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이동현 총장 “학교에서 쉬고, 머물고, 연구하고, 공부하도록 지원하겠다”

 

평택대 와이파이.jpg

▲ 무선인터넷 시설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이동현(왼쪽 다섯 번째) 총장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2~13일 도서관 내에 와이파이 시설과 총 24개실의 학과방 완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달 ESG추진준비단을 발족한 평택대학교는 학생친화적 거버넌스로 인한 성과를 내는 동시에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학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와이파이 시설 및 학과방 사업은 ESG를 중심에 둔 대학본부의 학생친화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대는 올해 2월 사학혁신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자체적인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경기 남부권의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동현 총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쉬고, 머물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원일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에게 공약한 42개 사업 중 35개를 실현해 83%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본부와 원활한 파트너십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평택대 관계자는 “ESG추진준비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학사회와 그를 위한 거버넌스 심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학생친화적인 평택대는 앞으로도 지역 친화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는 와이파이 시설 및 학과방 이외에도 ▶인권도서관 신규 개관 ▶학내 카페·식당·편의점 등 편의시설 확충 ▶천원의 아침밥 사업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및 첫 성탄예배 등을 완수했으며, 운동장 조명 및 전광판 설치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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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와이파이·학과방 구축 등 학생친화 거버넌스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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