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62만 원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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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22일(금) 평택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6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난 젊은이들이 장차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재)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시디즈, ㈜일룸 등 3개 업체가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지역사랑을 실천해 온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성된 장학금은 저소득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8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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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퍼시스 목훈재단, 평택시에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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