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3대 주요 선거사범 단속 활동 강화 혼탁 선거 조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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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은 오는 4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지난 21()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지휘 체제를 구축하였고, 명절을 앞두고 3대 주요 선거사범(금품선거, 흑색선전, 각종 여론조작) 등 관련 사범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참고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사결과 관내 범죄유형별 입건현황은 금품선거 36.5%(전국 32.5%), 흑색선전 19.5%(전국 25.7%), 불법선전 0%(전국 4.8%) 사범 순으로 금품선거사범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80일 전(20151016)부터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는 등 1단계 특별근무체제를 돌입한 바 있으며, 평택지청은 선거일까지 신분과 지위 고하·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중립의 원칙을 견지하여 수사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엄정한 수사를 통하여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단속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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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평택지청, 4.13 총선 대비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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