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다양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전개 방침
 
 
자살 예방.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일 평택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16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상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의사회장,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인 평택경찰서, 평택·송탄 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15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위원회는 평택시 생명존중문화정책 및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을 모색하여, 소중한 생명을 자살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5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보고 2016년 자살예방사업 계획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정상균 위원장은 자살문제는 어느 한 기관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통합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하고, 아울러 각 기관과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2016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노인자살예방사업, 민간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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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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