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서 소장 "장당·지산 1,847가구 금년에 설계 완료"
답변(서면 답변)에 나선 평택시 구윤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13년도에 일부 해제된 신장 뉴타은 해제지구는 국비(환경부) 지원 195억 원 등 총 279억 원을 투입하여, 장당·지산 처리분구 1,847가구를 대상으로 금년에 설계 완료하여 재원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6년 중반에 착공, 2017년까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윤서 소장은 “금년 7월 30일자로 추가해제 및 해제예정인 5개 구역(서정 R1·R3·신장R3/서정R2·신장R4)에 대해서도 국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3월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윤태 시의원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있기 때문에 시 집행부와 함께 정비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