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주민들 재활용 가능한 물품 교환·판매 통해 녹색소비 촉진

 

세교동 플리마켓.jpg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오후 3시 개나리공원에서 ‘2023 세교동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작년 7월 처음 시작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하였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비즈공예, 키링, 가방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플리마켓 행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참여형 행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9월에 진행되는 2차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의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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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주민자치회, 2023 세교동 플리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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