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산업환경국 변신철 국장 브리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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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시티 TF팀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심광진 국장
 
 3월 3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국장 심광진)은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TF팀 운영’과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심광진 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은 경기도와 사업시행자간 화해·조정으로 소송을 종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개항 30주년을 맞는 평택항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조망하는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환경국(국장 변신철)은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를 2016년에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평택 브레인시티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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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심광진 국장은 “시는 그간 사업성 개선과 경기도와 시행사간 소송을 화해·조정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월 1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원유철 국회의원·공재광 평택시장은 간담회를 열어 브레인시티 사업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평택시는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하고, 평택시 부시장과 경기도 일자리정책관을 부팀장으로 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을 구성하였다. TF팀에는 사업시행자, 성균관대, KEB하나은행 등 사업관계자와 법률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월 23일(1차)/3월 2일(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사업성 개선과 시의 재정부담이 환화된 사업계획을 제출하였으며,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은 이를 토대로 ▶재판상 화해·조정을 통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도출 및 변경된 사업계획의 사업성 검토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및 근거자료 취합(제출), 기관별 이견 조정을 위한 합동 법률 검토 ▶관계기관(검찰, 중앙부처 등) 재협의를 위한 합동 방문 및 사전 협의 등을 논의하고 있다.
 
 심광진 국장은 “향후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은 도출된 문제점 해결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화해·조정으로 소송이 해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장기간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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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심광진 국장은 “평택항은 1986년 개항 물동량 처리 기준 1억톤 이상을 처리하는 국제적 규모의 항만으로 성장하였다”며 “현재, 우리나라 항만 물동량의 8.3%를 차지하며 전국 무역항 중 5위를 기록하였으며, 자동차 처리량은 5년 연속 전국 1위로 동북아 물류 대표 항만으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평택항이 개항한지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평택항 변천과정에 대한 재조망을 통해 평택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택항 30주년 기념사업은 ▶돌아보는 30년: 개항 30년사 발간, 사진 전시회 개최, 기념엽서 발행 ▶함께하는 평택항: 지역 포럼, 글짓기 대회, 기념 표석(상징물) 설치 ▶희망하는 30년: 국제 세미나,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조감도 제작 등 3대 테마로 총 9개 사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심광진 국장은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은 평택항이 환황해권 물류중심항만으로 발전된 배경을 재조망하고, 향후 평택항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환경국 변신철 국장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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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변신철 국장
 
 변신철 국장은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를 통해 2016년에도 홍보와 청소·단속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 배출질서를 정립하겠다”며 “시민의 청결의식 확산으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전환 시범지역 추진 ▶가로, 산, 하천, 공원 등 취약지역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MOU체결 기관·단체의 ‘행복홀씨’ 활동 지원 ▶상인연합회 거리 전담제 추진 ▶전 시민 참여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평가단 구성 운영 ▶길거리 분리수거함(쓰레기통) 설치 및 유지관리 ▶휴일 없는 단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변신철 국장은 “쓰레기 배출질서 시민의식이 정착 될 때까지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 2’는 강력히 추진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깨끗한 명품도시 만들기’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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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레인시티 및 평택항 개항 30주년’ 언론 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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