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방범순찰 강화 ‘어린이 안전 지역’ 만든다!
 
 
중앙동 협약.JPG
 
 평택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동)는 지난 6일 관내 반지초등학교에서 반지초등학교(교장 최승희), 중앙민간기동순찰대(대장 천인안)와 어린이 안전지역 운영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원 및 중앙민간기동순찰대원, 반지초등학교교직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반지초등학교를 우선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해, 우범지역에 간판 설치 및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안전 지역’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며, 추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김현동 위원장은 “다양한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어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지초등학교 최승희 교장은 “학생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주민센터 김형태 동장은 “상호 협력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벗어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이번 범죄예방 협약에 따라 학부모 및 중앙동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면서, 빠른 시일 내에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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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주민자치위-반지초 “범죄예방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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