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홍기원 의원 “신설 통해 북부 주민 여권 업무 편하게 볼 수 있어” 

 

홍기원 의원 여권.jpg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을 면담한 홍기원(좌측)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평택시 송탄출장소 내 여권 업무 창구가 신설된다고 9월 30일 밝혔다. 


현재 평택시 내 여권 업무는 평택시청과 안중출장소 두 곳에서 처리되고 있지만 각 기관이 평택 남부와 서부에 치우쳐 있어 북부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또한 평택은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주한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개발 등 급격한 인구증가 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민원 분산을 위한 창구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해 7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한 평택 인구 2만2,737명 중 약 59%에 달하는 1만3,284명이 북부지역 인구이기 때문에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여권창구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탄출장소에 여권 업무가 신설되면 중앙동,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진위면, 서탄면 등 북부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송탄출장소 여권창구 신설로 북부 주민들이 여권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개선을 포함해 빠르게 발전하는 평택시의 선제적 인프라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탄출장소 내 여권창구는 장비 설치와 업무 조율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오는 12월 경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489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 북부 시민 위해 ‘송탄출장소 여권창구’ 신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