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분만 후 산후조리 방법, 아기베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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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11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상반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산부 요가, 필라테스, 분만 후 산후조리 방법, 아기베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출산준비교실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를 배울 수 있고, 직접 우리 아기 베개를 만들면서 태교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다문화가정 엄마들과 교류하며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의 육아방식에 따른 차이점을 보완하고,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 및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10월중)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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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다문화가정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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