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위해 2주간에 걸쳐

 원유철(새누리, 평택갑) 의원은 지역 공약사업이자 평택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국책사업 현장들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방문을 2주간에 걸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수) 오전 10시에는 첫 번째 방문지로 경기도시공사 고덕삼성산단 조성사업현장과 LH 고덕신도시 조성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원유철 국회의원과 지역구 도·시의원인 최호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 한숙자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방문에 국회의원은 물론 도의원과 시의원의 참석은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방문은 경기도시공사 고덕사업단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진입도로 및 광역도로망 개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서 발굴된 문화재 보존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 경기도시공사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삼성의 직접 투자금액인 약 1조원과 국비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도비와 시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방문단은 이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방문단은 LH 평택사업본부를 찾아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의원은 교육시설지구인 ‘에듀 특구’의 조성계획과 소사벌 지구의 도서관 건립 등 주민 편의시설의 확충을 위해 LH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처리장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로개설에 있어 경기도시공사와의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은 주한미군 재배치, 평택항 개발, 삼성·LG 등 대기업 유치, KTX 역사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사업 추진상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의 핵심 사업인 고덕산단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책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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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평택지역 국책사업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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