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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제자리걸음’
    매매가 3.3㎡당 649만원, 전세가 3.3㎡당 440만원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49만원으로 집계되어 지난주(5월 넷째 주)와 같았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440만원으로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포승읍(9.62%), 팽성읍(7.02%), 이충동(6%), 칠원동(5.72%), 신장동(5.61%), 장안동(2.31%) 지역도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장안동(18.06%), 칠괴동(8.26%), 용이동(7.56%), 포승읍(7.49%), 팽성읍(7.44%), 지산동(5.17%), 이충동(4%), 칠원동(3.86%) 지역도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큰 매매가격 인상폭을 보인 지역은 구리시(1.42%), 김포시(1.42%), 부천시(0.31%), 남양주시(0.30%), 안산시(0.2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지역은 화성시(-0.76%), 광주시(-0.52%), 동두천시(-0.31%), 의왕시(-0.14%) 순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큰 전세가격 인상폭을 보인 지역은 구리시(3.41%), 남양주시(3.15%), 동두천시(3.05%), 김포시(2.73%), 광주시(2.58%), 부천시(1.7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지역은 의왕시(-.0.09%), 의정부시(-0.08%), 성남시(-0.04%), 용인시(-0.04%)순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지역별 5월 넷째 주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20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16만원) ▶합정동(677만원) ▶세교동(670만원) ▶장당동(669만원) ▶서정동(663만원) ▶이충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0만원) ▶고덕면(594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2만원) ▶동삭동(567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통복동(563만원) ▶포승읍(561만원) ▶지산동(512만원) ▶팽성읍(498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2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지역별 5월 넷째 주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용이동(555만원) ▶장안동(548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3만원) ▶장당동(470만원) ▶비전동(462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16만원) ▶동삭동(400만원) ▶이충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0만원) ▶칠원동(388만원) ▶고덕면(380만원) ▶포승읍(387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0만원) ▶지산동(348만원) ▶팽성읍(309만원) ▶독곡동(271만원) ▶오성면(232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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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평택 K-55 ‘탄저균 배달 사고’ 공동조사 끝내
    미51비행단 긴급대응팀, 배송된 탄저균 무조건 폐기 ▲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평택 K-55) 미국 유타주의 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미국 내 9개 주와 주한미군 평택 K-55(오산공군기지)로 배달하는 사고가 발생해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미 국방부로부터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배송된 탄저균의 환경 내 유출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28일 주한미군과 합동으로 조사를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배송 경위와 관련하여, 주한미군(오산 미군기지)은 주한미군 통합위협인식프로그램(Integrated Threat Recognition Program)의 일환으로 개최할 예정인 유관기관 초청 시연회(‘15. 6. 5)에서 신규 유전자 분석장비(PCR) 소개를 위해 불활화 된 상태의 탄저균 샘플을 탐지 시험 목적으로 약 4주 전에 반입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은 포자형태의 액체상태(1m)로 3중포장한 후, 냉동 처리하여 민간 배송업체(FEDEX)를 통해 배송되었고, 이후 관련 샘플은 BSL-2급 실험실냉동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5월 21일 BSL-2급 시설 내 생물안전작업대(BSC)를 이용하여 최초 해동하여 PCR 전처리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 미 국방부로부터 검체인 탄저균 샘플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폐기하라는 통보를 받고 미51비행단 긴급대응팀은 미CDC 폐기 프로토콜에 따라 탄저균의 생균주 진위 확인 없이 무조건 폐기하였다. 액체상태의 탄저균 샘플은 분말 형태보다 감염력이 현저히 낮으며 공기 중에 노출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한미군(오산 공군기지)측은 탄저균 포장이 개봉된 오산 공군기지내 실험실을 미 보건복지부 및 미 육군감염병연구소 프로토콜에 따라 2단계 제독을 시행하였고, 제독 확인을 위해 24시간 이후 공기 포집을 통해 실험실내 탄저균 검출(유전자 검사) 시험을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실험실은 잠정 폐쇄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향후 미측과 협조하여 생물학 작용제 유입 시부터 검역 및 통보절차 정립, 공조체제 등 법적·제도적 보완을 통해 유사사고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관계부처(외교·국방부)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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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인터뷰]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에게 듣는다!
    “참여와 소통,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출범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가 다가오는 7월이면 1년을 맞는다. 지난 10개월간 평택시의회는 2차례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통해 평택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 제시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양경석 의원은 3선의 중진의원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의 일꾼으로 통하고 있는 양경석 부의장의 임기 1년 즈음을 맞아 28일 인터뷰를 통해 그간 의정활동의 스스로의 평가와 앞으로의 다짐을 들었다. ■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 인터뷰 - 부의장님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민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46만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 양경석입니다. 항상 저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 지난 3월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셨는데,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인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 상은 저를 위해 주신 것보다는 좀 더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현장을 찾아 발로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의정활동 역시 시민 속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현장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의 현대사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관 주도가 아닌 시민중심의 눈높이로 현장 가까이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선거에서 시민들을 위해 공약한 부분들 역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에서는 1문 1답 시정 질의로 “경부고속도로 진위 IC와 진위로 확장 추진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역업체 지원대책” 및 “미군기지 이전 관련 방음사업 추진·소음피해 대책” 등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진위 IC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시의 발전과 북부 기업체 및 시민들을 위한 IC가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도록 국·도의원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는 여러 요인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발과 복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으로, 말 그대로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개발과 복지가 함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들의 경제생활 영위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여가 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철저한 준비와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준비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3선 의원을 지내면서 그 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를 하신다면.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라 한다면,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법령 제정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격려를 받았던 ‘미군기지 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을 비롯해 의원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무연고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안 등의 발의 등을 성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6대 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으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보람이 있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와의 간담회 추진, 시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현재 평택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또한 앞으로의 시민들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LG전자 산업단지 확장, 주한미군 이전, KTX 신평택역사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첫 번째 요인은 성공적인 기업유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다시피 지난 7일에는 46만 평택시민 모두가 바라던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조 6,000억 원이 투자됩니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입니다. 또한, 한국은행산업연관표,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보면 총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우리시 발전은 물론 평택시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의 경우를 보더라도 지자체의 기업유치 및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과 세수입 증대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고용이 증대되면 지방재정도 증가하게 되고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의회는 시와 머리를 맞대고 대기업 유치 및 삼성전자 협력업체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대형 개발 사업에 있어서 소수 시민의 재산권이나 권리 등을 침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필연적으로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과 환경 훼손 등의 문제 역시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시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며, 저를 포함한 김인식 시의장님,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역할과 앞으로의 포부는. 부의장으로서 역할은 의회 구성원의 대표이신 김인식 의장님을 보좌하고 개별 의결 기관인 동료 의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의원님들께서 마음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의회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지원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역시 의원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의원 ▶시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 등을 제시하는 의원 ▶입법 활동과 연구하며 일하는 의원 ▶시민 앞에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제7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 덧 10개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10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뿐 아니라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 아이들이 행복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역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의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평택시의회가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28
  • 공재광 평택시장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소통행정과 발품행정으로 가치창조 부문 공로 인정받아 공재광 평택시장이 28일(목)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JTBC와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취임 1년 동안 대규모 정책 사업들을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6일에도 매니페스토본부가 공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기도 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7월 민선6기 평택시장이 된 공재광 시장은 당시 취임식을 생략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으로 시장으로서 첫 직무를 시작했다. 공 시장은 평택의 경제적 발판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활성화, 미군기지 이전 등 대규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경기도 등을 수십여 차례 방문해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사업비 확보, 평택호 관광단지 적격성 심사 통과 등 국·도비 확보와 정책 결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5월 7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을 갖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중앙정부, 경기도와도 긴밀하게 협조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에 약 3,056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시기에 맞추어 기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원활한 행정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금까지 관내 32개 업체 방문 등 총 70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 시장은 향후 1~2년을 평택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평택시의 성장을 선도할 중요한 동력인 대규모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신성장전략국(3개과 13팀 41명)'을 신설했다. 신성장전략국은 현재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가동 지원, 평택호 관광단지 조기개발, 평택항 활성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렇게 권위 있는 큰 상은 평택시민들께서 받아야 마땅한데, 제가 받게 되서 송구스럽다”며 “이 상은 46만 평택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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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원유철 정책위의장 “평택항~옌타이항 열차페리” 논의
    중국 옌타이市와 ‘열차페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원유철(평택갑, 4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5월 26일~27일(수)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煙臺市)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중 열차페리 실현 및 연내 한·중 FTA의 발표에 따른 양국간 교역증대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열차페리를 운영 중인 옌타이항을 직접 방문하여 옌타이시정부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 실크로드 구축과 한중 FTA의 연내 발효로 메가 FTA 시대를 맞는 평택항-옌타이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방문 첫날인 26일 옌타이시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옌타이항 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7일에는 주중 한인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양 항간 교역증대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평택항에서 출발하는 열차페리가 중국 산동성 옌타이항을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의 물류망인 중국대륙횡단철도(TCR)로 연결된다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실크로드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발전의 혁신을 일궈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타이시정부 장용샤(?永霞) 시장은 “원유철 정책위의장께서 중한 간 물류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한 간 열차페리가 바로 그 노력의 결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옌타이시정부 장용샤 시장을 비롯해 옌타이시 철로건설관리국, 항만관리국 관계자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참석해 양국 간 새로운 경제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한-중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와 新실크로드를 연결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제안해 추진해 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27
  • 평택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자체 공약평가 “최우수(SA) 등급”
    공약사업 6대 분야 85개...공약재정 4,362,295백만 원 평택시(시장 공재광, 사진 왼쪽)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로컬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시·군·구청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6일 세부지표를 공개하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군·구청장의 선거공약이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서로 작성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공개 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마련되었는지, 주민과 소통하며 정책공약을 실천하려는 준비가 철저한지, 그리고 선거공보에 실린 공약내용이 공약실천계획서에서 누락되거나 수정, 보완, 폐기 등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표출방식은 SA, A, B, C, D 등급이며, 평가내용은 ▶종합구성(50점 만점) ▶개별구성(20점 만점) ▶주민소통(15점 만점) ▶웹소통(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 30개 세부지표의 각 항목별로 평가했고, 평택시는 합산 총점 90점을 넘어 SA 등급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소통위원회의 자문과 시장과 담당부서간의 연찬회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최종 6대 분야 85개(임기 내 60개, 임기 후 25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공약재정은 4,362,295백만 원(임기 내 3,344,845백만 원, 임기 후 1,017,450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삼성 반도체 공장 착공, 고덕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착실한 추진 등 커다란 성과가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는 완성이 아닌 출발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46만 평택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현행 지자체 제도 하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발사업 위주로 짜인 세목구조와 국비지원 체계에서는 무리한 개발 사업이 매 선거마다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을 확인하였다”며 “이와 같은 이유로 매니페스토본부는 우선 세목의 구조적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의 세목에 관한 연구와 국가와 지역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에서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평택시를 비롯해 광명시, 고양시, 의왕시, 이천시 등 5개 지자체였으며, A 등급은 수원시, 성남시, 안산시, 오산시, 안성시, 화성시, 여주시, 양평군 등 8개 지자체, D 등급은 광주시, 가평군 등 2개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27
  • 평택 안중역↔여의도 37분 소요 “서해안 철도시대 개막”
    충남 홍성-평택-송산 90.01km 구간 건설 “3조 8,280억 투입” 평택 안중역, 화물 취급시설 설치 “물류 처리 역 기능 갖는다” 지난 2007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1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며 사업이 추진돼 왔으나, 그동안 국비 반영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 표류해 온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지난 22일(금) 충청남도 홍성역 환승 주차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평택, 송산까지 90.01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정 노선은 충남 홍성과 예산, 당진, 아산, 경기도 평택과 화성 등으로 8개 역이 설치되며, 이중 합덕역과 안중역, 송산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이 설치돼 물류 처리 역으로써의 기능을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조 8,2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에는 기존의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정도 빠른 시속 250km급 급행EMU(Electric Multiple Unit, 간선형 전동차)를 투입하여, 홍성~서울 여의도간을 신안산선과 연계해 7개역 정차 시 57분이 걸린다. 신군산~홍성~여의도간은 장항선 전철화와 신안산선과 연계해 9개역 정차 시 85분이 소요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해선이 개통되면 28분 만에 충남 홍성에서 평택을 거쳐 경기 송산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8조7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만6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및 10개 공구에 연인원 10만여 명이 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하루 24,314명(2021년 기준, 왕복)의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도로수요의 분산을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홍성~서울 여의도 간 노선과 신안산선을 연계한다면 홍성역에서 여의도까지 137km 구간에 약 57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91km 구간인 안중역에서 여의도까지는 약 37분 정도가 소요된다”며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가량 빠른 고속전철이기 때문에 약 40분 이내에 평택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권 철도망 연결로 당진·아산·평택·포승 산업단지와 연계한 서해안 철도시대가 열라는 동시에 경기 서남부 지역과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서해선에 투입되는 EMU 차량은 250km로 달릴 수 있는 동력분산식 열차이며, 동력집중식 열차에 비해 승객 수송능력이 탁월하고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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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
    매매가 포승읍 9.62%, 팽성읍 7.02%, 이충동 6% ↑ 전세가 장안동 18.06%, 칠괴동 8.26%, 용이동 7.56%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649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23% 상승했고, 전세가격 역시 3.3㎡당 440만원으로 지난주 보다 2.2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소폭 상승과 소폭 하락을 거듭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5월 넷째 주 들어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포승읍은 매매가격이 9.62% 대폭 상승했으며, 뒤를 이어 팽성읍 7.02%, 이충동 6%, 칠원동 5.72%, 신장동 5.61%, 장안동 2.31%, 세교동 1.94%, 지산동 1.75%, 통복동 1.43%, 서정동 1.35%, 용이동 0.61% 각각 상승했다. 전세가격 역시 상승폭이 컸다. 장안동은 무려 18.06% 대폭 상승했으며, 뒤를 이어 칠괴동 8.26%, 용이동 7.56%, 포승읍 7.49%, 팽성읍 7.44%, 지산동 5.17%, 이충동 4%, 칠원동 3.86%, 세교동 2.58%, 서정동 2.28% 각각 상승했고, 반대로 합정동 -2.05%, 독곡동 -0.52% 소폭 하락했다. 평택시 지역별 5월 넷째 주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20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16만원) ▶합정동(677만원) ▶세교동(670만원) ▶장당동(669만원) ▶서정동(663만원) ▶이충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0만원) ▶고덕면(594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2만원) ▶동삭동(567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통복동(563만원) ▶포승읍(561만원) ▶지산동(512만원) ▶팽성읍(498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2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지역별 5월 넷째 주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용이동(555만원) ▶장안동(548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3만원) ▶장당동(470만원) ▶비전동(462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16만원) ▶동삭동(400만원) ▶이충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0만원) ▶고덕면(389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7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0만원) ▶지산동(348만원) ▶팽성읍(309만원) ▶독곡동(271만원) ▶오성면(232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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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평택 명법사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가져
    불기 2559년 맞아 시민과 불자 등 1천여 명 합장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평택시 명법사에서도 법요식을 진행했다. 25일(화) 오전 11시 평택시 비전동 명법사(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영삼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부인 김윤정 여사, 불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문선각 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요식 행사는 ▶육법공양 ▶법고(마호스님) ▶관욕(주지스님) ▶성전봉독(보리회 윤덕영) ▶발원문(거사회 강태준 회장) ▶청법가(법장당 회정 큰스님) ▶축사(공재광 평택시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명법사 거사회, 신도회, 보리회, 학생회, 어린이회, 아가동산 어린이집, 재단법인 명법사 복지재단 맑고 향기로운 연꽃동산 어린이집이 후원했다. 명법사 관계자는 “오늘은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이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은 모든 이들의 행위에 따라서 세상이 행복하기도 하며 불행할 수도 있다’는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다”며 “너와 나의 자비에서 우리 가족의 소중함으로, 이웃과 이웃의 자비에서 자연사랑까지 모두가 하나 되었을 때, 우리 모두의 마음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요식에서 평택 명법사 사회복지재단 장학회(회장 최종구)는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수민(신한고 3년), 이주희(신한고 2년), 이준연(신한고 1년), 박유진(신한고 1년), 장민용(신한고 1년), 양혁(신한중 3년), 이기수(신한중 3년), 윤찬(신한중 3년), 오세훈(신한중 2년), 양현원(신한중 2년)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평택 명법사는 지난 1962년 4월 명법사 건축 착공, 1966년 3월 창건, 주지 홍명덕 스님 취임, 1973년 대한불교 조계종 등록, 1980년 12월 불교 청년회 창립, 1996년 9월 불교대학 개교, 1996년 12월 명법사 창건 33주년 기념대축제 개최, 2000년 7월 법장사(토굴) 창건, 2005년 6월 명법사 복지재단 설립, 2008년 11월 보리살타선원(노인 주간보호시설) 개원 등 창건 52주년을 맞고 있으며, 평택시 비전2동에 위치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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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평택시민단체협의회, 최덕규 신임회장 취임식 가져
    최덕규 신임회장 “시민참여와 단합된 힘 이끌어 낼 터” 평택시민단체협의회(회장 최덕규, 사무총장 고복수)에서는 5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기 좋은날 웨딩홀’에서 제8대 강명원 회장, 제9대 최덕규(사진 왼쪽 네 번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환 전)시민단체협의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희태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복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대회장 소개,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증정, 감사장 수여, 표창 수여, 축사, 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스포츠댄스·색소폰 공연에 이어 만찬이 이어졌다. 강명원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시민단체협의회는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신임 최덕규 회장과 회원이 하나 되어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 바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에게 많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덕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임하시는 강명원 회장님은 지난 6년 간 우리 시민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분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단체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 이 자리에 계시는 회원님들과 함께 협의해 의견을 모아 시민들의 참여와 단합된 힘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신 시민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46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강명원 이임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덕규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들께서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명원 이임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평택시민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재광 평택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96년 출범한 평택시민단체협의회는 시민단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시민운동의 정착 및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등 약 110여개의 시민운동단체 협의회로 지역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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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4
  • 평택시,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추진한다!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다양한 사건·사고 대비 위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주한미군 이전이 본격화 되는 오는 2016년 인구의 급증에 따른 범죄, 교통사고, 재산피해 등 다양한 사건,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에 외교부에 상담센터 설치를 건의하였고, 금년 3월에는 외교부를 방문하여 협의를 가졌다. 지난 4일에는 외교부 소파(SOFA, 한·미 행정협정)운영팀장이 평택시를 방문하여 평택상담센터 설치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증원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외교부 평택상담센터는 주한미군 관련 피해발생 시 민원접수창구 단일화, 법률상담·자문, 배상절차 대행 및 접수, 손해배상금 산정과 관계기관에 의견서 제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와 후속 소송문제 법률상담 등 미군관련 피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민 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미군 증가에 따라 관련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것은 필연적이며, 따라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구제방법 및 처리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피해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상설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담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신속하게 설치계획을 마련해준 외교부 SOFA운영팀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기적으로 외교부 평택상담센터를 합동순찰센터, 출입국, 환경관리 및 커뮤니티센터 등 미군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센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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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평택시의회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반대성명서” 발표
    “46만 시민 모두와 함께 발전댐 건설 사업 결사반대한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5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제175회 임시회(5.14.~21) 폐회 후 시의회 현관 앞에서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원 16명은 반대성명서를 통해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로 인해 주민의 삶은 물론 우리 미래의 자원인 갯벌 생태계까지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평택시의회는 46만 시민 모두와 함께 아산만 조력 발전댐 건설 사업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아산만조력발전댐은 지난 2011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당시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시민단체협의회, 평택선단회 등 평택시 환경·시민단체와 어민, 주민들의 반대로 당시 아산만조력댐 사전환경성 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는 등 사업이 보류되었지만, 현재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과 대우건설이 또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평택시 환경시민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아산만조력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아산만 조력댐 건설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당시 한국동서발전(주)의 아산만조력발전소 사업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아산만해역(당진군 신평면 매산리 일원~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들어서는 시설규모 수차 10기, 수문 8문, 조력댐 연장 2.49㎞, 매립면적 287,937㎡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이다. 아산만의 평균조수차이 7.95m를 이용하는 낙조식 조력발전 방식으로 서부두와 부곡공단을 잇는 시설용량 254MW의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은 세계 유일의 조력발전소이자 최대 규모인 프랑스 랑스조력발전(240MW)보다도 규모가 큰 대규모 사업인 만큼 조력댐이 건설된다면 평택시의 환경, 어업, 농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해수흐름 차단으로 인해 조석간만 현상이 사라져 교차작용 급감에 따른 산소공급 부족으로 서부두 내측바다와 갯벌이 초토화 될 것으로 보이며, 해양수질의 악화, 회류성 어류의 산란장 파괴,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의 파괴, 해류변화에 의한 토사·부유 유기물 퇴적 및 주변 갯벌의 유실 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이며, 조력댐 건설로 폐쇄성 수역이 형성되어 해양생태계 교란과 연안어장 피해 등이 예측된다. 또한 아산만조력댐 건설은 아산만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켜 평택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인식 시의장과 양경석 부의장을 비롯해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김재균, 김기성, 최중안, 이희태, 권영화, 유영삼, 김혜영, 박환우, 김수우, 서현옥, 이병배 의원 등 16명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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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현장활동 돋보인 ‘제17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총 31개소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현장 활동 펼쳐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제17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8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시세 감면 조례안, 평택호 관광단지 시설이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윤태 의원이 발의 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원안가결 됐으며,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김윤태 의원이 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통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3대 이상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병역의무에 자부심을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수우 의원의 ‘상하수도 관리체계 개선방안’에 관한 5분 발언이 있었으며, 박환우 의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대책과 민간 도시개발조합의 투명성 및 공공성 확보 대책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가졌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 중 5월 18일부터 3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오성가축분뇨처리장 현장부지, 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 평택호 순환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현장, 서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총 31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는 주요 사업현장 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하여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안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없는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시민이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현장을 종합적으로 확인 하였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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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공재광 평택시장, 세교·칠괴산단 애로사항 청취
    물류차량 원활한 통행, 공장증설 부지 확보 어려움 건의 공재광 평택시장의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바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0일(수)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교산업단지와 칠괴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건의했다. 첨단메탈코팅㈜ 전상범 이사는 “물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회사 앞 중앙선 절단과 인근 도로의 유턴구간을 확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대동산업 이현수 대표이사는 “하절기 집중 폭우 시 기업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관로의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인력채용 지원, 공장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에 대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추진하겠으며, 기업에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관내 산업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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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인터뷰] 평택시 비전2동, 최윤수 동장에게 듣는다!
    “동민과 함께 화합하고 공감하는 동정 추진하겠습니다” 도시개발 완료 될 경우 9만 명에 가까운 인구 거주 예상 지난 5월 4일 오전 9시 40분 비전2동(동장 최윤수)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마친 전OO씨(38세)는 비전2동 5만 명 인구돌파의 주인공이었다. 비전2동은 평택시청과 문화체육시설, 학교 및 대형 상점이 밀집돼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평택시의 중심지역으로, 평택시 읍·면·동 중 최초로 인구 5만(시 인구의 11%) 시대로 진입했다. 20일(수) 비전2동 최윤수 동장을 주민센터에서 만나 ▶비전2동 현황 ▶택지개발에 따른 비전2동 인구증가에 대한 전망 ▶동민과 함께하는 행정서비스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평택시 비전2동, 최윤수 동장 인터뷰 - 동장님 안녕하세요. 비전2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와 소사동, 용이동 3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 등 계획적인 도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청을 비롯한 시 단위 주요관공서 및 학교, 아파트, 상가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서 행정, 교육, 상권 등이 발달하여 우리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 평택시 읍·면·동 중 최초로 5만 명을 넘긴 동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2015년 1월 9일자로 시청을 관할하는 동이자 우리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비전2동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 4일에는 우리시 읍·면·동중에서 최초로 인구5만 명을 돌파하여 동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전직원은 주민 5만 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동정을 주민입장에서 신속, 공정, 친절하게 처리하여 동민을 위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올해 말까지 현촌지구 입주와 용죽신흥지구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전망은? 현재 현촌지구는 2,847세대에 8,000여명이 입주 예정이며, 용죽지구 4,896세대에 13,710명, 신흥지구는 1,388세대 3,886명이 입주 예정이어서 관내에 계획된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 될 경우 9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비전2동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어떤 행정을 펼치고 계신지? 먼저 직원 간에 화합하여 정이 넘치는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행정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민입장에서 동정을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세부 계획으로는 첫째, 테마별 시간대(새벽, 오전, 오후, 야간)를 달리하는 로드체킹을 강화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강구하여 밝고 쾌적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단체별 회원 간 화합과 단체 간 결속을 도모해 나가고 정기·수시로 개최되는 단체회의와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 고장을 자랑하고 보람을 갖는 긍지 있는 주민, 나만 이라기보다 우리를 아는 협동하는 주민, 서로 감싸주고 아끼면서 정을 주는 미덕 있는 주민, 지난일 탓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의지 있는 주민으로 거듭나도록 동민과 함께 화합하고 공감하는 동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동 동민의 65%가 아파트 주민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및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통별 동민 공감마당을 운영하여 시정이 왜곡되지 않도록 홍보하여 동민과 함께하는 동정을 추진하겠습니다. - 비전2동 동 행정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비전2동 면적은 6.97㎢(시의 1.54%)이고, 인구는 우리시의 11%로 인구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전산화와 비전2동 주민센터 접근이 용이한 관계로 인근 안성시 공도읍 주민과 신평동 주민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 제공에 조금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직원 모두가 주민 여러분들이 만족해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비전2동 주민, 시민여러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 동장인 저를 비롯한 비전2동 직원들은 동민 인구 5만 명을 상회하는 비전2동의 위상에 걸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동민 여러분들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비전과 ‘꿈이 이루어지고 살기 좋은 비전2동’으로의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비전2동 ‘옛 마을이름’의 유래 비전2동은 비전동, 소사동, 용이동 등 3개 법정동의 행정을 담당하는 관할구역 명칭으로써 13개의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지역과 소사동이 조선조에 양성현 영통면(令通面)이었고 용이동은 양성현 구룡면(九龍面)에 속해져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양성현이 없어지면서 안성군 원곡면으로 편입된 후 1983년 2월 11일 평택군 평택읍 관할로 되었다. 이후 1986년 1월 1일 평택시로 승격되면서 비전2동의 관할구역이 되었다. 문화촌(文化村)마을은 한국전쟁이후 생긴 마을로 그 당시 피난민에게 난민 정착사업지로 이 지역 일대를 개간 정착하도록 해 많은 피난민이 모여 살면서 난민촌으로 부르다가 이후 문화촌으로 바꾸었으며, 상신작로(上新作路)는 1914년 이후 평택∼안성 간 신작로가 개통된 후 안성방향 신작로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신작로라고 하였다. 어인남(於仁南)마을은 덕동산과 매봉산 가운데 있는 마을로서 남쪽에 탁 트인 곳에 있다하여 넓은 뜻을 지닌 어인(於仁)자와 남녘 남(南)자를 사용해 어인남이라 했다. 또한 계해년(癸亥年)에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곡물을 출자하여 마을 계(契)를 만들면서 계인(癸仁)마을이라고 하였다. 소사(素砂)마을은 평평하고 넓은 들이어서 소사라고 했으며 소사평야도 소사 앞 들판에서 시작하여 포승면까지 그 길이가 백리 길이 되어 이 마을의 이름을 소사평야의 소사를 따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죽골은 지형이 소가 죽을 먹는 형국에 마을이 있다 하여 소죽골이라 하였고 또한 소사 장터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서직골(西直谷)이라고도 불렀다고 하며, 솔밭말(松田)은 야산 한가운데에 소나무가 무성하게 있는 마을이라 하여 솔밭말로 지칭했고, 창말(倉말)은 예전에 조수(潮水)가 드나들던 선착장이 있는 마을로 공물(貢物)을 저장하기 위해 창고가 있었다하여 창말이라 불렀다고 하나 지금은 그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소사원(素砂院) 또는 원소사(院素砂)는 예전에는 삼남대로(三南大路)변 소사에 있는 역원(驛院)으로 숙식시설과 교통의 요지로 자리를 잡았으며 소사원 앞쪽으로는 조선 효종 때 영의정 김육이 삼남지방(충청·전라·경상지방)에 대동법을 실시한 것을 기념해 ‘대동법시행기념비’를 세운 곳이기도 하다. 소사장(素砂場)은 소사원 동쪽에 섰던 5일 10일장으로 예전에는 대장간 마구간 및 갖가지 생활필수품 곡물 등이 거래되었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역사적으로 유명한 소사벌싸움(素砂會戰)이 기록되고 있는데 조선 선조(宣祖) 30년 임진왜란 때 명나라 군사가 소사벌(素砂坪)에서 왜장 구로타의 군사를 무찌른 싸움으로써 평양성싸움 행주대첩과 함께 육전 3대첩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용이(龍耳)마을은 백운산(白雲山)으로부터 아홉 개의 산맥이 동·서쪽으로 뻗어 내려와 동쪽은 용의 머리와 같다하여 용두(龍頭)마을로 불려 졌으며(현재 안성시 소재), 서쪽에 있는 마을은 용의 귀 언저리에 해당된다하여 용이(龍耳)마을이라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은 이름이다. 구룡동(九龍洞)은 백운산으로부터 동남향으로 뻗어 내려오는 아홉 골짜기를 굽이굽이 돌며 마치 아홉 마리 용이 용트림을 하고 있는 형국으로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하여 구룡동 또는 구룡골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곡물 대여기관이었던 사창육고(社倉六庫)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현촌(玄村)마을은 예전에 현씨(玄氏)가 많이 살고 있어 현촌마을이라고 하며, 신흥동(新興洞)은 1975년에 생긴 마을로서 새로 부흥하는 마을이라고 신흥동이라 했다. 한편 비전2동은 5월 19일 기준 17,990가구에 50,367명(남자 25,211명, 여자 25,15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 6.97㎢ (시의 1.54%) ▶행정구역: 43개통 241개반 ▶공무원 수: 14명(공무원 1인당 주민 수 3,573명)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대학교 1개교 등 12개교에 17,979 명 ▶복지시설 3개소(동방사회복지회,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 파란노인주간보호센터)가 있다. <※ 참고문헌: 평택시사, 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20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답은 현장에 있다’
    제17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제175회 임시회(5.14.~21.)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체험하기 위해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 정영아 의원, 권영화 의원, 이희태 의원, 김윤태 의원, 최중안 의원, 김재균 의원, 박환우 의원, 김수우 의원은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 간 평택호 횡단도로 및 자전거도로(창내리 ~ 당거리 쉼터) 등 13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활동 첫째 날에는 평택시 서부지역인 ▶평택호 횡단도로 ▶평택대교 등을 점검했고, 둘째 날에는 남부지역인 ▶도시공사 신축 현장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 ▶평택 세교산단(노후산업단지) ▶자전거도로(창내리 ~ 당거리 쉼터), 셋째 날에는 북부 지역인 ▶영광아파트 지하차도 ▶제2활주로 공사현장 ▶K-55 부대정문 도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찾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현장 활동 첫날인 18일에는 현재 반대농성이 진행 중인 오성분뇨처리장 현장부지에 대한 실태·현황 파악과 함께 최근 7,700여개의 균열로 감사원으로부터 지적 된 평택대교(총연장 1210m, 공사비 886억 원) 건설 현장 사무실을 찾아 품질관리 과정에서 콘크리트 균열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둘째 날 평택호 순환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자전거도로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지적을 위해 오성 창내리 자전거 주차장에서 당거리 쉼터까지 약 6km정도의 코스를 라이딩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 활동에 나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20
  • 평택·당진항 경계분쟁 “대법원에서 최종 결정”
    충남도, 분할 귀속 반발해 최종소장 작성해 대법원 상고 18일(월) 충청남도는 지난 4월 13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귀속 자치단체 최종 심의에서 기존 당진시 300만평, 아산시 50만평, 평택시 198만평에서 평택시 618만8천평, 당진시 29만2천평으로 관할토록 한 분할 귀속 결정한 것에 반발해 최종소장 작성을 완료해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소장에서는 ▶주민 편의성, 형평성, 국토이용의 효율성 ▶해상도계 상 평택·당진항은 당진시 관할 ▶절차 위법성 ▶새만금 판례기준 적용 ▶자치권 침해사안 부각 ▶기존 법적 귀속성 및 선례구속성 강조 등 중분위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19일(화)에는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상임대표 임동규)’는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가진 평택·당진항 매립지 충남땅 사수 결의 기자회견에서 “충남도민들과 함께 충남 땅 사수를 위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평택항되찾기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중분위의 결정은 평택항 주변에 생긴 새 매립지는 지리적 접근성과 토지 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적절한 결정이었다”며 “중분위의 결정에 반발하기 보다는 평택당진항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당진시의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청구, 2004년 헌법재판소, 당진시 관할권 인정, 2015년 4월 중분위의 매립지 71% 평택시 귀속 결정에 이어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15년에 걸친 매립지 경계분쟁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19
  • ‘삼성 평택반도체단지’ 송전선로 건설 반대 “전력 비상”
    평택 고덕~안성 송전선로 일부 안성 주민 반대 부딪혀 입지선정위 5차 회의 주민대책위원회 반대시위로 무산돼 ▲ 삼성고덕산업단지 조감도 지난 7일 평택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건설에 착수한 ‘평택 반도체단지 조성사업’이 일부 안성시 주민들의 평택 고덕변전소와 안성 서안성변전소를 잇는 송전탑 건설을 반대함에 따라 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한국전력 경인건설처는 평택 고덕변전소와 안성시 서안성변전소를 잇는 송전선로 건설을 앞두고 송전선로가 통과 예정지인 안성시 원곡면, 양성면 일부 주민들이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고 있어 입지선정을 위한 현지답사를 화상답사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용인 명지대캠퍼스에서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송전선로 건설 주민대책위원회가 반대시위를 열기로 해 회의가 열리지도 못했다. 참고로 삼성 평택반도체단지 반도체라인이 건설되면 약 200만kw의 전력이 필요한 가운데 한국전력 측에서 초기 전력 수요 50만kw는 임시설비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150만kw는 평택 고덕~안성시 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었다. 한국전력 측은 “평택 고덕변전소와 안성시 서안성변전소 송전선로 구축에 대해 평택반도체 전력공급 계획 가운데 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일부 안성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 확보는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불량품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특히 24시간 가동되는 반도체 공장은 정전으로 인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 확보는 너무도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과 2010년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기흥사업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장은 장비가 한 번 멈춰서면 다시 정상궤도로 오르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전력공급 시스템이 정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완벽에 가까워야 한다. 아울러 반도체 공장은 리히터 규모 6.0 이상의 지진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내진설계와 함께 다중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민 A씨(합정동 51, 남)는 “삼성전자라는 국내 최고 대기업의 투자로 평택시 뿐만 아니라 인근 안성시,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기능한 시점에 일부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삼성 평택반도체단지 건설이 차질을 빚는다면 경기 남부지역 주민 모두의 손해”라며 “안성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평택반도체단지 기공식 발파 세레모니 시민 B씨(서정동 34, 여)는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삼성전자가 착공한 삼성 평택반도체단지는 평택시의 인근 도시인 안성시에도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평택시민과 안성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송전선로 건설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조6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19
  • [인터뷰]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에게 듣는다!
    “현장에서, 주민 곁에서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4월 29일 치러진 평택시 시의원 다선거구(세교동·통복동·송탄동) 재선거에서 당시 이병배 후보가 평택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병배 새누리당 후보는 통복시장 활성화,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 통복동 주택가 골목길 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세교동 민간제안 사업지구 조속한 촉진, 가재동 도시가스 공급, 송탄동 대중교통 노선체계 합리적 변경 등 주민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세교동·통복동·송탄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의원은 당선 직후 “앞으로 세교·통복·송탄동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18일(월) 이병배 시의원의 사무실에서 이 의원을 만나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계획 ▶공약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4.29 재선거 당선자, 이병배 시의원 인터뷰 - 먼저, 인터뷰 전에 옷차림이 편하게 보이십니다. (웃음) 시의원이라고 해서 꼭 정창 차림보다는 현장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복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운동과정에서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했듯이 현장에서 좀 더 듣고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격식보다는 언제든지 지역구와 평택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으로 바로 뛰어갈 수 있는 편한 복장을 즐겨 입을 생각입니다. -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먼저 이번 재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상대후보였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님께도 감사드리며, 김태선 후보를 지지했던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들으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 주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누군가의 눈에 들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고민하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원의 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깨끗한 의원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는 삶이 진정한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구인 세교동·통복동·송탄동 지역의 발전방향, 당면과제 해결 등에 정성을 쏟을 생각입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약속했던 공약 역시 시민,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들이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께서 저에게 당부했던 말씀들,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주민 곁에서 함께 하며 더 좋은 대안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의정활동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지역구인 세교동·통복동·송탄동을 위한 공약 이행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청취 및 공약이행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시의정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택시는 (구)평택시, (구)송탄시, (구)평택군의 통합 20주년을 맞아 제2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기뻐하신 삼성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이 지난 7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과 화성단지를 합한 면적과 비슷한 평택 반도체단지에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1단계로 15조6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예정대로 2017년 하반기 반도체 라인이 가동되면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평택 반도체단지 협력업체 유치 등 평택시 세수증대도 예상되기 때문에 세입증대를 재원으로 한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 및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정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평택시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현재 평택시는 LG전자의 산업단지 확장과 KTX 신평택역사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한미군 이전 등 많은 변화와 성장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민선6기의 슬로건인 ‘신성장 경제신도시로’의 변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평택시의 개발과 기업유치 등을 통한 이익들은 평택시민 모두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 주민들을 위한 공약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떻게 추진하실 것인지. 제가 이번선거에서 공약한 부분들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분과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먼저 통복동의 경우 통복전통시장 국비지원 아케이트 추가 설치, 통복시장 환경개선사업, 통복시장 무료 배송센터 설치, 통복동 주택가 골목길 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입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회복과 시민 치안을 위할 것입니다. 통복시장의 아케이트, 환경개선사업에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을 신청할 것이며, 무료배송센터의 경우에는 재원의 문제보다는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세교동의 경우에는 세교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은실근린공원 내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단지 내 주도로를 포함하는 평택시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세교15통 도시가스 공급 추진, BTL관리, 정화조, 미폐쇄구역 추진(4, 5, 7, 8, 21, 22, 23통), 세교7통 주택밀집구역 소방도로 조기 개설추진 등 차근차근 공약을 이행해 나갈 것이며, 이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천계획을 수립할 생각이며, 관계 기업, 평택시 관계부서와 많은 협의를 가질 것입니다. 송탄동은 가재동 도시가스 공급, 하리마을 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 어르신 게이트볼장 건립, 대중교통 노선체계 합리적 변경, 나홀로 공통주택 하수처리시설 재정비사업, 송탄동 관내 방범 CCTV 확대 설치, 송탄동 관내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확대 추진, 코오롱하늘채 대중교통 증설 및 택시승강장 설치 등 주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공약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업, 평택시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시민, 주민들의 일꾼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하겠으며,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했듯이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입니다.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거나 후회로 바뀌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세교동·통복동·송탄동 주민들과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임기동안 발로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 프로필 ◆ 생년월일: 1963년 10월 23일 ◆ 학력: ▶중앙초교 30회 졸업 ▶평택 한광중학교 24회 졸업 ▶평택고등학교 27회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 주요경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 ▶(현)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 ▶(현)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 ▶(현)사)평택애향회 회장▶(현)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현)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현)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현)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현)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 ▶(현)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자문위원 ▶(전)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평택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 ▶(전)국제로타리 3750지구 로타랙트클럽 지구대표 ▶(전)송탄로타리 로타랙트클럽 회장 ▶(현)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18
  •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 보합세 유지 ‘인근 안성시 0.26%↓’
    평균 매매가 3.3㎡당 641만원, 전세가 3.3㎡당 430만원 평택시 5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41만원, 전세가격은 3.3㎡당 4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0.33% 소폭 상승하고, 그동안 거의 변동이 없었던 지방 신도시 집값이 2.68%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지난해 말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 초부터 현재까지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로 서울 0.30%, 5대광역시 0.31%, 수도권 0.35% 올랐다. 경기도의 경우 0.35% 인상되었으며, 시흥시 1.48%, 안산시 1.14%, 성남시 0.91%, 가평군 0.57%, 오산시 0.49%, 광명시 0.43%, 수원시 0.41%, 군포시 0.34%, 안양시 0.31%, 남양주시 0.13%, 이천시 0.06%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반대로 연천군 -0.85%, 안성시 -0.26%, 화성시 -023%, 양주시 -0.12%, 과천시 -0.10%, 부천시 -0.06% 등의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이외에 평택시를 포함한 광주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세를 보였다. 평택시 지역별 5월 셋째 주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675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54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6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동삭동(567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지역별 5월 셋째 주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비전동(460만원) ▶장당동(459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칠원동(403만원) ▶합정동(398만원) ▶가재동(397만원)▶동삭동(396만원) ▶이충동(384만원) ▶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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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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