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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23 12:18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수거 ‘집중 홍보’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태환)는 지난 21일(목) 민·관 합동으로 불법 쓰레기 단속과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 배출 3대 원칙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양현자) 통장 40명이 힘을 모았다.
단속과 홍보에 나선 중앙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은 3개 조로 나누어 비규격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전단 배포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수거에 대해서 집중 홍보했다.
양현자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참여해보니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배출방법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동민들이 많아 같은 지역주민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쾌적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중앙동이 앞장서겠다. 불법 쓰레기 단속과 홍보에 함께 해주신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