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콜택시 예약 및 관제시스템 새롭게 구축
 
 
콜택시.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 및 관제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 전화 예약방식(☎ 651-4700)에서 인터넷(http://ggsts.gg.go.kr), 모바일 앱(경기도 광역이동), 자동응답(ARS : 1666-0420)으로도 교통약자 콜택시 예약 및 즉시콜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와 평택시를 비롯한 6개 시(수원, 용인, 고양, 시흥, 남양주, 광주)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연계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번의 예약으로 평택시에서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인터넷 등 차량 예약 및 즉시콜 서비스 개선과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실시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사항을 항상 귀 기울여 콜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콜택시가 30대 이외에도 금년 하반기 내에 7대를 증차하여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권 확보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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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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