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건설·전기·통신·설비 등 200여개 지역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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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신규 대형 건설현장과 지역업체와의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매칭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 박람회는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신규 건설현장관계자가 참여하며, 지역업체로는 건설·전기·통신·설비 등의 전문건설업체와 자재, 장비 등 200여개의 지역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고덕단지 입주,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많은 대단위 지역발전 동력이 지역업체와의 상생성장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작년 7월 신설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지역의 대형 건설현장들이 신규로 공사를 하고 있어 각각의 건설현장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환 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업체들의 경쟁력강화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건설현장&지역업체 매칭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택과(☎ 031-8024-41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대형 공사현장 70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지역업체 현황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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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설현장-지역업체 매칭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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