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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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팽성문화의집 “꽃피는 안정리 참여 청소년 모집”
    청소년들이 제작한 시화 액자 안정리 곳곳에 전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택시 안정리 일대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 ‘꽃피는 안정리’ 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안정리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아트캠프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시화 액자를 안정리 곳곳 골목에 전시하여 골목 갤러리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오는 9월 19일(토)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2층에서 시화 액자 만들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dovol.youth.go.kr)에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검색, 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10월 평택서 열린다
    탈과 춤이 함께하는 청소년 워크숍 진행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 관내 곳곳에서 실시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체부·경기도·평택시 공동주최)의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가 지난 9월 7일(월) 시작해 대학 및 평택역 등 관내 곳곳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22회를 맞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탈과 춤으로 하나 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와의 조화와 통합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청소년의 문화의 장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한국 탈과 춤을 기본으로 우리의 고유의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 워크숍 - 즐겁게 탈탈’이 운영된다. 각국의 다양한 탈 제작과 제작된 탈을 통한 탈춤을 연습하고, 악기를 통한 우리 고유의 소리를 배우며 소리와 어우러지는 움직임 연습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해하고 축제를 위한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한 ‘청소년 워크숍 - 평택그루브단’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복철, Amidou Diabate, Emmanuel Sanou, 고안나 등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과 비보잉과 현대댄스의 기본이 되는 각국의 춤을 배워 기존 K-팝 댄스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위 두 과정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문화적 성과를 금회 10월에 개최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우리시민 및 축제를 위해 방문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 고유 및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탈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그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이해를 통한 문화적 성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전국 32개 팀 1,9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연대회 외에도 체험홍보관과 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 시민 부담 줄이는 추석 물가안정대책 추진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및 직거래장터 운영 9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가격담합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농산물 13종 ▶축산물 4종 ▶수산물 5종 ▶개인서비스 6종 ▶석유류 3종 등 추석 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안중출장소)과 23일(본청, 송탄출장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하여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1
  • 평택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속하게 개입 및 적극 대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월 1일자로 평택시 소사동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여 7월 20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 중에 메르스로 인해 지연됐던 개소식을 9월 11일 법인 및 평택시·안성시 지자체와 관련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운영법인 모집공고와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위탁을 맡아 평택시와 안성시를 관할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평택, 안성, 오산, 화성시를 관할하였으나,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서 11번째로 문을 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의 지역적 여건 속에서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하게 개입하고 적극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물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율을 높이고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 발견해 자기 방어력이 없는 아동의 학대피해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 사무원, 상담원 7명과 임상심리치료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현장조사팀과 사후관리팀을 구성하고, 상담실, 진술녹화실, 놀이·미술치료실을 갖추고 아동학대 신고 및 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 심리검사와 치료, 가족기능 강화교육,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상담 시 전용전화 112를 이용하면 즉시 유선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송탄소방서, 교통사고 응급환자 EMS 헬기로 긴급이송
    EMS 헬기 인계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 EMS 헬기로 환자를 긴급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사진 제공=송탄소방서> 경기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9월 11일(금) 7시 46분경 평택시 오성면 평택 IC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EMS 헬기에 인계해 긴급이송 조치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1톤 화물차가 운전석 쪽으로 전도되어 운전자 좌측 팔이 차에 눌려 부분절단 된 상태로, 상처부위를 지혈하면서 차량 앞 유리 제거 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평택서부운동장에서 EMS 헬기로 인계하여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운전이 최우선이지만, 만약의 경우 긴급구조와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1
  • [기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제안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지방소방장) 달이 유난히 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 불리는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계속되고 있던 무더운 날씨가 언제 있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가을색이 완연한 9월이다. 지난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이 뉴스에 자주 보도 되었다. 혹시 많은 사람들은 여름철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화재란 연중 즉 365일 내내 정말 어느 순간 말도 안 되는 순간에 발생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추석 전 또는 후 기간에 발생한 주요 화재 등 발생 취약요인을 살펴 본 바 가정 내 전열기구 및 가스보일러 등에 대한 귀성 전 안전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찜질방, 복합영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등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안전한 추석연휴보내기를 위해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일일이 설명드릴 수 없지만 특히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안전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한다. 우선 기간 중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레인지의 잠금장치와 가스중간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해야 하며 아울러 불필요한 전기기구의 플러그나, 전기코드는 뽑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을 마치고 귀가하면 가스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만약 가스냄새가 나면 어떠한 전기기기도 조작하지 말고 신속히 창문을 열어 체류된 가스를 밖으로 신속히 배출시켜야 한다. 그 후 가스업체 등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성묘나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 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긴 막대 등을 이용해 벌집의 유무를 살펴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벌 쏘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짙은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와 벌을 자극하는 노란색 또는 흰색 등 밝은 색 계통의 의복은 피하며 벌에 쏘였을 때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도 같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하고 물린 부위는 넓은 끈 등으로 묶어 심장 쪽으로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재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큰 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이야”라고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주위에 비치된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이용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활동을 해야 한다. 화재가 확대돼 진압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물수건등으로 호흡기를 막고 낮은 자세로 질서 있게 신속 대피해야 한다. 이런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3가지 안전상식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은 관련 기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우리 모두 화재 시 정확한 행동 요령 숙지와 올바른 응급 대처를 익힌다면 금년도 역시 대형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것이라 굳게 믿어본다.
    • 오피니언
    2015-09-10
  • [데스크칼럼] 추석을 앞두고 주변을 둘러보시길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봄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벌써 눈앞에 와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로 인한 팍팍한 살림 때문에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어렵기만 하고, 지난 봄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 경기는 아직도 많은 부분 위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정은 무척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동안 대형유통점과 백화점의 잇따른 관내 입점으로 인한 소비의 집중현상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대목 특수는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세월호에 이어 올해에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 상권은 크게 위축되어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영업이 되지 않아 ‘점포 임대’라는 문구를 적어 놓고 문을 닫는 점포의 수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대형유통점과 백화점에 비해 편리성과 접근성에서 다소 떨어지지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대한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이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을 위해,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지역상권을 많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았으면 합니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부분 소홀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명절 때마다 더욱 외로워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해외에서 온 근로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 이웃과 소통하고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들과 희망을 나눴으면 합니다.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은 지난 2월말 기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7,911세대 12,716명, 노인·장애인시설은 총 111개가 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도 적지 않습니다. 메르스가 최초 발생해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탓인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줄을 잇던 시민들의 사랑 나눔과 기부도 지난해와는 달리 조용하기만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7월에는 시민, 시청,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지역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출범했습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자발적인 소액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 때만 어려운 이웃을 찾기보다는 매월 1계좌(2천원) 소액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일 년 내내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독자, 시민여러분. 올 추석은 위안과 격려의 명절이 됐으면 합니다. 개인의 고립감이 엄습하는 현대사회에서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은 소중하며, 만나는 사람이 한정된 일상을 벗어나 추석 명절을 통해 서로 정을 주고받다 보면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좋은 명절 되십시오.
    • 오피니언
    2015-09-10
  • 평택YMCA, ‘러시아 울란우데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개최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평택YMCA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는 평택시민과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가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남하이 몽줄, 소프라노 진희수, 테너 미하일 삐라곱, 평택성결교회성가대가 출연해 ▶Carmen Overture ▶Toreador ▶Nostalgic Mt ▶Czardas ▶Arirang Fantasia ▶Brindisi ▶Di Quella Pira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북한 이탈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소외받는 모든 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참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들에게는 희망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으로 나누며, 서로의 아픔과 슬픔. 어려움을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희망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가 세 번째 맞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큰 기쁨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지방자치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공 시장 “경제신도시 탈바꿈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는 9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하며 자치단체의 활동성과를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수상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6기 공재광 시장 취임이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시정목표로 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 고덕 국제 신도시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40회 이상 기업체 현장방문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77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특히 쌍용자동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티볼리” 전국 세일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렇게 귀중하고 큰 상은 평택시민과 함께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탈바꿈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0
  • 평택대학교, 특성화 전공 중심 현장학습 적극 전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 진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특성화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학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는 현장학습 실적점검 및 향후 계획안을 10일 공개했다. 평택대는 지난 여름방학 2개월 동안 무역물류학과, 경영학과 등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 있는 10개의 해운항만 물류기업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해운항만물류 이론수업과 특강 등 약 2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택항 인근 기업을 비롯하여 물류기업에서 인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턴과정을 마친 일부 학생은 인턴과정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됨으로써 인턴과 취업이 연계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평택대는 이 프로그램을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인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기획 전문가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은 인터넷환경에서 마케팅, 영업전략, PT작성 등 경영실무능력을 융합시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홍보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2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론과정을 이수하고, 온라인 광고기업에서 sns 마케팅 현장실습을 수료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팝업광고는 실제 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일부는 온라인 광고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는 쌍용자동차 등 평택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인 현장실습 MOU를 맺고 산업체를 중심으로 간호실습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 이동현 입학홍보처장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부터는 현장학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평택시민단체연합회 "용인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요구 중단하라!"
    용인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 중단 촉구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 위해 시민 모두가 나설 것”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회장 손의영, 이하 연합회)는 10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손의영 회장, 유영삼 평택시의회의원, 김경호 특수임무유공자회장이 용인시가 주장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삭발 결의식 및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 손의영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용인시가 현실을 무시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며 “현재 취수장이 설치된 진위·안성천은 지방상수원으로 전·평시를 막론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에서 농업용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회장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중재 하에 공동으로 ‘진위천 일대 친환경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용인시가 친환경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종 결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용인시는 개발과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남사?이동면 주민들을 선동하고 막말을 사용하며 막장 시위를 하고 있는 등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용인시는 평택 시민의 생명수 오염, 생태계 파괴와 농업용수 기능상실 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각종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제시하라”며 “농민 경제 몰락은 물론, 소중한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안임을 명확히 인식해 줄 것을 용인시에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며 평택 생명수를 더럽히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시에 대해 ‘일제만행’, ‘자폭’이라는 용인시의 막말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를 위해 평택시민 모두가 나설 것이며, 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를 비롯한 경기도, 평택시 유관 행정기관, 시의회, 시민들이 하나 되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는 평택환경시민연합, 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평택시지회 등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500여명의 용인시민과 함께 평택시청 앞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원정시위를 벌인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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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평택시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 ‘산업포장’ 영예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평택시 소재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이 9월 1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의 직업훈련학교로는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취업 명문 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으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직업능력 높이고! 내일희망 올리고’를 슬로건으로 사업주·근로자·우수 숙련기술인·직업훈련기관 대표·직업훈련 교원·HRD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 97명을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18인과 숙련기술 전수자 8인, 숙련기술 장려 모범사업체 1곳에 증서를 수여했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 위주의 사회 풍조 속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기술과 실력만으로 당당히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이끄는 선구자임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 중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이 아닌 본인의 능력으로 사회에 도전장을 내는 훈련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직업능력이라는 가치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라며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한 영광을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능력중심사회, 직무능력표준 등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 문을 연 강림직업전문학교는 27년간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 있는 학교운영으로 노동부 전국직업전문학교 실업자 교육 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협회로부터 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 실무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0
  • 평택시의회 유영삼 의원, 송탄상수원 사수 위해 ‘삭발’
    유 의원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 있을 수 없는 일” 평택시의회 유영삼 의원이 10일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사수를 위해 평택시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8월 31일 평택시청 앞 용인시 해제촉구 집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다고 하며 과도한 표현과 합의 불이행에 대해 평택시장에게 공식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유 의원은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0
  •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7일간 일정’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17건의 안건 다뤄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14건의 조례안 중 5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과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지난 9월 2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아울러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윤태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은 1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혜영, 서현옥, 이병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이희태, 박환우 의원이 선임되어 15일 67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또한, 유영삼 의원과 김수우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유영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상수원보호구역 존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김수우 의원은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 관련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제안 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평택항 마라톤 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상반기 업무 추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대책 마련으로 하반기에는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0
  • 평택시 진위면, 가스사고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나섰다
    진위면-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진위면사무소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9일 오전 진위면사무소에서 저소득 가구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고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취약계층 50가구는 노후 된 LPG호스 공급관을 금속배관으로 전액 무상 교체 받게 되며 가스안전공사 직원에게 가스안전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용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 전문기업으로서 진위면의 안전과 편익 향상을 위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 깊은 안전 나눔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로 화재 없는 안전한 진위면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위면은 관내 단체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홀몸노인 가구의 과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10
  • 평택시 재향군인회, 조갑제 대표 초청강연회 개최
    조 대표 '국가 안보현안 및 현 북한의 실상' 주제로 평택시 재향군인회(회장 강 명원)는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보수 언론인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전 월간조선 대표를 초청해 안보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갑제 대표는 안보·보훈단체와 평택시민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안보현안 및 현 북한의 실상'이란 주제로 약 80분 간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회를 마련한 평택시 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안보교육으로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서, 애국정신을 배양하는데 평택시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원유철 의원 “KOICA, 인지도 상승 위해 노력해야”
    인지도 조사 결과, 알고 있는 응답자는 43.1% 우리의 해외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 시급함 밝혀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이 KOICA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하반기 ODA 인지도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KOICA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43.1%로 2013년 12월(42.5%), 2012년 12월(28.2%)에 비하여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우리국민 대다수는 KOICA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한 것을 여러 차례 홍보했다. 그러나 우리국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우리가 원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1991년 설립된 KOICA는 2015년도 예산이 6,329억 원이며 해외봉사 파견 인력 등 연평균 활동인원이 5,708명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거듭났다. 이 같은 규모는 미국(Peace Corps)의 6,818명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인력 규모이며, 일본(JICA) 2,593명의 두 배에 해당하는 큰 숫자다. 그러나 활발한 대외활동에 비해 국내외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자도 23.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우리의 해외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급함이 밝혀진 것이다.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홍보가 필요한데, 보고서에 따르면 KOICA라는 기관을 인지하게 된 경로가 주로 TV와 인터넷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론을 통한 홍보가 KOICA 인지도 상승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인지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홍보예산을 추가로 편성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에도 KOICA의 홍보예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013년 홍보예산은 총 예산의 0.37%였으나 2015년에는 0.27%로 0.1% 감소했다. 이는 총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예산은 동결에 가깝게 유지하며 그 비율은 오히려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도에 홍보 사업비의 세부 내역을 보면 대언론을 통한 홍보비용은 전체 예산액의 약 0.1%인 6억 7천만 원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국내 홍보이며 해외 사업 완료시 해당 국가에 대한 홍보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많은 돈을 투입해 원조를 했음에도 해당국가에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해외원조를 담당하는 중요한 업무 수행을 하고 있는 KOICA는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원조의 성공적인 사례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가 있기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앞으로 KOICA 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홍보계획을 마련해 명확하고 계획적인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본부 차원에서 국내 홍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치밀하게 준비하여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0
  • [세상사는 이야기] 중국 방문기 ‘백석산정’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오늘의 주제는 백석산. 길게 뻗은 태항산 줄기를 만난 건 ‘래원(淶源)’이란 팻말을 본 지 불과 몇 분 뒤였다. 하북성에 흐르는 강 이름 래(淶)에, 그 근원을 이루는 물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모양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랬다. 이윽고 톨게이트를 벗어나 시내 진입. NISSAN 가게는 거기에도 있었다. 현지식으로 이른 점심을 들고 당도한 백석산 주차장. 입구에 세운 여러 팻말인즉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을 필두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지질공원, 전국청소년과기교육기지인 국가삼림공원, 하북 명산인 AAAA국가급풍경구 등으로 등재한 돌비였다. <백석산(白石山)>이라 함은 석회 성분을 품은 바위가 흰색을 띄기에 붙여진 이름. 우리말로는 ‘흰돌산’인 셈이다. 하긴 한국에는 흰돌산기도원도 모자라 백석대학교까지 있고 보면 브랜드(?)의 가치는 높은가보다. 시선을 넓혀 몸을 돌려 바라보니 산 자체가 회백색 대리석으로 이뤄져 군대군데 한백옥과 초백옥들이 눈에 띄었다. 일단 1,500m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올라갔다. 가이드의 말로는 백두산과 원가계를 버무려놓은 듯한 풍광이라는데 막상 둘러보니 장가계의 짝퉁쯤이랄까. 따라서 홍보지의 묘사처럼 황산의 기묘함, 화산의 웅장함, 장가계의 수려함이 공존하는 수사는 가당치 않다. 해발 2,096m, 9개의 깊은 계곡과 80여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뫼. 이때까지도 여기가 트래킹에 가까운 코스라는 사실을 다들 알 리 없었다. 등산로는 거의 잔도(棧道). 뜻 그대로 벼랑에 선반처럼 길을 달아냈다. 두꺼비를 딛고 선 잡신상을 두고 동문에서 출발한 산행은 남천문을 지나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했다. 가파른 산중턱에 오솔길을 낸 중국인의 집념은 대단하다. 일부 전문가의 설계에 의해 상당 부분을 사형수를 동원해 시공했다지만 그만큼 위험도가 높은 난공사일뿐더러 보통 정치한 기술로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역작임에 분명하다. 제법 비경을 지닌 동적벽잔랑을 지날 때는 마치 지구지층의 박물관에 들어온 기분. 아슬아슬 협곡에 걸친 선인쇄화에 삼불조성은 태항지신을 받들고 굽이굽이 쌍운봉이나 불광정은 청운봉을 떠받치는 듯 초연하다. 하늘과 땅을 잇는 구름다리. 신선한 대기를 마시며 오슬오슬 잔도를 걷는 즐거움은 적잖다. 특히 길손들의 가슴을 저미는 부분은 자연을 아끼는 중국인의 마음. 하찮은 나무 한 그루를 살리기 위한 섬세한 시공술이 실로 놀랍다. 현기증 나는 위를 보나 아찔한 아래를 보나 경이로워 탄성이 절로 터지는 경지. 시멘트로 만든 잔도 한가운데를 뚫고 나오는 나무를 쳐다보노라면 대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씀씀이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잔도 자체가 돈벌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가녀린 수목의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한사코 폄하하기는 궁색하다. 비운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벼랑. 얼마나 치솟아 올랐는지 기계조차 버거워할 정도였다. 드디어 해둔협을 뒤로하고 부추원을 거쳐 계단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니 다시금 동문이다. 줄잡아 4시간이 넘는 산행. 가이드에게 중국 전체에 잔도를 낸 산이 몇 개나 되느냐고 물으니 족히 수십 개는 넘을 거라고 답한다. 하긴 쓸 만한 뫼만 손꼽아도 수백 개를 훌쩍 넘길 테니까. 충만한 재충전. 영혼을 담는 그릇이 육신일진대 심신이 허약할 때는 냉큼 충전하는 슬기가 긴요하다. 가파른 길을 돌고 오르내리느라 힘겨웠으나 근래 등산다운 등산을 제대로 못한 아쉬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린 호기였다. 버스에 몸을 맡기고 내려오는 길. 저만치 산꼭대기에는 풍차 대여섯 대가 돌아갔다. 바람결을 느끼며 키 작은 해바라기 재배지를 보아하니 문득 홋카이도를 수놓았던 왜인들의 지략이 떠오른다. 비닐하우스에 파묻힌 지역. 보도블록은 도로만치 넓다. 랑방시내였다. 그곳에서 제일간다는 진도호텔. 전반적으로 시설이 힐튼 못잖았다. 샤워를 마치고 감사기도를 올리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상쾌한 아침. 다리는 뻐근했지만 심신은 날아갈 듯 가벼웠다. 아무래도 변수는 오락가락을 거듭하는 빗줄기와 버걱거리는 차였다. 기도밖에는 달리 기댈 게 없는 형국. 간간이 비치는 고운 햇살과 싱그러운 산자락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듯이. 오늘의 첫 코스는 그 옛날 여우가 날아다녔다는 <비호곡(飛狐谷)>. 혹자는 여기를 그랜드캐니언에 비견하지만 솔직히 어림없는 소리. 그보다는 북경의 용경협과 엇비슷한 풍경구랄까. 연산연맥(連山連脈)의 경계에서 소오대산을 끼고 산서고원과 몽골대초원으로 통하는 길목. 그곳을 걸어 공중초원에 이르는 길섶에 수줍은 꽃들이 반긴다. 자생하는 야생화의 매무새. 드문드문 건네는 꽃말이 예사롭지 않았다. 제발 우릴 꺾지 말고 생긴 그대로 내버려두라고, 제발 당신을 포함해 산꽃의 생태를 운운하며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바짝 말라붙은 시내. 온난화의 악영향인지 와디(wadi, 물이 없는 강)처럼 전락한 개울이었다. 돌아서서 보니 아닌 게 아니라 명궁수의 화살이 산기슭을 꿰뚫고 지나간 흔적(가이드의 해설에 따름)이 있었다. 산봉우리 밑에 구멍이 뻥 뚫렸다. 비록 삼척동자도 알만한 스토리일지언정 솔깃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재주꾼이 절실하다. 그러나 그게 보기보다 만만찮아서 세인들이 진정성을 느낄 때라야 하나둘 눈귀를 열고 공들여 찾아온다는 원리다. 오르막에 가이드가 중국어 몇 마디를 적선했다. ※ 다음호(344호)에서는 ‘중국 방문기’ 마지막 이야기 ‘공중초원’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조하식 수필가 프로필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본보에 6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신앙산문집<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을 펴냄. (홈페이지 http://johs.wo.to/, 이메일: joha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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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볼의 집어 올리기, 드롭에 관한 ‘룰’입니다. 제 20조 볼의 집어 올리기, 드롭과 재(再)드롭 20-1. 볼의 집어 올리기 규칙에 의한 볼의 집어 올리기는 플레이어, 그의 파트너 또는 플레이어가 인정한 타인이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플레이어는 모든 규칙위반에 대하여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볼의 리플레이스를 요구하는 규칙에 의하여 집어 올릴 때는 사전(事前)에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해야 합니다. 만일 마크를 하지 않으면 벌 1타가 부가되며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만일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하지 않으면 그 플레이어는 본 규칙 위반에 대한 일반의 벌이 과해지나 본 조항 위반에 대한 추가의 벌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규칙에 의한 볼의 집어 올리기 과정 혹은 볼의 위치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볼이나 볼 마커가 이동된 경우에는 그 볼이나 볼 마커는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그러한 볼의 이동이 위치의 표시 또는 볼을 집어 올리는 특정한 동작에 전적으로 기인할 경우 벌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 그 플레이어에게는 규칙 18조 2항 a에 의하여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 예외: 만일 플레이어가 규칙 5조3항 혹은 규칙 12조2항대로 이행을 준수하지 못하여 벌을 받은 경우 본 항에 의한 추가 벌은 부가되지 않습니다. 註) 집어 올리는 볼의 위치는 가능하면 볼 마크, 작은 동전 또는 기타 작은 물건으로 볼 바로 뒤에 마크해야 합니다. 볼 마크가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스, 스탠스 또는 스트로크를 방해할 때에는 그 마크는 클럽 헤드의 길이 하나 또는 그 이상 한쪽 옆에 놓아야 합니다. 20-2. 드롭과 재(再)드롭 a. 드롭 하는 사람과 방법 - 드롭 되어야 하는 볼은 규칙에 따라서 플레이어 자신에 의하여 드롭 되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똑바로 서서 볼을 들고 어깨 높이에서 팔을 완전히 펴서 드롭 해야 합니다. 만일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방법으로 볼을 드롭 하였을 때에는 그 잘못을 제 20조6항에서 규정한 대로 시정하지 않는 경우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드롭 한 볼이 코스의 일부에 떨어지기 전 또는 후에 플레이어, 파트너, 그들의 캐디 또는 휴대품에 접촉하면 그 볼은 벌 없이 재 드롭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 드롭 할 때에는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b. 드롭 하는 장소 - 특정 지점에 되도록 가깝게 볼을 드롭 할 경우, 이때 드롭은 특정지점과 비교하여 홀과 가깝지 않아야 하며 플레이어가 정확한 지점을 알지 못할 경우는 플레이어의 추정에 의해 합니다. 볼을 드롭 할 때는 적용규칙이 요구하는 드롭지점인 코스의 일부에 볼이 먼저 떨어져야 합니다. 만일 이와 같이 드롭된 것이 아닐 경우 규칙 20조6항과 7항이 적용됩니다. c. 재 드롭의 경우 - 드롭 한 볼이 다음 상태로 되는 때는 벌 없이 다시 드롭 해야 합니다. 1)해저드에 굴러 들어간 때 2)해저드에서 굴러 나온 때 3)퍼팅 그린 위에 굴러 들어간 때 4)아웃 오브 바운드에 굴러 들어간 때 5)규칙 24조2항(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또는 규칙 25조1항(비정상적인 지면상태)에 의하여 구제를 받았으나 방해가 있는 위치로 굴러 들어가는 때, 또는 규칙 25조2항(지면에 박힌 돌)에 의하여 집어 올렸던 바로 그 볼 자국에 다시 굴러 들어간 때 6)볼이 처음 떨어진 코스의 부분에서 2클럽 길이 이상 굴러서 정지한 때 7)규칙으로 허용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원 위치나 또는 추정된 위치보다 그 홀에 가깝게 굴러 정지하였을 때 8)원구나 해저드나 그 구역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보다 홀에 가까운 곳,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경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보다 홀에 가까운 곳에 굴러서 정지하였을 때, 재 드롭한 볼이 상기와 같은 장소에 굴러간 경우에는 재 드롭 시 처음 떨어진 코스의 일부인 지점에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본 조항에 의하여 재 드롭 또는 플레이스해야 될 볼이 곧 회수되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플레이스, 오소(誤所)에서의 플레이에 관한 ‘룰’(제 20조 계속) 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9-09
  • 평택시 팽성읍객사 “관혼상제” 시연한다
    9월 10일~11일 관례·혼례·상례·제례 시연 9월 10일(목)과 11일(금) 이틀에 걸쳐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팽성읍객사가 한바탕 북적거릴 전망이다. 팽성읍객사는 그 옛날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관리들이 한 달에 두 번 절을 하던 곳이며, 또한 지방을 여행하는 관리나 사신의 숙소로도 사용되던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팽성읍객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이 태어나 어떻게 살다가 세상과 이별하고 사후에는 어떻게 관리되는가라는 명제로 ‘관혼상제(冠婚喪祭)’ 시연이 열린다. 시연자들은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평택예절연구원(원장 방효웅)에서 교육과 연습을 진행하였고, 우리의 전통문화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관혼상제에 맞는 의복을 갖춰 입고 시연에 임하게 된다. 평택예절연구원 주관으로 시연되는 ‘관혼상제 체험교육 훈장님’은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례와 혼례가 1시간 동안 진행되고, 11일(금)에는 상례와 제례가 같은 시간대로 진행되며, 시연이 끝난 다음에는 관람객들의 체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평택시에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프로젝트 ‘숨쉬는 500년 객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번 시연에는 관람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문화달구지 경상현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반만년의 찬란한 미풍양속과 고유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공유하며 팽성읍객사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들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평택예절연구원의 방효웅 원장은 “관혼상제 시연을 팽성읍객사에서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고장 평택의 고귀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혼상제 시연을 모두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민과 외국인관람객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문화달구지(☎ 031-562-883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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