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 중 50% 국비 확보 가능 

 

통합하천 통과.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다”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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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환경부 공모 ‘통합하천 사업’ 1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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