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천안함 피격 6주기 맞아 46용사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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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제1회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천안함 피격 제6주기를 맞이해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3월 26일(토) 해군2함대 사령부내 천안함 전시시설 앞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장, 이병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유의동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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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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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올해 첫 기념식이 열렸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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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천안함 46용사 희생정신 기리는 제6주기 추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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