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행정수요 및 주민밀접 기능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1년간의 업무추진에 대하여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민선 6기 취임이후 그간 진행된 2차례의 조직개편에 의하여 1년간 주요업무 처리상황과, 행정기구, 인력 등에 대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진단은 7국 65과 3직속기관, 8사업소, 2출장소, 351담당 1,753명을 대상으로 정량적 분석(기능별 지표추출 및 표준단위사무처리 소요시간)과 정성적 분석(부서장, 직원 의견조사 등)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직진단을 통해 평택시 시정의 주요정책, 신규행정수요(단기, 중·장기) 및 주민밀접 기능을 강화 하고, 유사중복, 감소, 쇠퇴되는 업무는 축소하는 등 내실 있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