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세종시까지 고속도로 이용시보다 2,800원 절감
 
 
43호선 개통.jpg
 
 
 평택시 오성면에서 아산시 음봉면까지 연결하는 국도 43호선 건설공사가 지난 2009년 착공에 들어가 7년여 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 43호선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각각 시행했으며, 총사업비 6,795억원, 총연장 23.2Km(평택시 구간 11.27Km), 6차선 자동차전용도로이다.
 
 무료구간인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이용 시보다 약 2,800원 가량 절감효과가 있고, 국도 34호·45호·21호선 등과 연결되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음봉부터 남풍세 IC까지는 이미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이번에 오성~음봉 구간이 개통되면 평택화성고속도로(오성IC)와 천안논산고속도로(남풍세 IC)가 연결되어 세종시까지 논스톱으로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세종’ 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비 절감 및 경제효과는 물론, 교통정체가 심한 평택~둔포간 국도 45호선의 교통체증도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 43호선(오성~음봉구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평택대교 부근에서 개통식을 가진 후 19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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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3호선 ‘평택~세종 총연장 23.2Km’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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