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진입 철로상 주차금지 방안 등 지역현안 논의
▲ 지난 3월 열린 제32차 회의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9월 23일 미51비행단 임무지원전대 회의실에서 제33차 평택 송탄·오산 미공군지역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대진입 철로상 주차금지 방안,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 등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평택항 마라톤대회,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제12회 한미친선문화축제 등 문화체육행사의 참여도 함께 요청했다.
김지호 송탄출장소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평택 송탄·오산 미공군지역 운영위원회(OSCAC)를 통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로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평택 송탄·오산 미공군지역 운영위원회(OSCAC)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