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새마을부녀회, 1,000여통 고추장 읍·면·동에 전달

3월 29일(금)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에서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가 주관하는 제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0명을 비롯해 한국으로 시집와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 20여명, 김선기 시장, 시·도의원, 읍·면·동장들이 참여 해 옛 조상들의 전통방식에 따라 각각의 재료를 배합해 정성을 모아 우리고유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만들어진 1.5L짜리 1,000여통의 고추장을 22개 읍·면·동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평택시새마을회 김경현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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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추장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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