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3,900억원 생산유발 효과, 2,300여명 고용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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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안시설이 부족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실시하는 등 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하여 지난 20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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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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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2020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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