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미수거 쓰레기는 파봉 검사 후 과태료 부과 등 강력대응
 
  평택시 비전1동(동장 서미경)은 5월부터 시작되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2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관내 민간단체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쓰레기 미수거”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센터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과, 주요 도로 교차로, 배출 취약지 등에 홍보 현수막 30개를 게시하였다.
 
 아울러 비전1동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택지개발지구 등 관내 주택가 전 세대와 퇴근길 유동인구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 약 5,000매를 배포하고,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지역 상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수거되지 않은 무단투기 쓰레기는 파봉 검사 후 행위자를 추적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비전1동 서미경 동장은 "이번 조치로 평택시의 쓰레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강력대응 하고자 한다"며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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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동,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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