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과 보육료 현실화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새누리당, 평택 갑)는 4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평택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 어린이집연합회 임진숙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원 및 회원들과 최호 도의원, 이희태, 김윤태 시의원들이 참석하였고, 평택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은 어린이집연합회의 정책 건의 및 공약요청서 등을 원유철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원유철 대표는 “우리 평택 임진숙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 회원 분들이 직접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국가현안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 선생님, 원장님들이 애국자”라며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누리과정 예산이 안정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숙 평택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원유철 의원에게 ▶보육교사 고용안정을 위한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누리과정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양육수당과 보육료 현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 요청서’를 원유철 의원에게 전달하며 평택 어린이집이 운영의 어려운 현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누리당의 총선공약인 ‘마더센터’에 대하여 바라는 점 등이 논의 되었고, ‘맞춤형 보육’, 경기도에서 지원해 오던 ‘표준보육비’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호 도의원과 이희태, 김윤태 시의원들도 평택의 어린이집의 문제점을 경청한 후 “지역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경기도, 평택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누리과정 특별법을 제정하여 누리과정 예산을 의무화하면 앞으로는 누리과정으로 불안해 할 필요가 없고, 우리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다”며 “그것이 바로 우리 지역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길이고, 양육수당과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서 국회에 다시 들어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