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여 원 재산피해...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10일(금) 평택시 청북읍 소재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55분께 청북읍 청북중앙로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3개동(1동 전소, 2개동 반소)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를 처음 목격한 이모씨는 “A농장을 점검하러 왔다가 건너편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에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