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김수우 위원장 “초등학교 주변 방음막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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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수) 평택시의회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는 한미협력사업소 단장으로부터 방음시설사업관련 업무 청취와 군소음 피해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수우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당일 부위원장으로 선출 된 유영삼 의원, 김혜영 의원,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방음시설 사업 추진현황 업무 청취 후 실제 군소음 피해지역인 진위면 회화리 소음측정망 설치지역, 서탄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피해 사례를 직접 체험 하고 현실적 대안 및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방음사업비 700억 원 중 34억8천6백만 원을 투자해 소음자동측정기 17개소, 관내 소재한 어린이집과 각급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에 이중창호, 냉난방기를 설치하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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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2016년에는 항공기 소음 측정지점 선정과 소음측정 분석, 항공기소음 등고선 작성을 위해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항공기 소음평가 용역(2016.9.5.~2017.5.2.)을 발주하여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특히 초등학교 주변 방음막 설치 등을 사업비에 반영 요구 하였으며, 창호시설 및 냉·난방시설 설치가 어려운 가정에도 가계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특별위원회 김수우 위원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심각성을 더욱 더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음관련 주민편익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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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주한미군 이전 대책 특위 ‘군소음 피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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