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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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호 부시장 '청렴봉사부문' 다산대상 수상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이 지난 9월 26일(금)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다산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다산대상(청렴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다산대상(남양주다산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 MBC 나눔 주관)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양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서강호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선정(2007년)된 바 있으며, 경기도 고위공직자 청렴도평가(2013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그동안 동료 선·후배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파주LG필립스 LCD공장 건립 및 파주LCD 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7개국을 대상으로 1,366백만불의 해외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바쁜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틈나는 대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꿈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내일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직 내부적으로는“찾아가는 인사상담제”, “길라잡이 멘토링제”등을 실시해 후배 공직자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불우아동 지원을 위해“희망의 반올림! 실천운동”을 전개(2013년)해 모금을 통해 불우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서강호 부시장은“앞으로도 항상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다산대상에 대한 책임감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타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목민관으로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파주LCD지원팀장,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상금(1천만원 상당)은 탄자니아 학교운영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시민들과 의사소통창구 '시민신문고' 운영
    평택시, 공감하는 열린 시정과 신뢰행정 추진 목표로 평택시는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해 보는 참여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시민신문고」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신문고」는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과의 격이 없는 소통광장으로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 시민과 함께하며 공감하는 열린 시정과 신뢰행정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사항은 1차적으로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 의견청취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되며, 접수된 민원은 시장에게 일일보고 하고 고충 민원사항 중 시장면담이 꼭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직접 챙긴다. 시는「시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인터넷 평택시 홈페이지에 ‘시민신문고 코너’ 개설과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각 출장소 및 읍·면·동 민원실 내에 ‘시민신문고함’을 10월말까지 설치하여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시민신문고」신청은 평택시 홈페이지 ‘시민신문고’ 코너, ‘시민신문고함’과 감사관실로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신문고」대상민원으로는 고충, 진정, 복합민원 등이 해당되며, 정책 제안과 예산 요구성, 건의사항, 주민숙원사업, 공공성이 떨어지는 사적인 사안과 소송 및 행정심판 등 쟁송(송사를 다툼)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사안, 동일한 내용으로 이미 대화를 실시한 사안 등은 제외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평택시청 여자하키팀 인천AG 금메달 획득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감독 한진수, 선수 김옥주, 오선순, 박기주, 이영실, 천은비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2009년 1월 2일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주에서 10.28~11.3일 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경기도, 정부에 식당 등 옥외영업 허용 건의
    노천카페, 음식 거리 등…과도한 규제 풀어 활성화해야 경기도가 정부에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22일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에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옥외영업 허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관광특구, 호텔업을 영위하는 장소,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토록 한 현행 포지티브 규제방식을 원칙은 가능하고 예외는 불가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골자이다. 건의안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한하여 본인 소유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토지에서는 옥외영업을 허용하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통행·소음 등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곳(아파트, 주택밀집 지역 등)에서는 옥외영업을 제한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개정안 건의에 대해 도는 노천카페, 음식거리가 하나의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데도 과도한 규제로 인해 활성화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허가 가능여부를 지자체장에게 위임하고 지자체장은 소음, 생활공해 등 민원에 부담을 느껴 야외영업지정에 매우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2014년 4월 현재 옥외영업이 가능한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 28개소 2,631㎢이며 경기도는 동두천(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일원) 0.39㎢, 평택(서정동, 신장동, 지산동, 송북동 일원) 0.49㎢로 0.88㎢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시장·군수가 지정하여 야외영업이 가능한 곳은 현재 경기도내에 한 곳도 없다.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는 “규제는 항상 양면성을 갖는다”며 “옥외영업의 경우, 허용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이익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2014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관내 우수중소기업 25개 업체 참여 "183명 채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목) 오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14 평택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 1,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25개 업체가 참여 183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서류심사 없이 면접이 진행됐다.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중 박모(45)씨는 "이메일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전형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많아 면접의 기회조차 없었는데,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이 즉시 이뤄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 중 면접경험이 부족한 구직자 이모(28)씨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 면접에 앞서 취업상담과 회사 정보 및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려줘 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봤다" 며 "떨렸지만 채용이 될 것 같은 업체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용정보, 취업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져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라면 꼭 참석해볼만한 행사”라며 “이번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분들이 많이 채용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한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쌀·밭직불금 신청농가 토양검사 실시
    비료와 농약 오남용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 실시 평택시는 10월 초부터 11월말까지 쌀·밭소득보전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토양검사 계획은 660점으로 각 마을 직접지불제 대상농지에서 논의 유형에 따라 유기물, 인산, 칼리의 적정사용량 여부를 조사하여 비료와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적합여부에 따라 쌀·밭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쌀소득보전직불제도는 쌀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소득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소득이하의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은 12월경에 지급되고 변동직불금은 목표쌀값과 수확기 산지쌀값과의 떨어진 차액의 85%를 내년도 3월 이전에 지급된다. 지급계획으로는 1ha당 농업진흥지역안의 경우 970,187원이고 농업진흥지역밖에 있으면 72만7,64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밭농업직불제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대상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대상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대상작물이 확대되어 전년에 비해 신청농가가 크게 증가하였다. 지급단가는 당해 연도 대상품목 재배면적 총합이 1ha 당 40만원이며, 밭농업보조금의 지급상한은 농업인은 4ha, 농업법인은 10ha이다. 다만, 농업인의 경우 쌀 고정직불금을 받는 농지가 5만 제곱미터 이상 8ha 미만인 경우 밭농업보조금 지급상한은 3ha, 8ha 이상인 경우는 2ha까지 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민선6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 순회 방문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통복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민선6기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민선6기 읍·면·동 초도순시』를 각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초도순시는 시정을 널리 알리기보다 개별적인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한층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평택항, 車처리 5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자동차 수출입처리 누계량 1백만대 돌파 '순풍' 평택항의 올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돌파하며 5년 연속 1위 달성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2만2,8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 8월에 처리한 자동차 처리대수는 10만5,6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8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대수는 96만5,566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넘어서 무난하게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 8월까지 처리한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가 53만1,76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현대차 5만1,790대, 쌍용차 3만2,277대를 처리했다. 특히 수입차 처리량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10만7,428대, 2012년 13만3,901대, 2013년 16만2,132대로 각각 50.9%, 24.6%, 21.1%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누계량은 12만4,9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1.9% 증가했다. 한편 평택항은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대, 2013년 144만6,177대를 처리하며 4년 연속 자동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허위신고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112 허위신고 전년 대비 85% 감소 '전국 최대' 평택경찰서는 최근 악성 112 허위신고자 A씨(34)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6월 28일 밤 평택시 비전동 소재 복권방에서 일하면서 평소 정산할 돈으로 복권을 하여 2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자 112로“강도가 들어와 현금 500만원을 가져갔다”고 허위신고 하였다. 평택경찰서는 A씨의 신고를 접하고 관내 전 순찰차와 형사과, 비번자, 휴무자 등 88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약 7시간 이상 수색활동 실시하였으나, 허위신고임이 확인되자 A씨를 상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입건하고 경찰차량 유류비와 출동 경찰관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등 1,2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평택경찰서는 현재까지 112에 1,183회 허위 신고한 N씨와 수회에 걸쳐 ‘사람을 죽였다’라며 경찰과 소방에 허위 신고한 J씨를 비롯하여 이번 소제기까지 악의적 112 허위신고자 3명에 대하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국가대리 민사소송 3건을 진행 중이다.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이러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자체 제작 전단지 배포 등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대비(1~8월) 평택서는 관내 총 신고건수(8235건, 12.7%) 증가에도 불구하고 허위신고 건수가 155건에서 23건으로 약 85% 이상 감소하였고 이는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박용두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앞으로도 허위신고자를 비롯하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형사입건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엄정한 법적대응을 통해 경찰력 낭비는 물론, 위급한 범죄현장에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세교동 "이웃 위한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내·외부청소, 장판교체 및 도배 "즐거운 재능기부"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는 10월 2일(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남·녀새마을지도자 공동으로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세교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이모씨로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세교동새마을지도자회원 16명은 이씨의 집을 방문하여 내·외부청소,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형식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규덕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과 도현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10-08
  • [데스크칼럼] 삼성전자의 조기투자를 환영한다!
    서민호 본보 대표지난 6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염동식, 김철인 도의원, 유영삼 시의원, 최금식 경기도시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이 있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평택고덕산단 총 85.5만평(283만㎡) 가운데 먼저 23.8만평(79만㎡)을 활용해 인프라 시설 및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하며, 2015년 상반기 착공해 2017년 하반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겸 시스템LSI사업 부장(사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가 큰 수혜 효과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보며, 평택 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설 경우 구체적으로 건설과 설비 투자에 따른 생산규모와 고용창출은 각각 약 15조원, 8만명이며, 이 라인이 본격 가동될 시 추가적으로 26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만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와 평택시의 고덕산단 조기 활용 검토 요청에 삼성전자측이 당초 계획보다 라인가동 시점을 1년여 앞당겼다는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고, "이번 평택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산업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평택시는 큰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3년 기흥공장 건설, 91년 온양공장, 2000년 화성공장 이후 14년간 국내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의 평택 투자 규모는 삼성전자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자리 15만개, 약 40조원의 부가가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부분 불가능하게만 느껴졌던 인구 100만의 도시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의 실적 하강과 대응전략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해 온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강인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고덕산단 투자협약과 반도체 생산라인 조성 계획은 삼성의 반도체 사업 강화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며, 반도체 사업 강화 전략이 삼성전자의 성장 동력으로 본궤도에 오른다면 현재까지의 계획과 투자협약보다도 더욱 규모가 큰 투자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와는 반대로 시장조사기관 IHS가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가 내년 791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8년 756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듯이 너무 성급한 축포보다는 좀 더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각설하고 삼성전자의 고덕산단 투자협약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한다. 부디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투자와 반도체 라인 건설이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시키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삼성전자 역시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이어져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 번 삼성전자의 조기 투자에 큰 박수를 보낸다.
    • 오피니언
    2014-10-08
  • [5분발언, 2014. 9. 30] 한·중 열차페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이동화(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세계의 공장’에서 이제‘세계의 시장’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올해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을 추진 중이며 한중 FTA의 체결은 한중 간 인적, 물적 교류의 증대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한중 FTA 시대에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중국 연안지역 뿐만 아니라 중서부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그 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평택항은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이자 국내 항만 중 최단기간 내 1억 톤을 달성하고, 자동차 수출입처리 4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중국 연안의 주요 도시와 최단 거리에 위치하여 중국향발 화물의 최적지 입니다. 특히, 올해 7월 평택항과 연태항의 카페리 항로가 신설되어 평택항은 대중국 수출입 교두보로서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한중 열차페리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물류 비전 이자 한중 FTA 시대에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물류 모델입니다. 열차페리란 철도 레일을 장착한 대형 선박을 말하며, 화물열차를 바로 배에 실을 수 있기 때문에 화물을 열차에서 내리고 다시 싣고 할 필요가 없이 바로 하역과 운송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상운송의 저렴성과 열차운송의 대량성을 접목한 운송시간과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복합 물류수송 시스템 입니다. 한중 열차페리 사업은 한중 FTA 시대에 물동량 증가 예상에 따른 새로운 물류 수송 시스템 확보와 한국과 중국을 해상으로 연결한다는 의미 이상으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한중 열차페리 운영의 실효성과 타당성은 이미 연구결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운송시간과 운송비 절감, 이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증대 효과가 크다는 점, 더욱이 열차페리를 통해 중국을 넘어 중앙아시아로 가는 최단거리 수송과 유라시아 철도망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이른바 철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크로드인 한국-유럽 간 철도망 연결이라는 大 프로젝트. 이미 중국은 2011년 연태(烟台)를 한중 열차페리 중국 측 항만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 한중 열차페리 첫 취항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10여년 전 2002년 한중 양국 장관의 ‘한중 열차페리 사업 교류협력에 관현 시행약정’이 라는 문서 하나 이외에는 지금까지 한중 열차페리사업과 관련하여 아무것도 진행한 것이 없습니다. 중국 연태(烟台)항과 평택항간 한중 열차페리 사업을 위한 기반시설인 평택항 산업철도 사업은 어떻습니까? 민자사업과 재정사업을 두고 왔다갔다 수년간 허송세월을 보낸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 계획처럼 이 사업 또한 계획으로만 머물러 있습니다. 한중 FTA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한중 열차페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평택항 산업철도 건설이 2단계, 3단계 계획대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제 그만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행동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남경필 도지사님과 관련 공무원 여러분! 한중 FTA 시대의 대두에 따라 경기도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중 열차페리 사업이 조속한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 한중 열차페리는 평택항을 거쳐 중국 횡단철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견인차로써 중국의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을 연결하며,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단길로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중 열차페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평택항 新국제여객부두 설계 시 부터 한중 열차페리에 대해 사전에 하나하나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추진하여야 합니다. 또한 한중 열차페리 사업의 기반인 평택항 산업철도 건설 사업도 이제는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 모두가 한중 FTA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한중 열차페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 오피니언
    2014-10-08
  • [기고]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수칙 준수하면 끝!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가을을 맞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산행하기 좋은 시기에 등산객이 부쩍 늘고 있다. 이처럼 부쩍 늘어난 등산객과 대비하여 산악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14일 충북 보은군에서는 하산하던 등산객이 추락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속리산에서는 등산객이 발목을 다쳐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다. 또한 괴산군에서는 낙석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였다.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산악 인구를 보자면 산악사고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 이라는 생각은 당연한 것이며,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집중적으로 발생할 예상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1,686명 사상자 중 음주가 30%로 사고원인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나머지 기타는 등산객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 몆가지를 살펴보자면, 첫 번째로 산악사고는 대체적으로 등산객들이 음주 후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고 있다. 음주 후 산행을 하는 것은 몸의 균형감각 및 판단력을 흐리게 해 사망사고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제제 수단이 없다는 게 문제다. 자발적인 시민의식에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두 번째로, 자신의 체력은 감안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높은 산을 오르다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산에 오르는 것은 몸에 좋다’라는 인식 때문에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오르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 번째로는 지정된 등산로를 통하지 않은 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사고 빈도가 훨씬 많다는 점이다. 산악사고의 대다수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코스를 이동하다가 발생하고 있다. 이럴 경우 구조요청을 하더라도 조난 위치를 찾기도 쉽지 않다. 이처럼 가을철 산악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는 예고된 인재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산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지키도록 하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한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등 열손실 방지책을 강구(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재질의 등산복과 여벌의 옷, 마스크, 모자 등 준비), 심혈관 질환 등의 증상 발생시 즉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한 후 신속히 하산한다. 관절염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더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줄이고, 지팡이나 등산스틱을 사용하여 충격을 분산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음주 산행을 절대 하지 말자. 아름다운 산이 주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음주산행 금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홍보와 등산객 자신의 확고한 안전의식 함양이 절대적이라 하겠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모든 안전사고는 남의 일이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 사고를 부른다. 나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도 작은 틈을 비집고 사고가 난다. 우리 모두는 올 가을 그 작은 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보자.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을 시민 모두가 누리는 계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14-10-08
  • [맛집] 서재화로구이
    고기 먹는 사람들이 몰려온다!...동삭동 '서재화로구이' 이번 주 맛집은 지난 9월말 평택시 동삭동 서재자이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연 '서재화로구이(대표 김미광)'를 소개한다. 필자가 맛집 취재를 위해 찾은 '서재화로구이'는 첫번째 음식이 깔끔했으며, 가격, 양, 분위기 모두를 충족하는 고기집이었다. 동삭동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술 한 잔하며 서로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먼저 생갈비부터 이야기하자면 싱싱한 숯불에 살짝 익혀 상추 위에 마늘, 고추와 함께 육질이 연한 생갈비를 한입 맛보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양념을 안한 고기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서재화로구이'는 이런 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윤기 있는 국내산 돼지갈비도 추천하고 싶다. 달달하고 불향가득 머금은 돼지갈비는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으며, 가격 면에서도 저렴해 가족 회식에 제격이다. 점심메뉴인 왕갈비탕도 말 그대로 큼직한 왕갈비가 한 그릇 가득 담겨 있어 뜯는 맛도 일품이고, 국물의 시원한 맛도 일품이다. 또 점심메뉴인 LA부대찌개는 지저분한 맛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김미광 사장은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행복한 가족모임, 동호회 모임, 좋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모임을 위해 특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제 가을이다. 이번 주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서재화로구이'를 찾아 불향 가득한 신선한 고기를 즐겨보자. 후회는 없다. 적극 강추~!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차림표> 생갈비살(1kg) 45,000원, 양념갈비살(1kg) 45,000원, 국내산 돼지갈비(1인 250g) 12,000원한우육회(250g) 23,000원, 물냉면비빔냉면 5,000원,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 서비스 <점심 메뉴> 갈비살정식 12,000원, 왕갈비탕 9,000원, LA부대찌개(2인) 18,000원 (4인) 35,000원 예약 문의: 031-657-2138, 010-2560-4783
    • 지역소식
    2014-10-08
  • [이웃가게 애용하기] 글로리 커피숍
    “소중한 사람을 만날 때는 송탄 글로리 커피숍에서” 원두커피: 4천원, 맥심·초이스: 4천원, 아이스커피: 5천원, 아메리카노: 5천원, 코코아: 5천원헤이즐넛: 5천원, 블루마운틴: 5천원, 카페라떼: 6천원, 카페모카: 6천원, 바닐라라떼: 6천원 녹차라떼: 6천원, 핫초코: 6천원, 카푸치노: 6천원, 카라멜 마끼아또: 6천원 ※ 국산차, 음료, 몸에 좋은 생과일주스도 판매합니다! 예약 문의: 031-664-9126, 010-6637-7859(서정동 849-10, 대표 최점식)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08
  • 우일씨앤텍(주) "사랑을 나눕니다"
    1억7천만원 상당 물티슈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평택포승공단에서 물티슈, 화장품을 전문 생산하는 우일씨앤텍(김용준 대표)은 24일(수) 오전 10시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 신부)에서 1억7천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평택지역 내 6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수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세청 주관 아름다운 납세사상을 수상한 우일씨앤텍(주)은 2000년대 초부터 보육원 아이들에 대한 애정어린 손길의 일환으로, 처음 경기도 관내 3개 보육원 및 일시 보호소에 베이비용 물티슈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국 일시보호소, 영아원, 노인보호소 장애인시설 등 물티슈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지원을 확대해 13년 동안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물티슈는 관내 장애시설.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되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08
  • 제6회 송북동민 한마음 축제 개최
    족구, 단체줄넘기, 명랑운동회 등 종목별 경기 진행 동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6회 송북동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9월 27일(토) 송북초교 운동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원유철 국회위원, 최호 도의원, 양경석 시의회 부의장, 김윤태 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상철 송북동장 등 동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한국무용과 관내 JS댄스, 합기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선수단 선서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한 ○×퀴즈, 족구, 단체줄넘기, 명랑운동회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상철 송북동장은 “ 이번 축제가 동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동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원철재 체육진흥회장, 강길모 8개단체협의회장, 이효숙 통장협의회장, 각 기관 단체장님과 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08
  •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잔치 개최
    지역 어르신 300여명 초청해 흥겨운 시간 함께 해 신장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홍성주)는 지난 6일(월) 신장 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 300여명은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원(19명)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홍성주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 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08
  • 제1회 시의장배 동호인 야구대회 개최
    매주 토·일 총 5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 치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0월 3일(금) 평택 계양야구장에서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동호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야구동호인으로 구성 된 64개 팀이 참가하였고, 경기방법은 3일(금)부터 매주 토·일 및 공휴일 총 5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시민들에게 보편화 돼가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 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끈하고 멋진 야구의 매력을 보여주어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야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경기진행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08
  • 가을철 탈모관리 수칙 6계명
    가을 환절기가 되면서 심각해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두피는 가을철이 되면 건조해지고 각질(비듬)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각질은 안드로겐(남성호르몬),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곰팡이균, 과도한 땀 분비, 머리를 감고 완전히 헹구지 않을 경우 등의 이유로 생기게 된다. 가을철 탈모관리 수칙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자. ▶ 제1계명, 두피 청결을 유지한다 탈모가 있는 분들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두려워 머리감기를 주저한다. 그러나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은 상태로 오랫동안 있게 되면 모낭세포의 활동이 떨어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된다. 특히 가을철에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반면 건조하고 중금속에 오염된 먼지가 대기 중에 많은 만큼 두피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제2계명, 두피 상태에 적합한 천연샴푸를 사용한다 탈모 증상이 있다면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된 샴푸보다는 천연 자연성분이 함유된 순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두피에 영양공급을 강화하는 탈모방지용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샴푸 시에는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의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모공을 마사지하며 감아준다. ▶ 제3계명, 린스나 컨디셔너는 두피에 닿지 않게 한다 흔히 헤어용 린스나 컨디셔너를 영양제로 착각에 두피에 오랜 시간 바르고 있다거나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두피용으로 나오지 않은 이상 헤어트리트먼트 제품들은 모두 모발용이므로 두피에 닿지 않게 하고 모발의 끝에서 3분의 2 지점까지만 발라 완전히 헹구어 내는 것이 좋다. ▶ 제4계명, 스트레스 받을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이 뻐근해지면서 두피 쪽의 혈액순환이 느려진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코를 통해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통해 두뇌에 산소공급량을 늘려 보자. ▶ 제5계명, 식물성 단백질과 해조류,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가을철에는 단백질, 식물성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검은콩, 호두, 석류, 달걀, 녹차 등이며, 커피, 케이크, 맵고 짠 자극적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은 좋지 않다. ▶ 제6계명,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는다 잠이나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촉진될 수 있다. 밤에 모공세포가 활발히 호흡하는 만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되도록 밤 12시를 넘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한다.
    • 생활/의학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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