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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바우처택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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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열린 바우처택시 사업자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일반택시가 평소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의 배차를 받으면 해당 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용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이며, 이용 요금은 10km까지 1,500원, 이후 추가 5km당 100원이 추가된다. 택시요금 차액은 센터에서 택시로 직접 정산 지급하여 교통약자를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상담전화(☎ 031-651-4700)를 통해 이용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며,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1666-4753)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은 지난 1월 6일부터 12대 증차된 총 62대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바우처택시 수시모집을 통해 총 80대로 최종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 운행을 통해 비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체 교통약자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택시 수시모집 세부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누리집 공고문(PUC소식 →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평택도시공사는 접수된 적격자를 대상으로 매월 협약한 후 바우처택시를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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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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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홍진의 신임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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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5년을 맞이하여 홍진의(사진) 지부장이 신임 평택시지부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평택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홍 지부장은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향남지점 과장, 경기지역본부 차장, 평택시지부 농정지원단 팀장, 경기검사국 수반 등을 역임하면서 농협의 운영과 관리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평소 홍진의 지부장은 빠른 추진력으로 일 처리에 있어 소신있는 판단으로 선후배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직책에서 보인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평택시 농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의 지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농협이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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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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