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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6 16:39
노인일자리창출 위한 영유아용품 대여·판매점 ‘러브樂’ 증축
▲ 개소식에 참석한 정장선(맨 오른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자원과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인 ‘공유 플레이스’의 개소식을 가졌다.
공유플레이스는 2011년 개장하여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위한 지역 내 영유아용품 대여·판매점 ‘러브樂’이 협소한 관계로 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증축한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숙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 김승남 시의원,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단체장,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오픈 바자회 및 더불어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엔젤예술단 어르신들의 아코디언 공연과 ‘박선생 푸드트럭’ 핫도그 및 한방꽃차 무료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정장선 시장은 “공유 플레이스의 확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써 중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 플레이스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