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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역자활센터, ‘제6회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이현주 이사장 “취약계층 주거안전망 구축 위해 노력하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개인을 발굴해 공로와 우수사례를 알리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중장년층 등 평택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LH평택안성권 주거지원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해 평택형 사회적주택(73가구)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깔끄미사업, 커뮤니티케어(소규모집수리·청소 및 무연고사망자 유품 정리)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개소한 LH청년희망사회주택과 사회적주택은 청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보증금과 임차료로 주택을 제공하면서 입주자 모집이 어려워 방치되었던 원룸 단지가 2개월 만에 입주를 완료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1인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형광등 고쳐주기, 문손잡이 수리, 싱크대 배관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저장강박증을 위한 소규모 청소 서비스, 고독사 유품 정리 사업 진행을 위한 주거환경 민원 해결 등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평택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8
  • 평택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수목 및 준설토 제거
    통복천 1.08㎞, 두릉천 1.2㎞ 구간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 위해 ▲ 준설토 및 수목 제거를 마친 통복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준설토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갈수기인 12월 들어 도비 2억7천만 원을 투입해 통복천(1.08㎞)과 두릉천(1.2㎞) 2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준설토 및 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룡소하천(3㎞)에 대해서도 수목 80톤을 제거했다. 우기철 하천의 범람을 방지하고 퇴적토로 인한 악취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이번 하천 정비사업은 정비가 필요한 하천을 대상으로 매년 사전 조사를 통해 대상 하천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사고 예방 및 시민들께서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천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에도 지방하천 2개소(관리천, 사후천) 3.3㎞에 대해 준설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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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평택중앙동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오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휴무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평택우체국(국장 김유미)은 소속국인 평택중앙동우체국(평택시 서정역로 28)이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중앙동우체국의 점심 휴무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동우체국은 근무 인원이 5인인 관서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 부족으로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 이용 고객의 불편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높아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했고, 12월 27일부터는 5인 이하 근무 관서로 확대함에 따라 중앙동우체국도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김유미 평택우체국장은 “평택중앙동우체국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해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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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부동산가격 하락… 가구 평균 자산 3.7%↓
    가계금융복지조사, 임대보증금 증가로 가구 평균 부채 0.2%↑ ▲ 2023년 ‘가구 경제 상황’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제공=통계청> 2023년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이 3.7% 감소한 가운데, 금융자산은 증가세를 유지했고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라 실물자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측면에서 금융부채는 감소했으나 임대보증금이 증가하면서 가구 평균 부채는 0.2% 증가했다. 정부는 7일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2년 가구 평균 소득은 경기·고용상황 개선 등으로 4.5% 증가했다. 코로나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은 4.8% 감소했으나 취업자 수 증가 및 사업 여건 개선 등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증가하면서 전체소득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금융자산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지만 실물자산은 5.9% 줄어들었는데, 주요 감소 요인은 부동산 중 거주 주택 자산 감소 영향이 컸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 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고, 금융부채는 전년 대비 1.6% 줄었으며, 임대보증금은 5.3% 증가했다. 소득 1분위는 전년 대비 22.7%로 크게 늘었다. 직업별로 자영업자 가구 부채는 1억2,097만 원으로 2.3% 줄었고, 상용근로자는 1억1,360만 원으로 0.8% 감소했다. 반면, 무직 등 기타 가구 부채는 4,714만 원으로 9.4%, 임시 및 일용근로자 부채는 3,533만 원으로 2.6% 증가했는데, 이는 고금리 여파에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가구 중 순자산 보유액이 1억 원 미만인 가구는 29.6%였고, 1~2억 원 미만 가구는 15.5%, 3억 원 미만 가구는 57.4%였으며, 10억 원 이상 가구는 10.3%를 차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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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 “닥터헬기 큰 역할”
    2018년보다 13.7%p 감소…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 더 살려 ▲ 전국 유일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2021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전년(2020년) 대비 2.9%p 감소한 9.1%로 나타났다. 2018년 22.8%와 대비하면 13.7%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가능성을 말한다. 통계작성의 특성상 2년 전 현황을 최신 통계로 발표하는데 2023년에 2021년 현황을 발표하는 식이며, 의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는 경기도가 2024년 목표(2022년 통계)로 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0%를 한해 앞당긴 것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에서 밝힌 2027년(2025년 통계) 10% 목표와 비교하면 4년 먼저 달성했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 유일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고, 외상체계지원단 출범을 통한 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권역외상센터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제는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할 때”라며 “도내 취약지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외상체계를 만들어 2026년까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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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평택지속협, 경기도 하천모니터링 ‘우수상’ 수상
    18년 동안 하천 건강성 높이고 물 순환 회복 위해 하천 모니터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개최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념 ‘지속가능발전인의 날’의 ‘도민참여 정책제안 & 우수사례 공모’에서 <걷고 싶은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18년 동안 하천의 건강성을 높이고 물 순환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하천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체험 학습 및 활동, 지속적인 보고서 작성과 협의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미경 위원장은 “정밀한 생태 및 수질 조사와 활동 후 실행 결과와 사례를 시민, 평택시, 전문가, 환경 관련 단체와의 토론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유했다”면서 “전문가 중심의 명확하고 지속적인 생태조사 보고서 작성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 같다.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하천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년차를 맞은 평택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거버넌스 추진기구로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사례로만 10번째 상을 수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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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평택시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2024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기한 넘기면 3% 가산금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6천 건에 대해 19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ARS(☎ 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하시고,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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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평택도시공사, 시민 안전 위한 재난교육 실시
    강팔문 사장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 제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 AED·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규모 4.0 경주 지진이 발생한 11월 30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향상을 위한 ‘PUC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시설물 대행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을 방문해 소속 직원에게 재난 초기 대응 및 행동 요령을 교육한 바 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AED·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행동 요령 숙지 및 지진 체험 ▶완강기 이용 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 직원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행동 요령을 숙지하면서 실제 재난 상황 시 시민들에게 대피요령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공사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가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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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소방청, 5년간 전열기 화재 2,390건·사망 48명
    12월~1월 발생이 전체 42% 차지… 화재 원인 ‘부주의’ 45%로 최다 <제공=소방청>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열기 화재 중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이 각각 1,211건과 1,179건이며, 344명의 인명피해 중 사망 48명과 부상 296명이 발생했다. 특히 매년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전열기 관련 화재는 994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열기 화재 원인은 전원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는 등의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접촉 불량이나 내부 열선의 압착·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은 31%, 노후·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19%로 나타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12월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시간 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리를 비울 때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열기 사용 시 여러 제품을 문어발처럼 사용하면 과열될 수 있어 위험하니 주의해야 하고, 전기장판의 경우 바닥에 깔고 쓰는 부분이 접히지 않도록 사용하고, 무거운 물체에 눌리면 내부 열선이 손상돼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06
  •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 “주야간 불문”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위험지역 시간·장소 수시 변경 <제공=경찰청>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불문,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전국적으로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 운전 근절 대책 추진 결과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사상자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사고는 지난해 1만2,273건보다 17.7% 줄어든 1만101건이었고, 사망자 95명과 부상자 1만5,868명은 지난해보다 각각 46.6%와 19.8% 줄어든 수치다. 경찰은 이번 음주 단속에서 주야간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음주 운전 교통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목요일에는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일제 단속을 펼칠 계획이고, 각 시도 경찰청에서도 주 2회 이상 일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범정부적 강력한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음주 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인 만큼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06
  • 평택시선관위 “2024 총선 선거사무관계자 되려면 사직해야”
    사직 기한, 통·반의 장·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내년 1월 11일까지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내년 4월 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공직선거법 제60조 제2항에 따라 내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직 대상은 내년 총선에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또는 주민자치회위원), 통·반의 장 등이다.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통·반의 장,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관계자가 됐을 때는 선거일 후 6월 이내 복직할 수 없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또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선거일까지 복직할 수 없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12월 12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2024년 3월 21~22일 후보자등록 신청 ▶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3월 28일 선거 기간 개시 ▶4월 5~6일 사전투표 ▶4월 10일 투표 및 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06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서정동 소외계층 찾아 따뜻한 온정 전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일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서정동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연탄 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미8군 사령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봉사자들은 서정동 소재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해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5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을 비롯해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평택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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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오성청북 레미콘공장 비대위, ‘S콘크리트 입지적 부적합’ 주장
    “자연 부락 지키며 살 수 있도록 레미콘공장 설립 막아달라” 호소 ▲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레미콘공장 재신청 관련 간담회 지난 10월 5일 S콘크리트㈜가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일원에 레미콘 제조업 공장 이전 승인을 재신청한 후 해당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오성청북 레미콘공장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가 요구한 ‘S콘크리트 레미콘공장 재신청 관련 간담회’가 11월 24일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지역구 의원인 강정구 의원과 류정화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승영 시의장, 이기형 의원, 정일구 의원, 최재영 의원,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 정형민 국장, 환경국 김진성 국장, 도시주택국 김덕형 국장과 건축허가 및 인허가 관계부서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유병우 본부장이 참석했다. 비대위 측에서는 견학수 비대위 위원장, 정연범 부위원장, 농민회 임흥락 회장, 오성면 상인연합회 유연정 회장, 오성초 학부모회 홍순희 회장 등 주민 16명이 참석해 레미콘공장 재신청에 대해 항의했다. 간담회에서 이계종 비대위 부위원장은 “레미콘공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58조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라며 “이미 레미콘공장이 3개나 소재해 비산먼지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환경피해를 고려할 때 (S콘크리트의) 레미콘공장은 입지적으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 수백 대의 레미콘 운반 차량과 원료 운반 차량 통행에 의한 비산먼지는 원천 차단이 불가하고 인근 2km 반경의 주민, 특히 노령층의 호흡기계 질환, 만성기관지염 등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한다는 충남연구원의 연구자료도 있다”고 주장했다. 오성초 학부모 회장과 상인연합회 회장은 “오성면의 아이들 인구수와 초등학교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시장이 약속한 대로 농업생태원과 오성강변이 있는 오성면을 평택의 친환경 관광지로 내세우기 위해서는 레미콘공장과 같은 유해시설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레미콘공장 이전 신청 위치도 평택도시공사 유병우 본부장은 철거 지연이 업체 봐주기라는 비대위 측의 주장에 대해 “업체(S콘크리트) 측이 12월 중순에 폐전 신청하고 연말까지 자진 철거하기로 협의했다”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원을 통해 강제 철거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승영 시의장은 “농촌지역은 유해시설 집중으로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조차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있고, 더 이상은 양보하기 어렵다는 주민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농촌 사람들의 시민권을 어느 수준까지 판단할 것인지 법적·행정적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명확한 부결(지난 3월 7일 도시계획심의 부결) 결과를 얻고도 (S콘크리트는 레미콘 제조업 공장 이전 승인) 재신청을 했다. 그동안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평택시와 시의회가 문제”라며 “대대로 이어온 자연 부락과 자연환경을 지키며 조용히 살 수 있도록 오성면 레미콘공장 설립을 꼭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비대위에 따르면 2021년 갈등유발 사전고지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평택시 전체 사전고지 총 50건 중 오성면, 청북읍, 서부 5개 읍·면이 36개로 72%가 서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S콘크리트가 재신청한 레미콘공장 이전 재신청은 현재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 관련 부서의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협의 의견에 따라 도시계획심의 상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9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와 합동순찰 실시
    박춘식 센터장 “연말연시 맞아 사건·사고 예방활동 강화하겠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11월 24일 야간에 평택시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 및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11.23~26) 동안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심야 시간까지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 유흥업소 주변을 중점 순찰했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평택경찰서 및 미 군사경찰과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동순찰을 진행했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자칫 사건·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8
  • 평택시청 공무원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희망이음봉사단’, 취약계층 2가정에 650장 연탄 전달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정에 65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이날 연탄 나눔을 위해 16명이 참여해 나홀로 중장년 가구에 연탄 650장을 전달했다. 이혜정 봉사동아리 회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참여해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봉사단은 그동안 독거 어르신 연탄 나눔, 유기견·유기묘 위한 봉사, 줍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7
  • 평택소방서, 요양원 안전 강화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화재 대피로 점검, 신속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방법 지도 ▲ 화재 예방 점검을 하고 있는 강봉주 서장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4일 평택시 죽백동 소재 A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잠재적 화재 위험 예방조치 및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점검 ▶화재 예방 및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신속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방법 지도 등을 컨설팅했다. 특히 컨설팅을 마치고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평택소방서 힐링동호회 ‘휘모리119’ 공연팀이 사물놀이 특별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봉주 서장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철저히 임하겠다”며 “요양원 관계인들 또한 초기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 평택소방서 사물놀이 동호회인 ‘휘모리119’는 지난 11월 1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5
  •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11월 27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 ‘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2021년 상반기부터 부정 유통 단속을 진행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박창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면서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1
  • 평택시 안중출장소, 뮤비방 특별합동 점검단속
    무등록 노래연습장 영업, 주류 판매, 접대부 알선 시 수사 의뢰 ▲ 안중출장소 외경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연말을 맞아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합동으로 지난 14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영상 녹화 기기가 설치된 뮤비방은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서 이루어지는 무등록 노래연습장 영업, 주류 판매, 접대부 고용·알선 등 불법영업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간 뮤비방 및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집중 단속을 통해 주류 판매 및 접대부 고용 등의 불법영업을 방지하겠다”며 “음악산업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평택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1
  • 평택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
    12월 1일까지 120명 선발… 생활임금 적용해 1일 1만1,040원 지급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20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 2024년 1월 2일~26일, 2기 2024년 2월 5일~29일까지이며, 기수당 60명씩 선발한다.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주 5일(1일 7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040원(1일 7만7,280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11.20.)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결혼이민자(F-6) 또는 영주의 체류자격을 획득한 자(F-5)이며, 평택시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12월 7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12월 8일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회 경험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0
  • 평택시, 빈대 확산 방지 소독업소 간담회 개최
    소독업소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위한 소통창구 마련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해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취약 시설에는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해 빈대 관련 신고 및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오염 직물을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방제가 우선이고,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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