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6월 5일(목) 오전 9시 2분 평택시 도의원 개표가 완료됐다. 이번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제2선거를 제외하고는 현직이 모두 당선됐다.

제2선거구에서는 정치 신인인 김철인 새누리당 후보와 현직인 고인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격돌, 박빙의 승부를 거듭했으며 근소한 739표차로 김철인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평택시 도의원 4석은 모두 새누리당이 승리를 거뒀다.

◆ 제1선거구, 최호 새누리당 후보 당선

도의원 제1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에서는 기호1 최호 새누리당 후보가 62.8%(14,930표)를 획득해 당선됐고, 기호2 새정치민주연합 김전수 후보는37.2%(8,847표)를 얻는데 그쳤다. 1위와의 표차는 6,083표이다.

◆ 제2선거구, 김철인 새누리당 후보 당선

도의원 제2선거구(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통복동, 세교동)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기호1 김철인 새누리당 후보는 50.8%(23,704표)의 표를 얻어 당선됐고, 기호2 고인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49.2%(22,965표)를 획득했다. 표차는 739표이다.

◆ 제3선거구, 염동식 새누리당 후보 당선

도의원 제3선거구(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에서는 기호1 염동식 새누리당 후보가 57.1%(29,567표)의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42.9%(22,193표)를 얻은 양안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 제4선거구, 이동화 새누리당 후보 당선

도의원 제4선거구(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에서는 기호1 이동화 새누리당 후보가 54.2%(23,910표)를 획득해 비교적 여유있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2 김학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38.6%(17,883표), 기호3 조아론 통합진보당 후보는 7.2%(3,190표)를 각각 얻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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