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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면 돼지농가 구제역 의심신고 "평택시 비상"
    1,400여두 돼지농가, 15두 발굽에 이상증상 발견돼 신고 평택시 지산동 돼지농가에서 2일 의심 신고 된 구제역이 확진 판결을 받은데 이어 2일(월) 오후 11시쯤 오성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시에 비상이 걸렸다. 3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1일 3,000여두를 키우는 평택 돼지농가에서 포천으로 보낸 자돈(70-80일) 1,000여두 중 20-30마리가 2일 오후 2시쯤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관계당국에 신고 됐다. 이에 의심신고 된 평택시 돼지 농가를 정밀 조사한 결과 19두가 구제역 확진 판결을 받아 오후 2시 현재 살처분이 진행 중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의심축을 보이는 돼지는 살처분 될 것으로 시 관계자는 전해 정확한 살처분 두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성면에서는 2일 오후 11시쯤 1,400여두를 키우는 돼지농가에서 15두가 발굽에 이상증상이 발견돼 신고 됐다. 시 관계자는 "관계당국이 현장에서는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는 15두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결과는 오후 4시쯤 나올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시는 위험지역 내 가축들을 이동제한 시키고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구제역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지산동에는 위험지역(3km이내)내 돼지 1만2441두 소 978두, 염소 20두, 경계지역(10km이내)내 돼지 3만3793두, 소 2만4730두, 염소와 사슴 499두를 키우고 있다. 오성면에는 오염지역(500m이내)내 돼지 4353두, 소 202두, 위험지역 돼지 750두, 소 2524두, 염소 150두와 경계지역(10km이내) 돼지 7만455두, 소 2만2201두, 염소와 사슴 458두를 사육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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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새누리당, 국·도비 확보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 개최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 위해 2016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새누리당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평택시와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평택을 유의동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2월 28일(토)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는 평택갑 원유철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등 새누리당 선출직 의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2016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 현황 ▶제3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조기 추진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2016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평택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서는 참석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정책협의회가 평택시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도·시의원님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의동 국회의원은 “소통이라는 것은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의 소통이 평택시 발전의 첫걸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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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총기사고 방지대책 및 안전대책’ 당·정협의 주재
    원유철 정책위의장, '잇따른 총기난사' 국회 입법 추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월) 국회에서 최근 세종시와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과 관련 ‘총기사고 방지대책 및 안전대책’ 당정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현행 총기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정부의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 부의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정용기 안전행정정조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방기성 안전정책실장, 강신명 경찰청장, 조희현 생활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당정협의회 보고를 통해 “최근의 총기사고와 관련해 총기관리에 미흡한 점이 노출 된 점을 인정한다. 이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총기소지 요건들을 강화할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총기관리 시스템 자체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야함을 강조하면서 총기소지 허가 강화방안, 총기·실탄 관리 강화 방안, 총기사고 현장 위기 대응능력 강화 등 크게 3가지 카테고리에서 총기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최근 세종시와 경기 화성의 총기 사건은 우리나라 개인 총기 관리 실태에 대한 여러 가지 허술한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는 16만 3,000여정의 총기가 있는데 허가를 내준 뒤에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해외에서 직접 밀반입하거나 개·변조 하는 총기류도 있어 정확한 실태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모든 총기류와 실탄 관리를 경찰이 직접 관리하도록 할 것과, 다시는 총기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4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을 통한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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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신년사 동영상] 공재광 평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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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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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새누리당 유의동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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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정장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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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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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평택시의회 김기성 자치행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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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신년사 동영상]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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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동영상] 원유철 의원, 송탄·지산·중앙동 국정보고회
    "국책사업 혜택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원유철 의원(평택시 갑,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은 11일(수)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국정보고회를 통해 고덕 삼성산단 입주, KTX 평택역 설치,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설계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지역 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희태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이병배 평택애향회장, 주민 원유철 의원(평택시 갑,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은 11일(수)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국정보고회를 통해 고덕 삼성산단 입주, KTX 평택역 설치,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설계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지역 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희태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이병배 평택애향회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원유철 의원은 “지난 1년여의 의정활동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신장동 하 수관거사업 국비확보, 학교시설 개선사업 70억 국비 확보,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 국비확보, 진위 하북~야막 도로 건설사업 예산 국비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삼 성산단 입주,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평택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이 평택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당3역(黨三役, 원내대표·사무총장·정 책위의장)인 정책위의장에 선출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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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유의동 의원, 새누리당 신임 원내부대표 임명
    원유철, 유의동 의원 나란히 원내지도부 입성해 새누리당은 9일(월)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단 인선안을 의결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이종훈 ▶민현주 ▶김명연 의원, 원내부대표에는 ▶김도읍 ▶김제식 ▶민병주 ▶박성호 ▶심학봉 ▶유의동 ▶이상일 ▶이에리사 ▶이이재 ▶이재영 ▶홍철호 의원이 각각 임명되었다. 이번 인선을 통해 단연 이슈로 떠오른 지역은 '평택'. 4선의 원유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이후, 초선의 유의동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에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30 재보선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파격적인 상향식 공천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는 유의동 의원의 경우, 신임 유승민 대표가 혁신이라는 기치에 맞는 젊고 참신한 인물로 등용한 케이스로 뽑힌다. 유 의원은 “국회 입성 후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당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누리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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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설 명절, 총 3,354만 명 이동 "1일 평균 559만 명"
    설 당일부터 금요일까지 귀경교통량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 예상 지난해보다 귀성 약 30분 증가, 귀경은 20분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18일(수)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19일(목)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5일간 연휴기간으로 인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평택~대전 3시간 10분 ▶평택~부산 6시간 10분 ▶평택~광주 5시간 30분 ▶평택~목포 6시간 30분 ▶평택~강릉 5시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평택 2시간 20분 ▶부산~평택 5시간 20분 ▶광주~평택 4시간 50분 ▶목포~평택 6시간 ▶강릉~평택이 4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 증가하고, 귀경은 약 20분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1.0%, 서해안선이 12.4%, 호남선 9.7%, 영동선 8.0%순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7~2.22) 동안 총 이동인원은 3,354만 명, 1일 평균 559만 명이고, 설당일(2.19)에 최대 7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 시에는 설 하루 전인 2월 18일(수)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9.6%로 가장 많고, 귀경 시에는 설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2%로 가장 많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20일(금) 오후 출발도 24.7%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금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2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년 설 명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결제가 가능해지고, 고속버스에도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승차권 구매 없이 탑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한편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및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하여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가 운영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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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직거래 장터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설맞이 농·특산물 남부·북부·서부 3개소에서 열려 평택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3일(금)과 16일(월)에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3개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직거래 품목으로는 시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비롯해 축산물, 과일, 버섯, 새싹 채소류 등의 농산물과 한과, 떡, 천연조미료, 꿀 등의 식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특히 평택시는 지역특산품인 슈퍼오닝 쌀, 배와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신선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품질이 좋고 저렴하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으셔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평택시 농·특산물을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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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공재광 시장 일행, 日 마쯔야마시 방문
    평택-일본 마쯔야마시 교류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축하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이희태·서현옥 의원, 평택-마쯔야마 교류협회 회원, 이해영 평택시생활체육협회장, 이연휘 마라톤연합회장, 마라톤 참가선수단, 평택시복지협의회 임원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쯔야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와 일본 마쯔야마시의 우호 증진을 확인하고 교류 체결 1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방문행사에서 45만 평택 시민을 대표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특히 10년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민간교류 등 각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다시 확인했다. 마쯔야마시 젠니쿠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 주요인사와 교류협회회원, 제53회 에히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시 마라톤 선수단과 마쯔야마 마라톤협회 임원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노시 가즈히토 마쯔야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 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양 도시 간에 많은 분야에서 인정이 넘치고 사랑이 오고가는 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시의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고,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류 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방문단은 우호 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일본의 도시 경관 시찰과 전통가업을 이어가는 기업체를 견학한 후 귀국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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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정장선 위원장 '티볼리' 가두 홍보에 나서
    시의원, 당직자, 쌍용차영업소 직원 "첫차부터 엣지 있게"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장선)가 최근 쌍용차에서 출시한 신차 '티볼리' 판매 개척을 위해 평택시 전역을 누비고 있다. 정장선 지역위원장, 권영화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지역위원회 당직자, 쌍용자동차영업소 직원들은 9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굵은 눈발이 내리는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홍보물을 배부하며, 쌍용차 신차 '티볼리'의 판매 홍보를 가졌다. 정장선 위원장은 "마힌드라 회장이 티볼리 등 향후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2009년에 퇴직했던 생산직 인원들을 단계적 복직을 약속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도 신차 판매 개척이 중요하다"며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해 쌍용차 경영상황이 개선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아울러 희망퇴직자들과 정리해고자 분들이 삶의 일터인 공장으로 복귀하는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신차 가두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원은 "쌍용차 신차 '티볼리'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전 국민에게 전달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꾸준히 '티볼리'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쌍용차 신차가 많이 판매되어 우리의 이웃인 쌍용차 희망퇴직, 정리해고자 분들이 복직되어 활짝 웃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신차 '티볼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 1위로 선정됐다. 중고차 프로파일링·컨설팅 서비스 전문업체 ‘올라잇카’가 ‘올해 출시되는 신차 중 기대되는 괜찮은 차’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 총 25개 모델 중 1위는 208명이 선택한 쌍용 티볼리, 2위 쉐보레 스파크 신형(72명), 3위 BMW i8(70명), 4위 르노삼성 QM3 부분변경 모델(58명), 5위 토요타 프리우스V 하이브리드(56명) 순으로 선정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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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원유철 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선출
    수도권 대표하는 4선 외교·안보통...유승민-원유철 조의 압승으로 마무리"민생현장의 목소리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위원회 만들겠습니다" 원유철(53·평택갑·4선) 의원이 지난 2일(월) 의원총회에서 당3역(黨三役, 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인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되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유승민, 원유철 의원, 기호 2번 이주영, 홍문종 의원이 출마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경선에서는 유승민, 원유철 후보 149표 중 84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이주영·홍문종 후보를 19표차로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경선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새누리당의 용감한 개혁을 추구하겠다고 밝힌 유승민, 원유철 조의 압승으로 마무리 됐다.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원 의장은 내년 5월말 19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새누리당의 정책위원회를 대표하며 당의 정책에 관한 협의 및 조정의 역할을 하며 정책위원회를 주재하게 된다. 원 의장은 평택갑 지역구에서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4선 중진이 정책위의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원 의장은 지난 1991년 역대 최연소인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5대 총선 때 평택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6·18·19대 총선 승리를 거두며 당내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견 정치인 반열에 올랐다. 원 의장은 18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는 등 외교·안보·통일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현재는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장, 새누리당 무상급식·무상복지 TF 위원장 등 활발한 국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의장은 “정책이 강한 집권 여당을 만들겠다”며 “현장 속에 답이 있다.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훌륭하신 의원님들의 지도 편달을 받아가며 우리 새누리당이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유철 정책위의장 프로필 ▲1962년 평택 출생 ▲고려대 철학과·정책과학대학원 ▲경기도의회 의원 ▲21세기황해포럼 대표 ▲신한국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기우회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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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지산동, 수도관 파열 "때 아닌 물난리"
    인근 주택과 상가 30여 채와 차량 2대 침수 지난 31일(토) 오전 5시 49분께 평택시 지산동 동부아파트 인근 1번국도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상으로 솟구쳐 인근 주택과 상가 등 30여 채가 침수되고 차량 2대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많은 양의 물과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오면서 이 일대 왕복 6차선 도로 200여m 구간이 전면 통제되어 교통난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 성남권관리단이 설치한 이 상수도관은 성남정수장에서 가져온 물을 평택지역 1만 명(3천 세대)에 공급하는 70㎞ 길이의 시설이며, 상수도관의 노후와 추운 날씨로 인해 균열이 생겨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피해복구를 위해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한전, 봉사단체(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인력 1,332명(평택시 1,096, 소방 52, 경찰 25, 한전 7, 기타 152), 장비 179대(소방차 10, 펌프 2, 순찰차 10, 백호 7, 덤프 8, 크레인 3, 기타 139)가 동원되었다. 평택시와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복구 작업 2시간 만인 오전 7시 30분께 물이 새는 것을 막았으며, 침수구간의 흙탕물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을 실시해 2월 1일 오후부터 1호국도의 교통통제를 풀었다. 평택시는 피해보상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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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설 차례상 비용 4인 가족 "18만 7,900원"
    과일·채소류 내리고 한우와 참조기는 가격상승 전망 올해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4인 가족 기준)이 지난해보다 다소 싸질 것으로 보인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총 비용은 18만 7,900원으로 지난해 비용(19만 1,430원)보다 1.8% 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격은 롯데마트 제수용품 및 신선식품 담당자들이 본격적으로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설날 일주일 전을 기준으로 28개 상품의 가격을 예상해 추산한 값이다. 과일과 채소류의 경우 사과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축산물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28개 품목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은 ▶단감(5개): 지난해(7,900원)보다 약 38% 싼 4,900원 ▶곶감(10개): 지난해보다 16.9% 싼 4,900원 ▶밤(1kg): 5,800원 ▶마른대추(100g): 지난해와 비교해 16∼20% 싼 1,000원에 각각 판매될 것으로 마트 측은 보고 있다. 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품목 6개 중에는 한우와 사과가 포함됐다. ▶한우 산적용: 송아지 생산 감소로 가격이 올라 산적용(우둔)은 1등급 400g 기준, 지난해보다 5.3% 오른 1만6,000원 ▶한우 국거리(400g): 지난해보다 11.8% 오른 1만 5,200원에 각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5개):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14.1% 오른 8,900원 ▶참조기(100g)는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36.2%나 오른 7,900원에 판매돼 가장 비싸진 품목으로 꼽혔다. 채소는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사리(400g·국산)와 도라지(400g·국산)의 경우 전년 대비 7% 가량 저렴한 각 1만 40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롯데마트의 차례상 비용과는 차이가 있는 조사 수치도 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날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20만 8,0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형유통업체는 30만 1,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1%,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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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평택시,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 20억 원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에 지원 평택시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월)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간 중소기업의 공동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공동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평택시의 무이자 예탁금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이 20억 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하여 평택시 소재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출금 융자대상은 중소제조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시의 추천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하였다. 지원한도는 기업체별 최대 2억 원으로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 방식으로 자동감면과 영업점장 추가 감면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시 소재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경영여건을 개선하여 성장과 발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재광 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체에 융자금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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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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