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역새시장거리와 세교동먹거리촌 입구에 조형물 설치

 

음식문화거리.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음식문화거리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윤하·이기형 시의원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디귿자형 관문 모양으로 설치했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했다.

 

음식문화거리2.JPG

 

앞서 평택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설치·지원해 거리를 찾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메뉴판만 보고도 식당 및 음식 선택이 쉬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길 응원한다”며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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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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