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 발판 마련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과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대표 김은경)은 지난 10월 30일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및 인성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과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김지나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좋은 취지와 목적을 가진 평송사랑나눔과의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이 계속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통복시장 다문화축제’와 ‘시민건강걷기대회’ 참가하세요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통복천·통복시장 일대서 펼쳐져 맛 비결 경연대회·걷기대회·체험부스·공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오는 14일(토) 통복천(세교동사무소 옆) 일대에서 ‘통복시장 다문화축제’와 ‘시민건강걷기대회’가 함께 열린다. 평택을 대표하는 통복전통시장은 그동안 대형마트 입점과 쇼핑의 편의 시설 부족으로 판매에 고전하였지만, 입주상인들의 다양한 고민과 노력으로 평택시민과 다문화 이웃들에게 우리평택의 삶과 문화를 알려주는 최고의 체험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평일 낮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시장체험 교육공간으로서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전통시장이자 다문화 가족들이 즐겨 찾는 평택의 이색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14일(토) 10시부터 진행되는 ‘통복시장 다문화축제’는 통복시장의 대표적인 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음식코너와 다문화 가족들의 다문화 음식체험 코너 및 의상체험 코너를 운영해 통복시장의 전통과 멋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문화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통복시장의 대표적인 명가 음식점이 참여하는 ‘2015 통복시장 맛 장인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통복시장 대표적 맛집의 맛 비결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과 함께, 입주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문화 공연행사 및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통복시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평택의 경제를 떠받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며 문화와 소통의 장이었다. 외국인과 젊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축제와 더불어 통복시장 지도와 상점 스토리텔링북을 영어와 한국어로 만들어 보급할 것”이라며, “일회성 축제에서 끝나지 않고 통복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이번 기회를 통해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개최되는 ‘시민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시민건강증진의 행사로, 이날 통복천변을 걸으며 환경퍼포먼스와 쓰레기 줍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왕복4km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자전거,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행사는 평택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주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민단체협의회(☎ 031-652-0558) 또는 평택문화원(☎ 031-655-2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3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소리공장’ 구경 오세요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 재능나눔공연 “볼거리 많아” 평택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수련시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북부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평택시여성회관 1층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소리공장(이하 소리공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회기 소리공장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2회기 소리공장에서는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안중, 원평, 팽성, 서정)과 인근학교의 동아리 및 단체 등 총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아우름예술단을 포함한 청소년댄스동아리 등 재능나눔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도 운영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소리공장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각양각색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3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시킬 수 있도록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또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해
    행사장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 받아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단장·상임지휘자 김혜영)’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청 앞 광장 및 남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6세~13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지역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민간 어린이 합창단으로, 다음 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열정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혜영 단장, 최우정 단무장과 김룩희(6), 이승연(6), 권대경(7), 김나은(7), 김민선(7), 김민성(7), 김유민(7), 김율희(7), 윤은채(7), 임승볌(7), 장서진(7), 정소담(7), 차서윤(7), 김진혜(8), 장채원(8), 장채이(8), 이정민(9), 임재원(10), 신준혁(11), 임재형(12) 단원이 참가해 ‘친구를 위한 노래’, ‘꿈으로 가는 계단’, ‘넌 할 수 있어’ 등 3곡을 합창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이은정 상임 작곡, 한찬미 반주자, 송지연·조주연 예술 코치, 최우정 단무장의 지도 아래 매주 금요일 오후 6시~7시 30분, 7시~8시 30분까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무용홀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 11월 분양
    5705가구 중 2차분 1459가구 분양 ‘최고 명품 주거 단지’ ▲ 자이 더 익스프레스 전체투시도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 분양에 나선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중 지난 7월 분양한 1차분 1849가구에 이어 2차 물량 1459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29층으로 총 13개 동 전용 59~113㎡ 1459가구다. 전용면적 △59㎡A 223가구 △59㎡B 56가구 △72㎡ 318가구 △75㎡ 104가구 △84㎡A 276가구 △84㎡B 232가구 △84㎡C 100가구 △98㎡ 138가구 △103㎡A(PH) 4가구 △103㎡B(PH) 2가구 △113㎡A(PH) 4가구 △113㎡B(PH) 2가구 등 12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 평택 부동산 시장 최고 성적 1차, 서울 수도권 등 광역수요자도 눈독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KTX평택지제역, 삼성산업단지 착공 등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신평면 설계 등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36.5대1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하며 평택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계약 한 달 만에 1459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은 것. 전체 계약가구 중 약 21%가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이 밖에도 KTX 개발호재로 천안, 대구 등 지방 수요도 4% 유입됐다. 평택에 투자수요를 견인하는 요인으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꼽히고 있다. 시흥~평택~익산을 잇는 총 139㎞ 길이의 제2서해안고속도로도가 구간별로 개통·공사 중에 있는 것. 현재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에다가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택은 수도권 서남권 지역과 충남 내륙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특히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서발 KTX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강남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는 점이 서울 등 광역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차에서 진화한 2차 획기적인 신평면, 주거트랜드 선도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판상형 구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아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형태다. 특히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분리형 드레스룸, 펜트리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공간들이 1차보다 넓어지고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등 더욱 진화한 평면을 선보인 것. 신혼부부나 3인 가구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59㎡(확장형), 72㎡(확장형)의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1차보다 넓게 설계될 예정이다. 전용 72㎡ 타입은 펜트리 공간을 특화해 수납공간이 더욱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레스룸과 펜트리,장식장 등 수납공간은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2차에서 새로 도입된 전용 75㎡는 틈새평면을 공략했다. 72㎡에는 적용되지 않은 현관 창고(펜트리)가 자리하고 있다. 전용 75㎡타입에 도입된 평면은 보다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타입부터는 기본형에 알파룸을 장착했다. 알파룸은 대게 주방과 거실 사이에 마련돼 주부 개인 서재 등 휴식 공간이나 자녀의 공부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 84C㎡ 타입에는 안방 내부에 베타룸이 마련됐다. 베타룸은 서재나 작업실로도 쓸 수 있다. 전용 98㎡에는 알파, 베타룸과 함께 확장시 팬트리, 드레스룸 등 가족 특성에 맞는 수납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03~113㎡타입은 지난 1차에 이어 2차에도 6-베이가 적용된 펜트하우스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용 103㎡과 113㎡에서는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의 공간을 확대했다. 2세대 동거형 평면으로 마련된 만큼 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다가족 세대에 특화됐다. ▲ 자이 더 익스프레스 전체투시도 ■ 관리비까지 절약해주는 똑똑한 아파트, 여성과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아파트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주민들의 관리비까지 스스로 절약하는 ‘똑똑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우선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을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했다. 이에 승강기로 인한 공용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것. 아울러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기밀성 단열 창호를 사용한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가 적용돼 실내의 온기는 유지하되 실외의 냉기는 차단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실내 부분 난방시 꼭 필요한 만큼만 난방수를 공급하는 ‘비례제어 난방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러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의 세심한 배려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거실 벽면에 설치 된 월패드에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입주민들은 각 일, 월별로 사용량을 확인하고 절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여성과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일반 주거단지에 설치된 CCTV는 50만 화소 수준이나,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서는 고화질 HD급 200만 화소 CCTV를 볼 수 있다. 특히 승강기 내 방범 핸드레일을 설치해 어린이나 여성승객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버튼을 눌러 상황을 알릴 수 있게 했다. 핸드레일 끝부분에 설치한 비상호출버튼을 통해 방재실에 신속히 연락이 닿을 수 있게 한 것. 이처럼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사통발달 교통, 자이203익스프레스로 더 편리하게 이용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있다. 수서까지 2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한 단지로 강남 배후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강남으로의 접근성을 강조해 브랜드명도 ‘자이 더 익스프레스’로 사용한 것.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향후 KTX 역세권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특화 전용 버스 ‘자이203익스프레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년간 3분 간격(출·퇴근 시간대)으로 운행된다는 의미의 ‘자이203익스프레스’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KTX 이용을 위해, 주간에는 이마트 노선을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정광록 분양소장은 “1차 물량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2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차 분양을 앞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중 반 이상은 서울·수도권 투자자들”이라며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견본주택 오픈 예정일은 11월 5일이다. 위치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이다. 이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4블록 △19일 5블록 계획이며, 정당계약은 24일~26일 예정이다. (문의: ☎ 1800-5743)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3
  • 평택시의회, 제10회 청소년의회 “지방자치 원리 직접 체험”
    총 15개교 430여 명 학생들 참여해 의회 역할 체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제10회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7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 자란초등학교까지 총 15개교 4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교실 밖 사회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자란초등학교 학생들은 ‘미성년자 스마트폰 구입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라는 안건을 가지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 의결과정을 이어갔다. 청소년의회를 마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인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회 운영방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청소년 의회를 경험한 것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3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청소년 13개 동아리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지난 10월 31일(토),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이 주관한 제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D.M.Z(Dream.make.Zone-청소년들의 꿈을 만드는 곳)이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행사기획단 ‘늘봄’, 청소년 자원봉사단 ‘한빛’,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온누리’, 고등자원봉사단 ‘보동고동’ 외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페이스페인팅, 시링크아트,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바른말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6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자원봉사자 23명이 함께 참여하여 본부, 공연, 부스운영, 안전관리 파트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 관장은 “앞으로도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좀 더 알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원유철 의원, 평택 다목적 체육관 건립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이충초 17억 2900만원, 세교초 18억 2200만원 지원 확정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평택시 이충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17억 2900만원, 18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충초와 세교초는 일반체육 활동 시에 운동장을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되어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특히 세교초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의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3
  • 송탄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0명 임용식 가져
    2개월 간 현장적응 훈련 거쳐 소방대원으로 근무할 예정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3일 오전 9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소방관 10명에 대하여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한 새내기 소방관들은 올해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최종 합격을 하고, 12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송탄소방서 각 119안전센터로 첫 배명 받았으며, 특히 10명의 신임소방관 중 화학분야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했던 새내기 소방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송탄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명 받은 신임 소방관들은 현장배치 후 2개월간 화재·구조·구급업무의 현장적응훈련을 거쳐 송탄소방서의 정예소방대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3
  • 평택시 안중출장소,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 실시
    한상엽 건축녹지과장 “인명과 산림보존 최선 다해야”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자 지난 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중출장소 한상엽 건축녹지과장은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어린이 불장난 등으로 대부분 사람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사전에 산불요인을 제거하고 시민홍보와 계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따른 장비사용 및 진화요령과 특히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피해 및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3
  • 평택시 고덕면, “사랑의 연탄으로 온기를 전합니다”
    새마을부녀회, 10가구에 연탄 3천장 배달 봉사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선)는 지난 2일(월) 부녀회원 15여명이 고덕면 방축리 등 10가구에 연탄 3천장(1가구당 3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추석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백만원 상당의 김 100상자를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덕면 윤민수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고덕면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03
  • 평택 최네집 소사벌지점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개업기념 화환대신 백미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평택 최네집 소사벌지점(대표 서장석)은 개업을 기념하여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지난 2일 평택시 비전2동(동장 오은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네집 소사벌지점 서장석 대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은숙 비전2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이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최네집 소사벌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11-03
  • 평택시의회, 용이초등학교 제10회 청소년의회 개최
    통학차량 전용 주차장 의무 설치 조례안 “열띤 토론”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에는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의회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파트와 어린이 교육시설 내에 통학차량 전용 주차장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석한 권영화 의원과 유영삼 의원은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함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정책 기고] 안전수칙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만들기”
    이성호(국민안전처 차관) 작년 10월 한국갤럽이 전국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조사한 결과 1위로 등산을 꼽았다. 주 5일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그만큼 많아지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건강도 좋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등산이 우리에게 좋은 면이 있는 반면, 위험이라는 또 다른 얼굴도 존재한다. 최근 3년간 소방대원이 산악구조를 위해 3만 6천여 회를 출동하여 2만 5천여 명을 구조하였다. 하루 평균 33번 출동하여 23명을 구조하였다는 이야기다. 또한 산악구조 출동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단풍의 계절인 가을철에 특히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산악사고의 유형은 대부분이 일반조난이나 실족 단순 추락으로 발생한 사고이다. 기상청은 11월초까지는 단풍 절정시기로 보고 있다. 그만큼 산행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구경도 하고 건강을 위해 떠난 산행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의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것이다. 우선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산행일정을 잡아야 한다. 산행계획을 세울 때에는 산의 난이도 등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말고 산에 올라야 한다. 산행을 출발하기 전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등산장비 등 물품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등산화를 착용하여 발과 발목을 보호하고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여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모자 등도 필요할 것이다. 기본적인 구급약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식량도 챙겨야 한다. 산에서는 해가 일찍 질 수 있으므로 손전등과 여분의 건전지를 꼭 준비해야 한다. 산행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중간에는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산행 중 음주는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산행 중에 벌에 쏘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벌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그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벌에 쏘인 사람 3만 6천여 명 중에 만 7천여 명이 가을철에 쏘였다.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과도한 행동으로 벌을 자극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자세를 낮추고 엎드려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강한 향의 향수나 화장품, 화려한 색의 옷을 입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벌에 쏘인 경우는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톱이나 핀셋,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옆으로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여야 한다.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구조요청을 할 때에는 사고를 당한 위치 또는 장소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119구조대가 현장을 신속하게 찾는데 도움을 준다.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산악안내 표지판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영상으로 전송하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119상황실의 전문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 받아 침착하게 대응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산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정상을 잠시 빌리는 것이다.(중략) 산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등산을 즐기는 현대인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인 것 같다. 산을 오르면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안전하게 이 가을을 보냈으면 한다.
    • 오피니언
    2015-11-02
  • 김준경 교수가 바라본 “대학 캠퍼스에 부는 합창의 바람!”
    “합창, 함께 호흡하며 화음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만남” ■ 긍정적 문화감수성, 청소년들의 역동적 에너지의 토대 노래는 놀라운 힘이 있다. 그 노래는 현대 청소년들의 문제인 오만하고 거친 기질을 잠재우고, 사고력을 촉진시켜 주며, 조화로운 행동을 이끌어 내는, 그리고 용기를 꺾고 의욕을 떨어뜨리는 침울함과 불길한 생각을 몰아내는 능력이 있다. 더욱이 혼자서가 아니라 여럿이 목소리를 합하여 부르는 합창은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대부분 대학생들은 청소년시기(9~24세, 한국청소년육성법)를 지나고 있다. 청소년기는 생애주기에서 아동기를 마치고 성인기에 미치지 않은 연령의 사람 혹은 그 집단을 의미한다.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이며, 가정이라는 틀을 벗어나 세상이라는 넓은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독립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동안 신체적 발달은 물론 지적, 정서적 측면에서도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져 정신적, 정서적으로도 변화를 가져오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개인적으로는 불안, 고독, 열등감, 공허감 등의 정서적 불안정을 때문에 혼자 있고 싶어 하고 고독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타인 앞에서 위축되는 느낌이 강화되어 열등감에 휩싸이기도 하며,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목격하고는 실존적 공허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정서변화에 대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형성을 통하여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들은 모방과 또래 집단(Peer group)이 모여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같은 문화의 감수성에 빠져드는 경향이 짙다. 청소년들의 긍정적 문화감수성 정도는 사회의 창조적 능력, 적응력, 유연성 등과 역동적 에너지의 토대가 되며, 청소년들의 개성 있고 다양한 문화생산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생산의 장점은 공동체의식의 조성과 강화이다. 즉,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적 수준에서 일정한 성취와 만족을 가져온다면 집단적 수준에서는 공동체의식을 조성하고 이를 강화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적 측면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취향과 향유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문화를 통한 타인, 타문화와의 소통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공동체의식 및 민주의식 형성과 강화에 도움을 준다. ■ 합창, 젊은이들에게 연합과 일치라는 새로운 경험 선물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는 합창이라는 귀한 도구를 통하여,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양보하며, 자신을 낮추고 함께 노래하는 것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즈음의 젊은이들에 연합과 일치라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귀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방법이 아닌 집단(group), 또는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집단 활동은 자신의 문화적 욕구를 확인하고 그 욕구에 맞는 적절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활의 시기에 주어진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체적인 측면이 문화감수성 훈련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화감수성 훈련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집단을 활용한 합창의 장점은 다른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합창은 열정을 갖게 한다. 합창은 여러 사람이 모여 개성과 음악적 해석, 음색의 특성을 버리고 한사람이 연주하듯 연주하여 청중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열정을 갖게 한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개인이 있다고 할지라도 단원전체와 함께 호흡하고, 하모니를 이루려고 하는 협력 정신은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는 요즈음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정말 좋은 앙상블 가수는 하모니를 이해한다. 특별히 나 혼자만의 소리가 아닌 옆 사람들과 ‘소리를 맞추는(fitting in)’ 감각을 통하여 함께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의 경험은 중요하다. 두 번째, 합창은 좋은 만남을 만들어 준다. 합창의 본질은 주체와 주체의 인격적이고 상호적인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4년의 대학생활을 하면서 같은 과, 같은 전공위주의 만남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합창’이라는 매개를 통한 다양한 이들과의 만남이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며 화음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만남이다. 세 번째, 합창은 생활 속에서 조화를 알게 한다.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친구(단원)의 소리와 동등한 버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처음 시작 때 거칠고, 힘이 없던 각각의 소리들이 온몸의 에너지를 모아 공명강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서 만났을 때의 하모니는 그 어떤 조화보다도 아름답다. 네 번째, 합창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어 준다. 최근 신경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Michael Richardson: MD Anderson Cancer Center Integrative Medicine department News Letter)에 따르면, 합창을 하면 목소리 뿐 만 아니고 심장박동도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d: 동시성)된다고 한다. 이 동시성이 요가에서처럼 안정감을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신경이 뇌와 몸을 연결하고 있는데 심장과 기타 기관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와 연관된 연구로 미국에서 발표된 암환자의 면역력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여러 일반집단 가운데 특별히 면역력이 뛰어난 그룹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합창을 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즉, 합창을 통하여 정신적 안정뿐 만 아니라 육체적 영향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연주회, 학생들에게 평생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아름다운 추억 남서울대학교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합창단들이 있다. 먼저 각기 다른 전공의 교수님들이 중심이 된 교수중창단으로 매주 화요일 교직원 예배 후에 바쁜 일정들을 쪼개어 연습을 하는데 그 열정이 대단하다. 그리고 30여분의 직원선생님들의 중창단도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모여서 연습도 하고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함께 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80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된 ‘NSU Concert Choir’는 매주 월요일 수업이 끝나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합창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교양합창시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합류하여 200여명의 연합합창단을 이루고 있다. 2010년 제1회 남서울대학교 연합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기독교 음악사상 불멸의 곡이라고 불리 우는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오라토리오(Oratorio) 메시아(Messiah)를 연주하는 것이었다. NSU Concert Choir, 남서울대학교 교수중창단, 직원중창단이 연합된 200여명의 합창단과 PFMC Symphony Orchestra와 Soprano 우정선 교수, Tenor 조창후 교수, Bass 류현승 교수 등이 Solist로 초대되어 연주되었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인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천지창조(Die Schopfung), 맨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의 엘리아(Elijah) 중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의 서곡으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 아멘이라는 대합창으로 끝나는 너무나 웅장하며 아름다운 곡이다. 초연은 1742년 영국에서 자선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런던 연주에서는 할렐루야 합창이 연주될 때 국왕이 감격하여 일어서자 청중이 모두 일어섰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후 이것이 관습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실로 음악 사상 보기 드문 이 위대한 작품을 음악과 관련된 전공학과가 없는 남서울대학에서 순수한 아마추어인 학생, 교수, 직원들에 의해 30여곡이 넘는 대곡들을 소화하였다는 벅찬 감격과 은혜를 깊이 감사드리며, 이 감동의 선율이 참가한 모든 이들의 가슴에 깊은 기쁨과 놀람으로 기억되었던 연주회였다. 제2회 남서울대학교 연합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그 이듬해인 2011년 11월 프란쯔 죠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n : 1732-1809)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연주되었는데, Sprano 우정선 교수, Tenor 양광진 교수, Bass 류현승 교수가 Solist로 참여하였으며, NSU Choir Orchestra, 피아노 박태순 교수 등 여러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 하였다. NSU Choir Orchestra와 남서울대하교 연합합창단은 대 서사를 흔들림 없이 풀어가면서 경쾌한 속도, 뛰어난 레치타티보, 영감에 찬 코러스를 들려주었다. 하이든은 이전에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그 「할렐루야 코러스」에 커다란 감명을 받아 이 「천지 창조」를 쓰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그야말로 「할렐루야 코러스」에 필적하는 대합창곡이다. 2012년 11월 개최 된 제3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연주되었는데, 1부에는 오보에 협주곡(Obea Concerto in D Mino)을 제 1악장 Andante e spiccato, 제2 악장 Adagio, 제3 악장 Presto가 김유식 교수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이어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곡(Coronation Mass)이 200여명의 NSU Concert Choir 단원과 NSU Choir Orchestra에 의하여 연주되었는데, 듣는 모든 청중들에게 웅장하면서도 깊은 종교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아울러 제3회 정기연주회는 <CTS 기독교 TV>에 의해 전곡 중계방송 되었으며, 후에 ‘CTS Art Hall’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국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2014년 11월에 제 4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는 시벨리우스(Sibelius)의 서곡 Finlandia를 시작으로 구노의 장엄미사가 연주되었다. 역시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연합한 200여명의 합창단과 Sprano 이미정 교수, Tenor 신재호 교수, Bass 박정민 교수가 Solist로 참여하였으며, NSU Choir Orchestra, 피아노 박태순 교수 등 여러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 하였다. 이러한 연주회들을 통해 남서울의 교정에 새로운 합창 문화가 전파되기 시작하였으며 점점 그 수가 증가해 매학기 합창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다. 주어진 목표를 위해 함께 하였던 연습과정과 무대에서 만들어낸 그 열매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평생을 걸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 김준경 교수 프로필 -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College of Social Work MSW(사회사업석사)- 평택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 박사(Ph.D)- 재단법인) 평택 청소년과 사람사랑 회장- 사회복지법인) 미소요양원 운영위원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평생교육 교류학회/ 수석부회장-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Concert Choir 지휘자)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평택시 1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66만원, 전세가 3.3㎡당 457만원 평택시 1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0.27~11.2)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는 3.3㎡당 666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5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지역이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은 동삭동 0.68%(3만원↑) 지역만 소폭상승 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넷째 주(10.20~10.2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올랐으며, 경기도는 0.08%, 서울은 0.09%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8%, 경상남도 0.1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24%, 대구시 0.16%, 부산시 0.47%,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수원시 0.25%, 성남시 0.25%, 양주시 0.22%, 시흥시 0.20%, 광주시 0.20%, 과천시 0.14%, 안양시 0.12%, 안산시 0.09%, 안성시 0.08%, 군포시 0.08%, 남양주시 0.05%, 고양시 0.05%, 부천시 0.04%, 화성시 0.01%, 의정부시 0.01%,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광명시와 김포시는 각각 -0.16%, -0.07% 하락했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12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43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00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02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이야기는 제 29조 스리섬, 포섬(Threesomes & Foursome)과 제 30조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의 매치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 제29조 스리섬과 포섬(Threesomes &Foursome) 29-1. 통칙 - 스리섬 또는 포섬의 매치에서 정규의 라운드 중 파트너들은 각 티잉 그라운드에서 교대로 플레이하며 또 각 홀에서의 플레이도 교대로 해야 합니다. 벌타가 있을 때에도 플레이 순서는 변동이 없습니다. 29-2. 매치 플레이 자기 파트너의 타순일 때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면 그 편은 그 홀에서 패가 됩니다. 29-3. 스트로크 플레이 파트너가 잘못된 순서로 한 번 이상 스트로크 한 경우 그 스트로크는 모두 취소하고 그 편은 2벌 타를 받습니다. 그 편은 잘못된 순서로 처음 플레이한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올바른 순서로 볼을 플레이하여 그 잘못을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규칙20-5 참조), 그편이 먼저 그 잘못을 시정하지 않고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거나 라운드의 마지막 홀에서는 그 잘못을 시정할 의사를 선언하지 않고 퍼팅 그린을 떠날 경우 그 편은 경기 실격입니다. 제 30조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의 매치 플레이 30-1. 골프규칙의 적용 특별규칙에 저촉하지 않는 한, 골프 규칙은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 매치에도 적용됩니다. 30-2. 스리볼 매치 플레이 a. 정지하고 있는 볼을 상대방이 움직인 경우 규칙에서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볼을 찾고 있는 중이 아닌데 플레이어의 볼이 상대방 중의 한 사람 또는 그의 캐디나 휴대품에 의해 움직이거나 접촉한 경우에는 제18조 3항 b를 적용합니다. 그 상대방은 그 볼의 소유자와의 매치에서 1타의 벌을 받지만 다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는 벌을 받지 않습니다. b. 플레이어의 볼이 우연히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들의 휴대품에 의하여 정지하거나 또는 방향이 변경되어도 벌은 없습니다. 플레이어는 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 그 볼을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 하던가 어느 편이든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벌 없이 원구를 앞서 플레이 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볼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는 볼이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되어야 합니다. ※예외: 사람이 붙어 서 있는 깃대에 맞은 볼에 관해서는(규칙 17-3b참조) 상대방에 의해 고의로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된 볼에 관해서는(규칙 1-2 참조) 30-3. 베스트볼과 포볼 매치 플레이 a. 편의 대표자는 1명의 파트너에게 그 매치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표시킬 수 있으며 꼭 파트너 전원이 참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가하지 않았던 파트너는 홀과 홀 사이에서 매치에 참가할 수 있지만 한 홀의 플레이 중에는 안 됩니다. b. 같은 편의 볼은 그 편이 정한 임의의 순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c. 오구(誤球) 해저드 내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플레이어가 오구를 플레이 했을 때에는 그 플레이어만 그 홀에서 실격됩니다. 그러나 그 플레이어의 파트너에 대해서는 비록 그 오구가 그 파트너의 볼일 경우에도 벌은 없습니다. 만일 그 오구가 다른 플레이어의 것이라면 그 볼의 소유주는 처음에 그 오구가 플레이 되었던 지점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d. 편에 대한 벌 ☞ 파트너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다음의 규칙을 위반하면 그 편이 벌을 받습니다. ※규칙4 : 클럽, 규칙6-4 : 캐디, 그 벌이 매치의 상태를 조정하는 로컬 룰이나 경기 조건 e. 편의 경기 실격 ☞ 파트너 중 한 사람이 다음 각항에 위반한 때는 그 편은 경기실격이 됩니다. 규칙 1-3 : 합의의 반칙, 규칙 4 : 클럽(14개가 한도), 규칙 5-1 또는 5-2 : 볼, 규칙 6-2a : 핸디캡(높은 핸디캡으로 플레이한 때), 규칙 6-4 : 캐디, 규칙 6-7 : 부당한 지연(거듭되는 반칙), 규칙 11-1 : 티에 볼을 올려놓기, 규칙 14-3 : 인공의 기기, 비정상적인 장비 및 장비의 비정상적인 사용, 규칙 33-7 : 위원회가 부과한 경기 실격의 벌 ☞ 파트너의 전원이 다음 각항에 위반한 때는 그 편은 경기실격이 됩니다. 규칙 6-3 : 출발 시간과 조 편성, 규칙 6-8 : 플레이 중단 ☞ 그 이외 다른 모든 경우에는, 규칙 위반이 경기 실격의 결과가 되는 때에도, 플레이어는 그 홀에서만 경기 실격이 됩니다. f. 기타 벌이 파트너에 주는 영향 - 플레이어의 규칙 위반이 파트너의 플레이에 원조가 되거나 상대방 플레이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친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벌을 받을 뿐 아니라 그 파트너도 해당되는 벌을 받습니다. 그 이외 다른 모든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규칙 위반으로 벌을 받아도 그 벌은 파트너에게는 없습니다. 그때 그 벌이 그 홀의 패로 정해진 경우 플레이어는 그 홀에서 경기 실격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31조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1-02
  • 쌍용자동차, 10월 내수·수출 포함 총 13,359대 판매
    2014년 4월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 돌파해 티볼리 창사 이래 첫 내수 5천대 판매 모델 등극 ▲ 지난 달 유럽에서 시승행사를 가진 티볼리 디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10월 내수 10,008대, 수출 3,351대를 포함 총 13,35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티볼리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월간 판매가 지난 2014년 4월(13,634대)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를 넘어서며 기록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이러한 10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2%, 전월 대비로도 16.3%나 증가한 실적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누계 판매 역시 10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수에서만 월 5,237대가 판매되면서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첫 내수판매 5,000대를 돌파한 모델이 됐다. 이러한 판매호조세로 글로벌 누계 판매실적도 5만대를 돌파했다. 티볼리 효과로 내수 판매도 지난 2003년 12월(11,487대) 이후 12년 만에 월간 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실적(69,036대)를 돌파한 내수 누계 판매실적 역시 전년 대비 44.2% 증가한 79,251대를 기록하며 10월 누계실적으로는 2004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역시 티볼리를 통해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전체 수출 누계실적은 현재 내수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39.6% 감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디젤 투입에 이어 SUV 라인업을 유로 6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공격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판매가 12년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확고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운용을 통한 티볼리 적체물량 해소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소형 SUV시장 공략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2
  • 평택교육지원청, ‘학생중심, 2015년 현안 협의회’ 개최
    인재 육성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협의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교육장 박주상) 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염동식·최호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학부모, 초·중학교 교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택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화 교육도시에 걸맞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의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주상 교육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특화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평택교육 비전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교육 활성화와 지원 방안, 진로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원 방안, 평택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교와 마을공동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과 지원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평택시, 걷기지도자 “테마 걷기 체험 교육” 실시
    걷기지도자 39명,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 위해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태안국립공원 꽂지 길에서 걷기지도자 3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테마 걷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2009년부터 구성된 걷기지도자들이 모여 다양한 테마 걷기 서비스 체험 및 정서적 교류 기회를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역할 수행 능력 함량에 도움을 줌으로써 마을별 걷기지도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걷기지도자는 ‘바른 걷기 자세 및 실습 교육’,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등의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형 걷기동호회를 조직 운영하고, 매월 함께 걷는 날을 정하여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걷기 확산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2016년도에도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노르딕워킹연맹 및 한국워킹협회에 연계하여 마을별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및 걷기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걷기프로그램은 오는 12월 ‘걷기프로그램 운영 성과대회’를 끝으로 올해 걷기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