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3년 만에 멘토링스쿨 대면 진행... 멘토·멘티 교류하고 친목 다져

 

원평청소년 멘토링.jpg

▲ 멘토링스쿨 종강파티에 참여한 자올아이 단원과 초등 청소년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 소속된 학습지도 자원봉사동아리 ‘자올아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023 멘토링스쿨’을 진행했다. 


‘자올아이’는 2017년 구성된 동아리이며,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학습지도 자원봉사, 청소년 기획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대면을 병행해 활동했고, 올해 멘토링스쿨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멘토와 멘티가 더 가까이에서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멘토링스쿨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자올아이 정모(평택여자고등학교2) 학생은 “멘토링스쿨을 통해 교사라는 진로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된 것이 기쁘고, 초등생 멘티와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전화(☎ 031-656-2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512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올아이 ‘2023 멘토링스쿨’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