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7(목)
 

“평택을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최호가 더 큰 평택을 위해 뛰겠습니다”

 

최호 후보 인터뷰.JPG

▲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에서는 5월 1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해 급변하는 평택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호 평택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는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이 함께 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이번 인터뷰 내용을 지면에 실어 평택시장선거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말>


■ 최호 후보 “더 자신감 있게 더 확실하게 평택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


평택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4년 평택은 제자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택이고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평택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제가 마주한 시민들은 지금의 민주당 시정에 큰 실망을 하고 계셨습니다. 시민을 위하지도, 새로운 변화도 원하지 않는 현재 시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하셨습니다. 


고민 끝에 제가 사랑하는 평택을 다시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일등평택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선거 슬로건으로 ‘Change 평택, 힘이 다르다’를 내세웠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민주당 시정 4년’이라고 비판했는데 그렇게 판단한 근거를 듣고 싶다. 그렇다면 최후 후보가 변화시킬 평택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


지난 4년의 민주당 시정 동안 기억이 나거나 우리 일상의 변화는 있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최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시 단위 재정분석 결과 평택시는 75위로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재정을 방만하게 사용하고 효율적이지 못했으며 계획 없이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시민 혈세를 우유부단하고 무능하게 사용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등경제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평택’이라는 질적인 성장을 가져가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자신합니다. 


- 후보가 제시한 평택시 청사진을 실현할 핵심공약 세 가지 정도를 소개한다면?


먼저 쌍용자동차 정상화입니다. 이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쌍용차 인수합병이 성사되면 현재 부지 용도 변경과 부지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추가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곳에 창업타운을 함께 조성하여 우수 인재가 모이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필요한 행정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공간 등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세 번째 평택호관광단지를 완전히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멋지게 평택호를 다른 모습으로 확 바꾸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평택호를 찾을 수 있도록 시설을 유치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이 찾아와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가 적극 나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 변화를 내세웠으나 핵심공약이 상대 정장선 후보와 비슷해 보이는데.


큰틀은 비슷해 보여도 정책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느냐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평택 특히 서부지역 개발사업을 보면 대부분 정책사업이고 수백억 수천억의 국비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국회 다수당이라 하지만 예결위에서 지역구 예산을 수백억 수천억 증액시킬 수 있는지? 


정책사업을 시행하려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명확하게 결이 다릅니다. 평택의 많은 정치인 중에 정권 초기 대통령에게 막강한 지원을 약속받은 이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더 자신감 있게 더 확실하게 평택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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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공약에서 쌍용차 정상화를 첫손에 꼽았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가?


쌍용차는 평택을 대표하는 토종기업으로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원론적 수준으로는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감당하려면 삼성·현대 같은 대기업이 쌍용차 인수에 나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가 지분 참여를 통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구체적인 쌍용차 회생안을 제시한다면 도시공사를 통해 참여하고 지원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쌍용차가 이전한다면 평택항 우측으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과 맞물린 공간으로 가는 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 기존 추진되어온 대규모 개발에 관한 견해도 듣고 싶다. 


우선 자동차 클러스터는 반대입니다. 무엇을 하려는지 애매모호합니다. 30만평이나 되는 땅을 달라고 할 때에는 명확한 사업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막연히 ‘자동차 클러스터 할 거니 땅 30만평 필요해요’ 하니까 평택시가 땅을 준다? 그건 말이 안 됩니다. 


또 산업단지에 주거공간이 왜 들어가는가. 주거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사업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계획으로 평택항 활성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제 구상은 평택호를 중심으로 한 복합관광공간을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하고, 평택항 우측으로 화성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과 맞물린 곳에 쌍용차가 입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반도체에 기반한 첨단산업 유치에 나서겠습니다. 


브레인시티 카이스트 유치, 고덕국제화신도시 등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습니다. 브레인시티를 보면 과거 성균관대를 유치할 때 교육용 부지 34만평은 과도하고, 땅값도 평당 20만~30만원 받아야 한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이스트에는 그 땅을 무상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의 재산을 가져가 사업하며 발생한 수익인데 평택시와 나눠야 합니다. 현재 평택에서 진행된 모든 사업이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요 사업의 진행 과정을 제대로 검토해 평택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게 조정하고 협의해 시민에게 검증받겠다는 의미입니다. 


-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대표 공약과 권역별 발전방향을 알려 달라.


우선 북부권은 문화·레저·스포츠 중심 지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나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처럼 복합체험형 스마트공원인 ‘평택 디지털 드림파크’를 15만평 규모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국제 규격의 실내수영장·도서관, 맘카페 등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건립하겠습니다. 신장쇼핑몰은 매우 특수한 상권임을 고려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남부권은 편안한 정주여건과 신도심·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통복천을 중심으로 지역축제를 열고 이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덕동산근린공원·평택중앙공원 등의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 구도심 지역은 재건축 등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며 도시가스 공급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서부권은 첨단산업·항공·관광 중심 지역으로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평택항 배후단지와 안중역을 연계해 도심을 개발하고 안성천~내리관광지~평택호관광단지를 잇는 수상관광 레저벨트를 만들어 평택의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청북읍에 10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 제2산단인 반도체클러스터 첨단복합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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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기지이전 평택이전특별법으로 평택시가 지원받은 공장 물량이 다 소진된 것으로 안다. 청북읍에 삼성전자 제2산단 조성이 가능한가?


반도체 산업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제가 건의해 지원을 약속받은 7개 공약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에게 삼성전자 제2산단 신규 부지로 가장 적합한 곳은 바로 평택시라고 건의했고 대통령도 이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8월 반도체 특별법(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이 시행되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조성을 완료한 후 신규로 투자할 부지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가 당선되면 삼성전자 제2산단 조성에 적극 나서 평택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 평택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교육·환경·문화·체육 등의 사회적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평택시장이 된다면 임기 내에 해결 가능한 과제를 하나만 말해 달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습니다. 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와 원팀으로 내놓은 공약입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경기도의 도움이 부족하더라도 반드시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출근으로 바쁜 부모의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 구상하고 있는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면?


평택항은 국제물류·관광·유통 거점 단지로 육성하려고 합니다. 평택항은 현재 광범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물동량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평택항 발전을 뒷받침할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데 있어 정밀한 계획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항만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배후단지 물류센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스마트 물류센터를 확대 구축해야 하며, 국내외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아울러 주거·의료·상업 시설이 원활하게 조성되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GTX-C노선 평택 연장 등 평택시만의 광역 교통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책은 있는가?


GTX-C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GTX 평택 연장은 힘있는 여당 시장이 정부와 함께 추진해야 가능합니다. 또 서울 진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급행 좌석버스 노선을 다변화할 수 있게 서울시장·경기도 지사와 협의하겠습니다.


- 지난 3월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논의해 7대 공약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정치적 수사가 아닌 윤석열 정부가 평택시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겠는가?


대선 승리 후 3월 24일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경제일자리 창출’이라는 담론을 놓고 한 시간가량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는 평택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예외를 적용받고 있어 공장 설립이 가능하고 여전히 많은 개발 예정지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당선인 공약을 실현할 최적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이야기를 경청하고 흔쾌히 7대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관련 지자체들과 함께 이들 공약이 잘 구현되게 해달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 평택시민과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동안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 봉사의 진심은 항상 평택을 향해 있었고, 이제 진심으로 더 큰 평택을 위해 뛰겠습니다.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시민 삶을 바꿀 수 없습니다. 평택을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최호를 선택해 주십시오. 최호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도, 한 명의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자녀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고 청년들이 활기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평택, 엄마 아빠가 삶의 여유를 누리고 어르신들이 편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일등 평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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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인터뷰]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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