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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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지사, KTX 사업 조기추진 한다
    평택 서정리역-수서~평택 KTX 노선 4.5km 구간 연결 추진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별로 추진하는 KTX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소재 수인선 현장에서 ‘KTX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수도권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KTX 수원역 출발”과 “인천발 KTX” 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간 KTX 노선까지 4.5km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던 2012년부터 추진한 정책이기도 하다.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단축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수원역에 정차하는 KTX가 1일 8회(상행4, 하행4)밖에 운행되지 않는데다 수원역에서 대전역까지 기존 경부선(일반철도)을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새마을호 소요시간과 별 차이가 없다”면서 “수원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KTX 수원역 출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KTX가 수원역에서 출발하게 되면 운행횟수도 현재 8회에서 20회로 늘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인천발 KTX는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부근에서 현재 공사중인 수인선(수원~인천)과 기존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현재 인천시민들은 KTX 이용을 직접 하지 못하고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였으나 인천발 KTX가 실현되면 수인선을 타고 직접 부산이나 광주로 갈수 있어 운행거리 단축 및 소요시간이 대폭 빨라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이미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 변경(증액) 추진을 건의해 놓은 상태며,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되면 2016년에는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권 철도망은 선진 외국대도시의 22%에 불과한 실정으로 수도권 고속철도망 확충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노력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평택시약사회, 130여명 K2볼링장에서 대회 치러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혜련, 여약사위원장 이애형)가 주최한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9일(일) 평택시 소재 K2볼링장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회원들은 분회별로 단체복을 차려입고 시종일관 힘찬 응원과 즐거운 웃음소리로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약사회 여약사 위원회 이혜련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볼링대회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된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회원들의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택시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 연천군 분회 김주식, 고순례 ▶준우승: 용인시 분회 김광식, 윤기숙 ▶개인전 금상: 남자부 군포시 분회 이유철, 여자부 수원시 분회 김은규 ▶은상: 남자부 남양주시 분회 한인희, 여자부 군포시 분회 김미숙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다참가상, 감투상, 매너상, 패셔니스트상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참가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부장 역임 당시 볼링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송학 지부 자문위원이 후원금 일백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고, 평택시 약사회에서는 마약퇴치성금 일백만원을 경기도 마약퇴치본부에 전달하였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평택시 약사회 임직원들은 준비한 오뎅, 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을 기념품으로 참가 약사회원 전원에게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천천히가는 밥상 '이색전시회' 열려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들 "꼬마 화가 꿈꾼다!" 11월 8일(토)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천천히가는 밥상(구 하마 갤러리)'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천천히가는 밥상 1주년 기념으로 장애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의 장애아동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천천히가는 밥상' 이순옥 사장은 장애아동을 봉사하면서 푸른나무어린이집과 인연이 되어 현재는 장애전문 푸른나무 어린이집의 운영위원이다. 일반적인 경험들이 적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들에게 전시회 장소제공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동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참고로 꼬부기란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주인공이다. 거북이가 진화하여 꼬부기가 되는 귀여운 포켓몬스터다. 느리지만 천천히 성실하게 꿈을 키워가는 거북이를 닮은 장애아동들의 작품전시회 이름으로 적격이다. 자신들의 작품이 갤러리라는 공간에 전시되고 꼬마화가로서 가족과 지역사회에 자신들의 작품을 뽐내므로 장애로 인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늘 누군가의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은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작품은 11. 8~11. 22일까지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가을 잠시 뒤를 돌아보고 싶은 분, 나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밥상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꼬부기 작품 전시회를 추천해 본다. (천천히 가는 밥상 주소: 양성면 덕봉서원로316 ☎ 031-672-7334, 장애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 ☎031-654-6511)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발판 마련
    제6기 옴부즈만 1명, 기업애로 자문위원 15명 위촉 평택시는 지난 3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 제3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기업애로 조사활동 등을 위한 옴부즈만 1명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활동 등을 위한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기업지원기관을 보강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발판을 강화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경기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6,405억 미편성
    예산안 확정되면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급 중단 가능성 5세 이하 아동들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소요액 1조 3백억 원 가운데 약 3,898억 원만 편성하고, 약 6,405억 원은 편성하지 못했다.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삭감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실행에 옮겼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결정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 일부 편성안을 사실상 수용한 것이다. 조대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7일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 마련을 경기도의회에 요청하겠다"며 "하지만 내년 예산안은 수정·편성할 상황은 아니다.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변인은 "정부도 지방채 발행 같은 미봉책보다는 국고 지원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누리과정사업 주체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시행령의 괴리를 개정하는 것은 물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표단과 회동을 갖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양해와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경기지역 누리과정 지원대상 만 3∼5세 아동 수는 유치원 18만 1,000여 명, 어린이집 16만 3,000명 등 모두 34만 4,000여 명이다. 누리과정 전체사업비도 유치원 보육료 4,790억 원, 어린이집 보육료 5,670억 원 등 총 1조 460억 원이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6일 밤 긴급 임시 총회를 열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5세 아동들에게 월 22만 원을 지원하는 누리과정 사업비 일부 2~3개 월 분을 편성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이번 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급은 중단 될 가능성이 높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경기도, 지방소비세율 10% 상향 조정 추진
    김현미 의원, 현행 11%→21%로 인상하는 입법 발의 경기도와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 일산서구, 기획재정위, 예결특위)이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부가가치세액의 11%인 현재 지방소비세율을 21%로 1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김현미 의원은 지방재정 위기극복을 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지난 달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도와 김 의원은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지방소비세 세율은 2015년 16%, 2016년 21%로 매년 5%P씩 인상되며, 경기도 기준 연간 약 4,500억 원, 전국 기준 약 3조 2천억 원의 지방세 세입증가가 예상된다. 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사)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평택대 MOU
    업무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인턴 파견 협의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회장 정태중)와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화)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교류, 물류시설 견학 협조, 대학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 파견 등을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설립한 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후원과 항만관련 세미나 참석, 부산항만공사 견학, 평택항 의료인프라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개인택시, 수능수험생 무료이동 봉사 나선다
    수험생, 13일 657-2000으로 전화하면 수험장까지 무료 평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13일(목)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지각없이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모닝콜에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개인택시 모닝콜 서비스’를 평택남부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차량은 개인택시 모닝콜 회원(회장 이우철) 145대이며, 운영시간은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 100분간이다. 수능일 당일 평택시 남부지역에서 수능시험장으로 모닝콜 택시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 658-2000번 또는 657-8000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우철 개인택시 모닝콜 회장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지각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닝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평택시 주관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평택고 등 10개 고사장에서 4,699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항, 업체선정-관리까지 총체적 문제
    이동현 교수, "자유무역지역 문제점 산재해있다"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입주기업 선정부터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 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주제발표를 통해 물동량 산정기준 불일치, 자동차 업계와 물류업계 무차별적 평가기준 적용 등 문제점이 산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동량 산정기준의 경우 부산·광양항 등 타 자유무역지역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반입과 반출하면 2개로 인정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1개로 고집,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컨테이너 화물 취급량은 정체된 반면 자동차 수입량은 급성장 했으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물류업체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평균 이하 점수를 받은 업체는 내년 상반기에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아도 기존 점수가 유지돼 불이익이 발생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항 화물 대부분이 고급화물이 아니어서 가설건축물을 이용해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가설건축물이란 이유로 건축면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입주업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밖에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은 개발, 업체선정, 운영관리,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항만배후단지 공급과 물동량 창출간의 연계성 부족, 업체 선정시 국내기업 역차별, 입주업체 선정위원회 전문성 부족, 배후단지 관련기관 조직의 복잡성 및 전문성 부재, 지도감독 미흡, 인센티브 제도 미흡 등을 꼽았다.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여한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최성일 사장은 “경기도가 자유무역지역 평가를 앞두고 TF팀 구성 등 개선방향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좀 더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근식 교수는 “자유무역지역 평가기준이 부산·광양항 등에 맞춰져 있다”며 “평택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는 평가자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가기관인 경기도청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패널티를 부과하는 평균 점수를 80점에서 60점으로 낮춰 입주업체 편에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경기도 평가를 앞두고 평택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2014 사진, 고덕의 삶을 기록하다
    11월14일(금)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전시회 "야트막한 산등성이가 아름다웠던 이 농촌마을은 예부터 물이 좋고 인물이 많이 났던 곳으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의사가 태어난 마을이다. 조상 대대로 터를 잡고 농촌의 일상으로 평생을 살아왔던 마을의 주민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의 정겨웠던 마을공동체는 해체되어 가고 있다. 지금쯤이면 집집이 마당 앞 비닐하우스 안에는 고추가 널리고 분주한 손놀림이 여전할 때인데 텅텅 빈 마을회관처럼 휑한 바람만이 남아 있다." 11월 7일(금)~14일(금)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16)에서 사)평택민예총이 주최하고 사진분과 회원들이 주관하는 '사라지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진보고서(2차)'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계획에 따른 국제화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옛 지명: 계루지 마을) 일대를 1년 동안 기록해온 사진 작업의 결과물이다. 지난 2012년~2013년에는 1차 지구에 포함된 고덕면 여염1, 2, 3리 마을의 정들었던 모습을 기록하였고 이어서 올해에는 2차 지구에 포함되어 머지않아 모두 사라질 위기에 있는 두릉리 마을 일대의 주민들과 삶의 모습들을 작가적 시선으로 기록했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 사진분과 최승호 작가는 "약 1여년에 걸친 기간 동안 작가적 시선으로 문제를 사유하고 성찰하며 기록해왔던 사진들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며 "고향을 떠나시는 고덕면의 두릉리 마을 분들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동시대 사회 각처에서 일어나는 삶을 위한 방편들이 부디 뒷전으로 밀려 나지 않고 정말 삶의 방편으로 이어지길 학수고대하며 제2차 사라지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진작업을 마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대우건설, 평택 비전 푸르지오 분양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 761세대 분양해전용면적 75~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92% 차지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이 들어설 경기도 평택에 '평택 비전 푸르지오(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76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75㎡ 148세대, 84㎡ 553세대, 119㎡ 60세대의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이 92%로 구성됐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이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럭과 함께 약 2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과 고덕산업단지에 대한 배후주거단지 경기도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LG산업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즐비하다. 또한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관심이 매우 높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이 공유 가능한 입지로 용죽지구 내 첫 입주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동부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근처 배다리생태공원, 단지 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색환경이 구현되어있다. 소사벌초등학교를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죽지구 내 초·중·고교 신설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주민 편의 높여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동서측의 공원 사이에 위치한 점에 착안한 단지설계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동-서간 바람길을 확보한 단지배치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70-7087)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시가 있는 풍경] 삶
    김태련 살아온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온 몸으로 지탱하며 발 모아 서보려 애써보지만비틀거리는 내 모습 아가 같구나 힘겹게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어쩌면 내 마음과 같이 패어있느뇨 고개 들어 먼 하늘 바라보지만구름에 감춰진 하늘도 비틀거리는 내 모습과 닮았네 인생 육십 바퀴 돌다가보니굴곡진 내 인생 덜컹대누나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이웃가게 애용하기] 프로 구두 세탁 전문점
    "맡겨주시면 고객의 구두를 편하게 해드립니다" 수선 / 염색 / 닦음 ※ 수거에서 배달까지 책임집니다! / 유명구두 상품권 할인판매 문의: 031-655-5444, 010-7567-0977(평택시 평택1로20번길 6)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안중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국립중앙도서관,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 높이 평가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9월 실시하는 공모전에 『지역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복지법인과 도서관의 다양한 협력사례』라는 안중도서관의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된 것이다. 안중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 포승읍 소재)와 협약서를 맺고 ‘장애인복지는 지역 공동체를 통해 가능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연대 차원에서 지난 6년간 꾸준히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인 협력사례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교육문화프로그램, 방문독서지도, 사서직업체험, 시설대관,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의 교류 사랑방 제공, 장애인작업장 제작 현수막 구입, 사서직원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 참여 등이 눈에 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총6개 기관의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발간, 전국 도서관에 배포되며 전국도서관대회 등 워크숍 사례발표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이라는 정체성과 공공성의 가치를 살린 안중도서관의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과 보다 확장되어갈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력이 앞으로도 주목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교육청, 평택학생 예능발표대회 개최
    합창, 팽성초·이충중·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우수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교수학습지원과에서는 11월 15일(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한국소리터에서 마련하였다. 이번 무대는 등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발표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과 꿈을 키워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예능발표대회는 은혜중학교와 은혜고등학교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리코더합주, 중등리코더합주, 초등기악합주, 초등합창, 중등합창으로 진행되었다. 이전의 경연대회에서 성격에서 벗어나 지나친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학교수업에서 여유를 가지고 예술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되었다. 대회 결과 리코더 합주에서 청옥초등학교와 안일중학교, 기악부분에서는 내기초, 소사벌초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합창에서는 팽성초, 이충중,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덕동초등학교 합창부 학생은 “다함께 화음을 맞춰서 노래하는 가운데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친구를 이해하게 되었다. 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음악을 통하여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작은 마음 큰 사랑 "사랑의 김치 담그기"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10㎏ 200상자 이웃에 전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4일 배추준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듬기, 절이기를 실시한 후 6일에는 1,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다. 재료는 순수 국산으로 평택시 관내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이용 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씩 200상자로 소포장하여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지난 6월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매월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마다 20여명의 회원이 남부복지회관에서 중식제공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55가구에 2달에 1회씩 생활필수품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11개 지역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휴경지를 이용한 배추심기, 꽃심기 등을 공동작업으로 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을 경로잔치와 장학금전달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사랑나누기 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개선회는 전통문화 맥잇기, 천연염색연구사업, 우리농산물 이용 홍보사업과 함께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Sweet home, 1인 1특기갖기: 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 Service, 노인자살예방: Suicide prevention, 환경보전: Save the earth)을 전개 하는 등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길 위의 인문학 ‘자연에서 길을 찾다’
    총 8개 프로그램에 304명 시민들 참여해 이웃과 소통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공모에서 선정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탐방을 묶어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2014년 한 책 도서 ‘너 지금 어디가?/김한수, 창비’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자연과 생태를 키워드로, 프로그램명 ‘자연에서 길을 찾다’로 한 해 사업을 펼쳤다. 점점 각박해지고 경쟁만을 부추기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김한수 선생님과 함께 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텃밭에서 길을 묻다), 유기농 펑크 포크 가수 사이(본명 박필성)의 인문학 콘서트(화전민의 노래), 조각가 구성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체험, 백승종 선생님의 생태주의 인문학 강연, 평택 문화유적 탑사 및 트래킹 등 총 8개 프로그램 304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1~3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칫 인문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학문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강연회와 탐방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 8일에는 참가자들의 후속모임이 마련되어 있고, 11일부터 연말까지는 참가자들의 활동사진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0~1)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송탄소방서,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기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화 환경 조성, 각종 홍보활동,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평택상공회의소 제62회 조찬강연회 개최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 박용후 강사 초청 강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7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평택상공회의소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강연자는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이며,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관점 디자이너인 박용후 강사를 초청하여 ‘관점을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62회를 맞이하는 평택상의의 조찬강연회는 그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였다. 금년에는 지난 3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를 시작으로, MBC 'TV 특강' MC 송진구 교수,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 고혜성 방송인을 모시고 조찬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평택상의 조찬강연회는 관내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100명 이상 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평택상의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문의: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 ☎ 031-655-5813~6)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거동불편 어르신의 친구 '실버카 나누기'
    사랑나눔연합회,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전달 평택시 서부지역 사랑나눔연합회(2대 회장 최수재)는 생활이 어려우면서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위대한 실버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선발된 서부지역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분식을 마쳤다. 이번에 실시한 나눔사업은 지난 9월 27일 사랑나눔연합회 주관으로 안중읍 현화공원에서 실시한 서부지역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평택 서부사랑나눔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중소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선발대상자는 서부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요양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유치원연합회,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아름다운가게, 서부복지위원, 안중라이온스클럽 및 안중출장소 관할 읍면 등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에서 추천하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제1회 연합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에게 위대한 책상 나누기로, 제2회는 저소득 보행불편자의 실버카 구매에 사용하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부사랑나눔연합회는 2012년 12월 11일 창립하였고, 서부어린이집 연합회의 11년째 나눔 행사를 계승하여 현재는 13개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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