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피로.jpg
  만성피로는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이, 일을 과도하게 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탈진한 상태가 6개월 이상 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나와 있는 이론에 의하면 신경내분비계의 이상, 바이러스 감염,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들, 유전적인 것을 잠재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만성피로가 되면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목 안이 자주 아프거나 임파선이 아프고 근육통과 불면증, 우울증 등을 호소하게 된다. 피로는 점차 두뇌의 기능 이상이 오면서 장소와 시간에 대한 감각을 상실케 되기도 한다. 또한 장기간 피로가 지속되면 면역계 이상이 생겨 암 억제에 중요한 NK세포의 기능이 저하 된다.
 
 만성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감이 느껴지면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30분 정도의 낮잠, 철분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목욕을 자주 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고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떨쳐내야 한다.
 
♣ 만성피로 자가진단 10가지 항목 ♣
 
1. 오후가 되면 나른해지고 피곤함이 몰려온다. 2. 짜증을 쉽게 낸다. 3. 하는 일에 실수가 많다. 4.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나 학업의 진전이 없다. 5. 몸이 무겁고 아프다. 6.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7.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8. 머리가 자주 어지럽고 건망증이 생긴다. 9. 무기력해지고 성욕이 감퇴한다. 10. 피로하면 편도가 잘 붓는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3353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만성피로 자가진단법 10가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