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4월 28일까지 연필스케치와 퀼트베이직 수강생 작품 전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개막식.png

▲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함께하는 전시회’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정규강좌 작품 ‘함께하는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작품 출시자인 연필스케치, 퀼트베이직 수강생들과 강사,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박정호 의장,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신미정 운영위원,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우정식 과장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휴관 및 정원 축소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4월 19일~28일까지 복지회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연필스케치와 퀼트베이직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우정식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좌 운영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여주신 성과들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출시한 한 수강생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작품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 이전부터 1년 이상 수강했는데 전시회는 처음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활동들로 채워질 수 있는 복지회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박정호 의장은 “민주노총에서 위탁을 받고 첫 행사이다. 3개월 남짓에 준비한 전시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전시회를 마련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당노동자복지회관 김성기 사무국장은 “3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회관 이용자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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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노동자복지회관, ‘함께하는 전시회’ 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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