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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15 18:12
새마을 남녀지도자, 오는 6월에도 경로관광 다녀올 예정
평택시 신평동(동장 김지환)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5월 13일(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관광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관내 19개 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계룡산의 서편 기슭인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갑사’를 관광한 후 점심식사 대접과 기념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영순 새마을 부녀회장과 김상석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약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마련한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효 관광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날씨도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 받아 즐겁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평동은 오는 6월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