만원↓), 동삭동 -0.31%(-2만원↓), 팽성읍 -0.89%(-5만원↓), 통복동 -1.14%(-7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팽성읍 2.46%(8만원↑), 서정동 1.40%(6만원↑) 상승했으며, 비전동 -0.20%(-1만원↓), 현덕면 -1.17%(-2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6.6~6.12)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상승했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43%, 도 지역은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19%,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6%, 충청북도 -0.28%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9%, 인천시 0.23%, 대전시 0.04%, 광주시 0.01%, 세종시 0.00%, 울산시 -0.11%, 대구시 -0.06%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파주시 0.33%, 성남시 0.23%, 광명시 0.22%, 여주시 0.14%, 의정부시 0.11%, 양평군 0.07%, 의왕시 0.05%, 안양시 0.04%, 김포시 0.04%, 고양시 0.04%, 포천시 0.03%, 용인시 0.03%, 과천시 0.03%, 하남시 0.02%, 군포시 0.02%, 평택시 0.01%, 오산시 0.01%, 시흥시 0.01% 상승했다. 한편 화성시 -0.16%, 이천시 -0.04%, 부천시 -0.02%, 수원시 -0.01%, 안산시 -0.01%는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서정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9만원) ▶이충동(706만원) ▶세교동(697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3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6만원) ▶지산동(577만원) ▶팽성읍(561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8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33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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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원유철 의원 “정치혁명 통해 강한 자유한국당 만들겠다”
    15일 당 대표 출마선언 “당 혁신 위한 정치혁명 강조” 경기 평택지역 5선 중진의원인 자유한국당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6월 15일(목)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유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사상 유례가 없었던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저 또한, 당의 중진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원 의원은 “오늘 저는 자유한국당의 ‘7.3 정치혁명’을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패권정치, 계파정치에 몰두했던 20세기의 낡고 병든 닫힌 정당을 ‘젊고 건강한 열린 정당’으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원 의원은 “우리 당이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정치세력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원 의원은 “당대표가 된다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자유한국당이 더 앞장서며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질서의 근본을 해치는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혁신을 위한 ▶젊고 강한 야당 ▶생활정치를 중심에 두는 민생정당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영입 ▶당원 눈높이에 맞는 중앙당 구조개편 등 4가지 정치혁명을 선언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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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평택남부교회연합, 6.25상기 연합예배 개최
    6월 25일 오후 3시 순복음평택중앙교회에서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기길선 목사, 이하 남부련)에서는 오는 6월 25일(일) 오후 3시 순복음평택중앙교회(박형준 목사 시무)에서 전 국방부 차관을 지낸 베트남선교협의회 회장 이정린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제67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강사로 초청된 이정린 장로가 ‘6.25와 우리의 안보’라는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남부련 회장 기길선 목사는 “67년 전 발생한 한국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번 연합예배를 마련했다”며 “평택남부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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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평택시의회 양경석 의원, ‘서탄면 개발계획’ 시정질문
    양경석 의원, 서탄면 옥전비료 이전 및 산단 추진 질의 ▲ 시정질의를 하고 있는 양경석 시의원 평택시의회 양경석 의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1회 제2차 본회의 마지막 날 ▶서탄면 개발 계획 ▶서탄면 산업단지 추진 ▶서탄면 옥전비료 이전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가졌다. ■ 양경석 의원 시정질문 ◇ 서탄면 개발 계획 (질문)양경석 의원: 서탄면 개발 계획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공재광 평택시장: 양경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탄면 개발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서탄면은 우리시 최북단에 위치한 농촌지역입니다. 2020 평택도시기본계획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여건 마련을 위해 일부 지역에 시가화 예정용지(1.458㎢ - 주거0.425, 산단1.033)를 반영하였습니다.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에는 보전 및 생산관리지역 등 92,134㎡ 에 대해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였고, 농림지역 24,457㎡는 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자연취락지구 6개소를 추가로 신설(316,675㎡)하고 진입도로 등 15개 도시계획도로 노선을 반영해 접근성이 향상되도록 하는 등 농촌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서탄산단 및 택지개발 예정지에 대하여는 민간 또는 공공에서 계획적 정비를 유도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업추진 시 신속히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수립 중인 ‘2035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서탄면사무소를 포함하여 시가화 예정용지 규모를 확대(1.458㎢ → 2.117㎢)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에서 추진 중인 유창산업단지를 시가화 예정용지(0.281㎢)로 반영하였습니다. 서탄면의 시가화 개발지역 외의 지역발전계획은 농촌지역의 특성과 농지법 상 농업진흥지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임을 감안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업생산 기반정비, 생활환경 정비, 농어촌 산업육성, 관광휴양자원 개발 등 농어촌정비사업 추진으로 균형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제191회 제2차 본회의 ◇ 서탄면 산업단지 추진 (질문)양경석 의원: 서탄면 산업단지 추진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공재광 평택시장: ‘서탄면 산업단지 추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수한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서탄면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월암리에 약 47만평 규모의 서탄산업단지를 민간개발방식으로 2010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이 되었으나, 토지소유권 미확보 등 사업시행능력 부족으로 지정권자인 경기도지사가 2013년 2월 지구지정을 해제하였습니다. 이후,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해결차원에서 평택도시공사에서 약 9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코자 타당성 검토 및 입주수요조사 용역을 착수하는 등 사업을 추진코자 하였지만, 평택도시공사의 재정 부담 여력 부족으로 사업이 보류 된 상태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취소된 서탄산업단지 사업구역 내에 (경동나비엔 북쪽) ㈜유창이 약 9만평 규모의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2016년 2월 사업승인 신청하여 2017년 3월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지만, 조건부 심의(조건부 심의 내용 : 평택시 및 사업시행자와 관련된 소송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검토 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여부 결정) 의결에 따라 조건 사항을 이행중인 관계로 승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유창산업단지가 조속히 승인되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개발이 마무리 되는 2019년 이후 9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공공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서탄면 옥전비료 이전 대책 (질문)양경석 의원: 서탄면 옥전비료 이전 대책에 관하여 진행사항과 이전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공재광 평택시장: ‘서탄면 옥전비료 이전 대책’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옥전비료는 음식물류폐기물 등을 재활용하여 퇴비를 생산하는 폐기물 처리업체입니다. 악취발생과 주변 환경오염 등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그동안 59차례의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거쳐 2014년 9월에 허가가 취소된 사업장이며 현재 비료생산업 등록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허가취소 이후에도 침출수가 유출되는 등 사업장이 적정 관리되지 않아 고발조치 되었고, 사업자가 구속되면서 폐기물이 방치되어 붕괴 또는 유실시 농경지의 큰 피해 발생이 우려되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2016년 9월 예비비(3천6백85만원)를 투입해 긴급 안전조치로 방수덮개 등 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현재는 음식물류폐기물 추가반입이 없어 악취발생은 없는 상태입니다. 사업주가 지난 2월말에 출소하면서 중간 가공폐기물인 비료원료를 처리하기 위해 사업장 정리 등 준비작업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2차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우기 이전에 방수덮개를 추가로 설치토록 하였고, 중간 가공폐기물인 비료원료를 처리 후에 토지를 매각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추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김지영/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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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8
  • 평택시, 6월 15일자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7년 6월 15일자로 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 6월 15일자 전보 김학봉(사회복지국장→송탄출장소장) ◇ 6월 15일자 4급 승진 및 전보 백운기(노인장애인과장→사회복지국장), 김명화(신성장사업과장→도시주택국장), 홍인숙(산림녹지과장→한미협력사업단장) <2017.6.15 평택시장>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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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김기성 부의장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질타
    평택시 계획 믿음 가지 않아 “주민에게 희망 주지 못해” 주민들 “이전과 같이 오락가락하면 용서하지 않아” ▲ 7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기성 부의장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7분발언을 통해 평택시가 진행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자체조성사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의장은 12일 열린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그동안 평택시는 사업이 좌초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감만 가지고 추진해오다가 결국 좌초되고 말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사업이 좌초되자 다급하게 2017년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총 83만평 중 신왕지구 62만평을 해제하고 권관지구 21만평을 재추진하겠다고 확정 발표한 바 있다”며 “평택시 말대로라면 2017년 9월 조성계획 변경, 2018년 4월 경기도와 협의, 2018년 5월 조성계획 승인, 2018년 10월 보상착수, 2019년 6월 공사착공, 2021년 12월 준공 등 1년 5개월 만에 보상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평택시가 다시 추진하는 자체조성사업의 계획이 믿음이 가지 않는다. 혹시라도 다른 의도는 없기를 바란다”며 “자체조성사업의 21만평 규모에 3,53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평택도시공사가 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 평택호관광단지 조감도 아울러 김 부의장은 “사업비 3,535억 원 가운데 국비 625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이 역시 따져봐야 할 문제”라며 “특히 관광단지사업에 지원되는 예산을 고덕 평화예술의전당으로 전환해 사용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질타했다. 특히 김 부의장은 “사업이 당초 목적과 기대효과에 못 미치는 심각한 변화가 생긴다면 무조건 ‘좋아, 그러니까 일단 해보자’가 아니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공개도 하고, 개선해야 하며, 시민 모두가 공감될 수 있도록 조치되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사업시기에 대해서도 언제까지 하겠다고 해 놓고 ‘그때 가서 안 되면 말지’의 식으로 사업을 하면 절대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40년 동안 변한 것 없이 평택시가 졸속으로 끌고 온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평택시가 이 사업을 막연하게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감안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좌초되자 지난 3월 총 83만평 중 권관리 지역 21만평은 자체조성계획에 따라 관광단지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대안·신왕리 지역 62만평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해 해제하기로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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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더민주 정장선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장 ‘정책대토론회’ 참석
    “4차산업위원회 구성되면 국가전략 수립해야” ▲ 국가 신성장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오른쪽 여섯번째) 위원장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장은 14일(수)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과 국가신성장 정책대토론회에 참석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위원회 구성과 국가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와 성공경제포럼, 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인호 산자부차관, 김용수 미래부차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인 4차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4차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장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 선진국은 4차산업을 국가핵심 성장전략으로 만들어 주력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기본 개념조차 확립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위원회가 구성되면 이를 중심으로 국가전략을 잘 수립하여 4차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더민주 4차산업성장위원회 위원장은 평택을 선거구에서 제16대~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8대 국회에서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을 맡은 바 있어 최근 국가의 미래 산업인 4차 신산업과 관련한 미래 비전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시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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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무산 위기 ‘평택시 장학관’ 설립 재추진
    시의회 무기명 투표 “찬성 9, 반대 7” ▲ 매입 예정인 강북구 수유동 소재 건물 서울 이외의 지역에 다니는 대학생들과의 형평성과 예산 집행의 부적절성 논란을 일으키며 무산위기에 놓여있던 ‘평택학사(장학관)’ 건립사업이 재추진된다. 평택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일 본회의에서 ‘평택학사(장학관)’ 건물을 매입하는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정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9표, 반대 7표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대 학생과의 형평성을 위해 장학관 입사 시 평택시 애향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방학생과의 형평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방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의 진학 분포도와 수요를 조사한 후 필요시 제2장학관 건립을 검토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사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 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해 일반 학생보다 우선해 선발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학사는 평택시가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의 호텔 건물(2,883㎡)을 매입·리모델링해 약 1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시의회의 반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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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청북 아파트 입주민, 신규 축사 허가 집단 반발
    반대위 “신축 허가 취소 안 되면 끝까지 투쟁” 평택시가 최근 청북신도시 인근에 신규 축사 설립을 허가하자 청북신도시 11개 아파트 입주민들이 허가를 취소하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난 6일 청북신도시의 11개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축사신축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 회원과 인근 주민 150여명은 9일 오후 1시 평택시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축사 신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평택시에 촉구했다. 이들 집회 참가자들은 “평택시가 허가 과정에서 주민공청회도 열지 않고 졸속으로 신축 허가를 내줬다”며 “신도시 주민들은 허가된 돈사 2곳의 허가취소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평택시가 축사 신축 허가를 해주면서 서류검토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허가를 내준 것은 주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2만여 주민들은 축사 신축 허가가 취소되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청북신도시 주민들에게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과의 갈등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평택시는 청북신도시 공동주택 11개 단지와 직선거리로 1km 떨어진 청북읍 옥길리, 포승읍 홍원리에 지난 1월과 3월 각각 돈사 신축 허가를 내준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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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평택시의회, 진위2산단 LG전자 현장방문
    공장 가동에 따른 의회의 지원 사항 논의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2일(월) 제1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이후 진위2산단 LG전자 칠러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의원들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및 신성장사업과장, 진위면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본부장 등이 함께 참여해 평택시의회와 LG전자 간 지역 발전 방향과 공장 가동에 따른 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LG전자 칠러공장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LG전자 하용호 상무로부터 공장현황 및 진행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의 요구사항 및 LG전자측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후 냉방기기 전시실과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LG전자 칠러공장 평택단지의 칠러 신제품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통해 공조 시장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의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과 세수입 증대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평택 거주자에게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태 의장은 “오늘 현장 활동은 북부 지역의 핵심이 될 LG전자 칠러공장을 방문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LG전자 입주를 통해 평택의 침체되어 있는 경기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의 큰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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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평택시 6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6.6~6.12)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올해 들어 지속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30~6.5)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상승했다. 경기도는 0.08%, 서울은 0.43%,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2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3%, 인천시 0.05%, 대전시 0.03%,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0%, 대구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는 안양시 0.52%, 성남시 0.46%, 과천시 0.44%, 안성시 0.33%, 부천시 0.21%, 시흥시 0.10%, 수원시 0.09%, 의정부시 0.08%, 군포시 0.05%, 안산시 0.03%, 고양시 0.03%, 광명시 0.02%, 파주시 0.01%, 이천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오산시 -0.12%, 용인시 -0.01%, 화성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서정동(770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9만원) ▶이충동(705만원) ▶세교동(698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5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596만원) ▶지산동(576만원) ▶팽성읍(556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9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27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6-12
  • 평택시의회, 제1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1건 조례안 및 23건 안건 심사·의결 ▲ 제191회 제1차 정례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했다. ■ 조례안 17건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이번 정례회 안건 중 이희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평택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 됐다.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의 충분한 협의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부결됐다. ■ 예산결산특별위, 예비 심사 거친 안건 처리 제191회 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 김기성, 김인식, 박환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희태, 최중안, 김재균, 양경석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일 권영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년도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 됐으며, 향후 예산 집행에 따라 발생되는 잔액과 이월액에 대해 철저한 사전 분석과 탄력적 운영을 통해 국도비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일상 반복적 잔액이 발생치 않도록 편성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예비비에 대해서는 형평성, 공정성을 기하여 지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권영화 예결위위원장과 김재균 부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효율성, 공정성, 형평성 등을 중점으로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신뢰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지적된 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7분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 김기성 의원, 김재균 의원 ‘7분자유발언’ 김기성 부의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등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자유발언을 하였고, 김재균 의원은 ‘시민의 날, 현충일 등 주요 행사’와 관련된 7분 발언을 했다. ◇ 박환우, 양경석, 김기성, 김혜영(서면), 이병배(서면) 의원 시정질문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2일에는 박환우, 양경석, 김기성, 김혜영,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평택여고, 세교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세교산업단지 아스콘 공장 이전대책, 양경석 의원은 서탄면 개발계획, 산업단지 추진, 옥전비료 이전대책, 김기성 의원은 청북택지 주변 축사 건축허가 관련 대책에 대해 공재광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가졌다. 김혜영 의원은 평택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이병배 의원은 평택시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 및 지제역 광역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문제점에 관해 서면질의를 했다. ▲ 폐회를 선언하는 김윤태 시의장 ■ 김윤태 의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김윤태 의장은 “제7대 후반기가 벌써 1년이 되어가며, 우리 의원들 모두는 늘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면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재난 관리 및 AI 비상상황 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주길 바라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 남은 기간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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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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