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GTX-A 평택 연장 위한 수년의 노력 결실 맺도록 끝까지 챙길 것”

 

홍기원 GTX.png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이 올해부터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월 22일(목)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GTX-A·C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기나긴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평택시민에게 보다 더 빨리 GTX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관련 국토교통부와 평택시는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GTX-A 평택 연장은 이번 달 말에 타당성 검증을 착수할 예정으로, 2024년 3분기 중 검증이 완료되면, 연내 평택시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이 보다 더 빨리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수년간 GTX-A·C 연장 운행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 노선의 경우 사업 추진에 있어서 국회 전·후반기 4년간 국토교통위원을 지낸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원 의원은 당초 GTX-C 평택 연장만 추진되고 있던 시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 등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GTX-A 평택 연장 운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SR 차량기지 유치 등 국비 지원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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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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