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진위면 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 전달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도프(대표 홍성조, 평택시 청북면 백봉리 소재)는 지난 24일(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자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도프는 특수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 수입·판매하는 농업회사로 6년 전 설립한 도프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진위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홍성조 대표는 "저소득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장학금을 앞으로도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관 진위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프장학재단의 나눔실천으로 생활이 어려워 자칫 희망을 잃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크나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을 뿐 아니라, 학비부담에 고통 받는 학부모들의 근심을 해소시키는 가슴 따뜻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프는 지난 18일에도 안중출장소에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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