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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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는 듯한 더위와 오랜 장마로 인한 습기 등 여름철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무척 많아 항상 청결한 생활조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쓰지 않으면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여름철 각종질환들을 알아보고 질환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들을 통해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자.
 
◆ 주의해야할 여름철 질환
 
1. 식중독: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이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음식재료를 구입해야하고 조리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물은 꼭 끓여 먹고 음식 보존 상태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2. 냉방병: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5도 이상 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하며 규칙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3. 일사병: 갑작스럽게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두통, 안면창백, 현기증을 유발한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이 마르기 전 물을 자주 마시고 태양에 노출되기 전 모자 등 미리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한다. 만약 일사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장소를 옮기고 옷을 벗겨 체온을 내려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결막염: 여름철 물놀이 후 흔하게 발생하며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여름철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렌즈를 낀 채로 수영을 해서는 안된다. 결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여름철 건강 10계명
 
1.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고 규칙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2. 평소 손 닦기를 습관화 한다. 3. 야외에서 더위가 느껴질 때는 충분한 수분공급에 신경써야한다. 4. 음식은 조리하여 먹고 물은 꼭 끓여 먹는다. 5. 조리 시 사용하는 가구들은 언제나 청결을 유지한다. 6. 일본뇌염, A형간염 등 전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미리 실시한다. 7.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경우 청결에 더욱 신경 쓴다. 8. 강한 햇볕에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9.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10. 정신·육체적인 과로를 피한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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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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